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기독교 경험담 |
가족의 붕괴.....
저희 형 얘기 입니다.
중학교1학년때 친구 잘못만나서 교회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10년동안...꾸준히 다니고 있습니다
저도 형때문에 어쩔수 없이 교회에 강제적으로 끌려가게 되었구요..
근데 저희 형 중학교때부터 갑자기 변하기 시작했어요....
집안일에도 관심없고 어머니가 아프셔도 별 관심도 없고 .....오로지 일요일만 되면
아침에 교회가서 저녁 늦게 집에 오곤 했답니다..
동생인 저도... 불효자죠.. 고등학교때 사람이 할수 없는 짓도 다...하고 다녔는데..
하지만 전 저희 형처럼 부모님들을 재끼지는 않앗습니다..
고등학교 졸업한지 이제 2년 ... 요즘은 잘해드리고 잇습니다..
근데 어쩌죠??
요즘들어 주먹이 자꾸 간지럽습니다....
형도 형처럼 보이질 않고... 맨날 형이 어머니께 돈달라~ 돈달라~ .... 그럴때면 정말 피가 꺼꾸로 솟습니다..
하지만 형제끼리 싸우면 어느 부모님이 좋아하시겠습니까..??? 앙??
요즘 참고..또 참고..... 항상 참습니다....
그러다가 언젠가 쪽팔리게 동생한태 개패듯이 맞겠지요.....
정말 화가 납니다...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 그렇게 화목하고 좋은 우리집이었는데...
종교하나가 .... 가정을 이렇게 파괴 시킵니다... 참고로 저희 집은 불교 집안 입니다...
그리고 제가 담배를 5년정도 피고 있는데....요즘은 제 담배를 계속 창밖으로 던저 버리는 겁니다..
교회 다니는 새끼가 담배를 펴??? 이 씨발놈아 그러다 너 죽는ㄷㅏ...!! ..... 이런소리까지 하면서.....
(저 지금 교회 안다닌지 3년 됬거든요... 근데 지랄이야...ㅡㅡ;)
나참... 황당해서.....담배피시는 분은 제 기분이 어떤줄 아실껍니다...
기독교를 싫어 합니다.....
어떤분은 기독교의 한 단면만 보고 싫어 하지 말라 ..라고 얘기하는 씹새들도 있습니다
허나...전 기독교가 좋은 부분이 있다고 해도...
난 기독교 싫습니다... 저희 가족을....아니~ 저희 형을 이렇게 더럽게 만들어 버린 교회.,,,정말 싫습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교회 다니는 놈 한명만 내손에 걸리기만 하면 그날로 뒤진다.....앙??/
여기 반기련에 기독교 신자들 자주 들어오시나?? 그럼 지랄 말고 조용히 글이나 읽고 가라...
글쓰고 있으니...참... 갑자기 화가 나네요... 다혈질이라....
제 고민....그냥 써 봤습니다..
어디다가 얘기를 못해서... 속에다가 화를 꾹...참고 있으니.... 건강에도 해롭네요...
운동 하고 있는데....흠....
고등학교때 존니... 돌대가리라서 제가 글쓰는것도 잘 못합니다..
이해해 주시구요... 할줄아는거라고는... 노가다에... 주먹질 뿐이지만..
전 한평생 기독교 안티로 살아갈렵니다!
저희 형이 다시 본모습으로 돌아올 날이 있겠죠?? ,.......
존니 못쓴 글... 읽어주시는 분들 참으로 감사합니다..
어머니께 잘 해드리세요..... 사실.. 저는.. 저희 엄마께 잘 해드리고 싶어도..
엄마께서 원하는게 제가 진짜 엄청난 광신도가 돼는 것이거든요.. 휴...
기독교 집안은.. 이렇게 힘듭니다....
(기독교 집안이여서.. 꿈을 몇개 포기했다... 재능있는 거였는데...)
힘내시고 어머님께 형 몫까지 잘해드리세요...에효emoticon_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