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기독교을 싫어하는 이유..



나의 기독교 경험담

내가 기독교을 싫어하는 이유..

도라지연 3 1,408 2005.02.25 21:29
난 모태신앙이다. 우리집안에서
나만 교회를 안다니지..
난 기독교 인들에게 하고 싶은말은
착각하지 말라는 것..
믿고 있다고 영접했다고 다들 착각하고 있는데
그렇게 믿고 있는 성경책이 싱크대에 날부려져 있고
방구석에서 굴러다녀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기독교 인을 보면.. 정말 .. 짜증이 난다는것..
하늘의 말씀이라 믿는 것을 어찌 그렇게 함부로
다룰수 있는지..
믿음의 가장 기본이 되고 근본이 되는 십자가에
먼지가 그렇게 쌓여 있는데도 1년에 한번 닦을까 말까 하는
기독교인들.. 정말 싫다.
예수 사진이 그려져 있는 달력을 다음달로 넘긴다고
마구찢어서 버리는 ..
마음속에 정말 예수가 있는건지 나 같으면 함부로 성경책을
꺼내서 보지도 못할것 같구만..
목욕재계는 아니더라도 몸을 반듯이 하고 성경책을 봐야
정상아닐까??
누워서 보는놈 과자 먹으면서 보는놈.. 말이 안나온다.
하루빨리 착각속에서 벗어났으면 한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다른 책도 좀 봤으면 한다.
하다못해 천자문만 보더라도
하늘천 땅지..
검을현 누룰황..
해석하면 하늘은 검고 땅은 누렇다. 이다.
혹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말하자면 대기권을 벗어나면
하늘은 검습니다.
그리고 다음은 우주는 넗고 거칠다.
.......
내가 천자문이 언제 쓰여진 것인지는 모르지만
그 옛날 동양에서는 학문을 할때 가장 기본적으로
배우는 천자문에 이렇게 하늘과 땅에 대해서
나온다.
사실  내가 대학 소학하는 책을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여기에는 이 우주에 대해서 더 많은 내용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 (아님 말고)
하여튼...
기독교인들 보면 참 답답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앞뒤 꽉꽉 막혀서 우물안에 개구리 마냥
여기을 벗어나면 큰일 난다는 식의 말들..
성경의 가르침정도는 다른 책에도 많이 있는데
왜 꼭 성경만이 진실이라고 하는지.
다른 것들은 다 사단이고 악마라 주장하는
꼴을 보면 어쩔데는 살인충동까지 느낀다.

여기에 들어오는 기독교인들의 답변을 듣고 싶네..
성경책은 단지 책일뿐 말씀은 마음속에 있는것이라는
말같지도 않는 소리할라면 답변하지 마시오..
1000만원짜리 보석이 싱크대에 굴러 다닌면
아마 아무리 통큰 사람도 놀래서 언능주워서
장농 깊숙히 넣을테니깐..

Comments

도라지연 2005.02.27 02:36
기독교인들은 아무도 안 읽어봤나??
왜 내가 바라는 답변 없지?
도라지연 2005.02.26 02:32
빨리 착각에서 벗어나라는 말..
믿고있는게 아니라 믿고 있겠지 하는 착각..
달빛파란 2005.02.26 02:19
?
진정한  예수교의 자세를  말씀하시는 님은
과연 어떤분인지 궁금하군요?
무슨애기가 하고 싶으신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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