자신이외에는 모두 이단이라는 또라이



나의 기독교 경험담

자신이외에는 모두 이단이라는 또라이

wind 4 1,390 2005.03.16 17:28

지금 다니는 회사에 내 옆자리 왠 기독교또라이 하나가 있다..
절실한 크리스찬이고 밥먹을때도 기도하고 내가 먼짓을 하면 꼭 그걸 하느님과 결부시킨다.. 재섭게...
나는 안티기독교인도 아니였고.. 기독교를 믿는것도 아니고..특정한 종교가 있는것도 아니였지만.. 이인간을 만나고 나서부터는
절실한 안티기독교인이 되었다...

하루는 그인간이.. 나한테 묻는다...
평생 나쁜짓만 하고 살인을 저질르고 온갖 나쁜짓만 다하고 죽는순간에 절실하게 하느님을 믿게된 사람과..
평생 착한일만 하고 남한테 해 안입히고.. 좋은일만 했는데..하느님은 안믿은 사람과..
둘중에 누가 천당갈겠냐고 묻는다... 나는 당연 후자쪽이 아니겠냐고 했더니...이인간은....
아니다.. 평생 나쁜짓해도 하느님만 믿음 천당간다......라는 어처구니 없는 말을 하는거다.. 정말 어이없었다...
평생 내 하고푼데로 나쁜짓 다하고 마지막에 하느님만 믿음 구원받을수 있는게 기독교란다...-_- 정말 그런가.... 기독교라는건 ..;
그러면서 한다는 말이.. 악착같이 잘살라고 바둥바둥 거리지 않아도 죽으면 하느님곁에 가기때문에 괜찮단다...;;
그래서 그랬다...그람 왜 일하냐고..그냥 댈대로 살다고 죽지....

내가 아는크리스찬들은 글케 말 안하드라....고 하니깐..그사람들은 다 이단이라고 한다...-_-;

그인간은 회사에서 1시간도 일안한다.. 매일 몰래 영화보고..쇼핑하고.. 자고..만화보고.. 하루에 1시간 일할까 말까..
기독교인들의 특징인.. 말빨..로 모든건 다 커버한다..
사장이 머라고 문제제기 하면 ... 특유의 기독교인들 말발로 처리해버린다...

요즘은 하고싶은 공부가 있다고 일주일에 하루는 빨리 퇴근하겠단다... 사장한테 무슨공부하는지 말도 안한체...
그래서 물었다.. 머 배우러 다니냐고... 교회에서 하는 공부란다...
요즘 회사 사정이 아주 안좋다.. 월급도 몇달 밀렸다... 근데 그인간은 지 개인적인 일로 일찍 퇴근한다고 휭~하니 나가버렸다..

하루는 자기 애가 아무일도 없었는데 갑자기 자지러지게 울드란다...
그래서 애를 앞에두고 기도를 했단다...그랬더니..기적같이 애가 울음을 그치더란다 -_-

그인간으로 인해... 엄청난 안티크리스찬이 되어버린나....

정말 기독교인들은 자기 울타리속에서만 살고..그 울타리 안에서만 선하다... 그 울타리 밖에서는 그야말로 제 멋대로다
도대체 무슨생각을 하고 사는지 알수가 없다..

회사 행사에도 한번도 참석한적 없다.. 항상 궁시렁 궁시렁 투덜투덜...

열심히 사는 꼴을 본적이 없다...

나한테 계속 교회다니라고 한다.. 자기꼴을 보고도 그런말이 나올까.. 열심히 살려는 모습은 요만큼도 없는데.. 그런걸 배우란 말인가...-_-
정말 한심한 인간들.... 그게 기독교인들이다...

Comments

후니미니 2005.03.18 01:25
살면서 그런 개독 .. 제발 만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ㅡ.ㅡ;; 제가 님 같았으면 벌써 드러누웠을꺼 같아요.. 속병이 걸려서..
권사동생 2005.03.17 00:26
애가 놀래서 울음을 그쳤지여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서
권사동생 2005.03.17 00:25
당신은 3단이라고 해여
글구 그런쉐끼가 있는,월급 몇달씩 안나오는 회사는 노동청에 신고하고 바로 나와여
딴데 알아바여
신앙의 자유 2005.03.16 18:44
개독 나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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