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인사 입니다.

가입인사 입니다.

마음을 열자 9 1,902 2005.02.18 17:01
우연히 싸이트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27세의 직장남입니다.

학교 다닐때 무지하게 교인들을 싫어 했습니다. 싫어 했다가 보다는 불편해 했지요.(특히 교회)

전 사실 교회에서 헌금을 걷어 목사가 먹니 마니 이런이야기는 잘 모릅니다.

여기 보니깐 사실인지 모르겠지만 무수히 많은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올라와 있어서 참 좋습니다.

그런데.....

드리고 싶은 말씀은 마음을 열자는 것입니다.

여기 계신 어떤분들 보다 저도 교인들을 싫어 하고 친구와 의절할 뻔도 하고 심지어 전도사라 불리는

사람들을 저희 집에 초청하여

"당신은 하느님이 아마 부르지 않는 사람인것 같습니다. 교회 안다녀도 됩니다." 라는 소리 까지 들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나이를 조금씩 먹다보니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그냥 믿는 사람 믿어라. 다만 나에게 피해를 주지만 마라.

난 나 자신을 믿으며 살아 갈테니 귀찮게만 하지마라.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자신에게 또는 지인들에게 피해가 가서 상스러운 말도 하시고 흥분도 하시는 것 같은데

그런 것은 좀 자제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도 똑같은 인간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들이 생지랄을 하던 말던 우리가 왜 우리 입을 더렵혀 가며 우리 손가락을 더렵혀 가며 쌍욕을 해야 합니까...

그러한 현실들도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많은 안티크리스트 여러분 저는 절대 교인이 아닙니다. 오히려 너무너무 싫습니다.

여러분들 길거리의 아무렇게나 싸놓은 똥을 우리가 꼭 찍어 먹을 필요가 있겠습니까 덮을 필요도 없고

우린 그냥 우리의 길을 가면 됩니다. "쉬파 똥이네 퇘!" 하고 말이죠

Comments

03426 2005.02.19 15:54
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저는 나이 좀 들어서 욕을 별로 하지 않읍니다만 욕나오는경우가 참 많읍니다
여기 계신분들은 아주 힘겨운 싸움을하는 분들입니다 스트레스나 해소하는 차원이 아닙니다 계속 관심을 갖고 지켜보시면 이해가 가실겁니다
자유게시판에 전 대광고 목사였던 류상태 목사 글이 있으니 한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단군의땅 2005.02.19 13:38
저도 님이랑 생각같구요. 광신인 학교 친구(?)도 저만은 전도하는거 포기했는데,,
은근히 포기안하더군요. 말끝마다 조금만이라도 공간이 생기면 비집고 들어와서 예수이야길 하는데 엄청 짜증납니다. 그것도 상황판단 절대 못하고 그런말 하구요. 자기가 잘못한거까지 전 인류의 원죄및 선악설로 밀어부쳐서 합리화 시킵니다. 반성의 의지 절대 없음 ... 이죠 ㅡ.,ㅡ
Holiday 2005.02.18 23:22
저는 그런 바르지 못한 생각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이 나와 같은 세상에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수치스러운 사람입니다.
후니미니 2005.02.18 23:09
그러게요.. 개독들에게 한번쯤 호되게 당해보면... 길가다가 전도하는 사람만 봐도 시비라도 걸고 싶어질 겁니다. 제가 그러니까요. 내게 투명망토라도 주어진다면... 하는 바램이 간절~ 하네요...
체게바라 2005.02.18 19:23
질병이나 바이러스를 피하기만 한다고 되는건 아니지요.
장차 우리 자손들에게 개독없는 맑은 세상을 안겨주기위해서는 개독개똥은 의무적으로 치워줘야지요.
산들바람 2005.02.18 18:33
저도 마음을 열자 님에게 상당히 공감합니다. 저도 그들이 무었을 믿던 무었을 하던 관여하고 싶지도 않고 반박하고 싶지도 않습니다.그들 나름나로의 생각과 가치관이 있으니 뭐라 할수는 없죠...근데 문제는 딴 종교는 모르겠는데,유독 기독교는 비 기독교인들에게 직, 간접적으로 피해를 준다는 사실입니다.그들이 주는 위화감만 해도 어마어마하죠.어찌보면 기독교가 실제로 도움이 되는 사람도 있을수 있습니다.근데..저도 지금 좋아하는 여자가 개신교인 인데..고민이 많습니다.--;;..우리가 그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고 존중해준다면 그들도 우리를 그렇게 인정해주고 존중해 줘야 당연한건데....기독교 교리상 그것이 거의 불가능 하단것이 문제이지요...휴~~~~.
오란비 2005.02.18 18:09
한 3개월만 안티바이블, 칼럼,역사에 관한 글을 읽어 보시면......
더러워서 피해 버리는 똥 차원이 아닌 걸 알게 될 겁니다.
비유가 맞을지 모르겠지만...
누구나 다니는 길에 자주 깔리고 있는 폭탄이라고 봅니다.
그걸 보고 지나쳐 버리지 못하는게 안티심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 넘들이 안티게시판에서 헛소리 하는데...
"저... 길에 폭탄 좀 그만 뿌리세요~"라고 젊잖케 말이 나올까요.
오히려 욕이 나오는게 정상 같습니다.
그렇다고 지나친 욕설을 옹호할 생각은 없습니다.
전국민이 바이블내용과 개독의 본모습을 알기 전까진... 욕까지 공감해 주진 않을테니깐요...

