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페에 어떤분이 질문을 올리셨는데 대충 내용이.
자기 친구중에 절실한 기독교신자가 있는데 그 얘가 기도를 하면서 땅을 치며 울고
친구들한테 성령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이상하다고, 좀 싫지 않냐고-
이랬거든요.
거의 모든분들이 진짜 싫다고 동조하는 가운데, 어떤분이 다른 분들은 믿음이 없어서 그런거라고
믿음이 있으면 모두 이해하게 될거라고 하면서 열심히 열변을 토하시더라구요-_-;
자신의 아버지는 어디다 팔아먹고 주님이 자신의 아버지이며 자신은 아들이라니.
그러면서 자긴 기독교 신자가 아니라고 하고.
뭐 어떤 멋진분이 물리쳐...버리긴 했습니다만, 더 싫어지네요 진짜.
그리고는 그냥 사담이 들어간 다른 글을 올리셨는데
반말을 찍찍 해대고, 기분이 좋으면 반말한다나[...]
그게다 주님이란것의 가르침인가 보더라구요-_-...허허...
아무튼... 개독인들 열변 토해낼때보면... 머리에다가 얼음같이 찬물을 끼얹고 싶어요...정신좀 차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