안티들만 그길을 피해 가면 그만 일까요?
국민 절반이 정신병자가 되었을때... 나서야 할까요?
진짜 바이블을 모르는 사람은 기독교인들입니다.

그런 넘들이... 해외선교까지 하고 난리입니다.
멍청해서... 자신들이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예전에 서구 개독국가들이 타국을 식민지화 시키기 위해서 정신무장 해제를 위해 사용했던
기독교 선교를 이젠 우리나라가 발 벗고 나서고 있습니다. 정말 쪽 팔립니다. -_-;;
그나라 후손들 까지 생각하면 전통,문화를 개독경으로 망가트리는 건... 엄청난 죄 입니다.
형벌로 다스리지 못할 만큼...... 큰.....
리스 2005.02.18 17:43
죄송하지만... 저도  좋은나라님 과 똑같이 생각하네요...
제친구... 이제 나이 30좀 됬습니다... 친구 어머니가... 기독교 신자 인겁니다...
문제는 지금부터 죠
홀어머니 돌아가시고... 지내다보닌깐... 어떤 먹사가 오더니... 몇일 줄테니 딴데로 가라고 하는데... 물론 제친구는 예전에 상속 받았으닌깐...
꺼지라고 했죠... 근데.. 친구어머니가... 몰래 등기이전을 한겁니다... 법원에서 퇴거.. 결정나서.. 경찰 까지 왔습니다...
거의 2년 법정소송를 해서 3심에서 이겼는데.. 소송비용이 얼마 나온지 아십니까.. 무려 1억8천 ...깨졌습니다..3심에서 는 변호사 수임없이 소송햇구요..
2년동안 친구랑 저 협박전화랑... 편지 소포로 졸라 고생했습니다...폰두 여려번 바꾸고... 정신과 치료도 받고.... 에휴... 교회만 보면 치가 떨려요.
그기분 아시나요...
좋은나라 2005.02.18 17:17
길거리에 똥싸게 그냥 둘 수는 없죠...

똥은 똥수간 가서 싸라고 교육 하는 겁니다..

길거리에 똥싸면 당근 욕 먹어 마땅합니다....

개독은 똥 오줌 못가려 욕먹는 겁니다... 나만 가만히 있음 편하지만  개독은 망국의 지름길임을

이해하신다면 최소한 똥은 화장실가서 싸라는 충고 정도는 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악을 보고 무관심한건 비겁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기독 박멸!!!!!!!!!!!

Total 2,284 Posts, Now 30 Page

게시물이 없습니다.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80 명
  • 오늘 방문자 5,530 명
  • 어제 방문자 6,930 명
  • 최대 방문자 7,815 명
  • 전체 방문자 1,719,800 명
  • 전체 게시물 14,416 개
  • 전체 댓글수 38,044 개
  • 전체 회원수 1,66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