냐함..전 천주교 신자인데..



나의 기독교 경험담

냐함..전 천주교 신자인데..

감자맨 5 2,131 2004.05.06 05:22
천주교는..

제사 지내도 됩니다.. 문화니깐 흠.. 전 천주교 신자인데요~

but 저희집은 한번도 안지내 보았어요~(할머님 할아버님들도 안계시고..그래서..걍 산소가는정도?)

그렇지만 많이 종교중 보수적인거 뽑으라면 기독교(천주교+개신교)도 뽑히겠죠~

그래도 전 신교(개신교)에 비하면 구교(천주교)가 더 진리에 가깝다고 생각을 합니다.(개인적인생각.!!)

요즘 불교와 교류 하고 하는곳은 구교니깐요 흠.. 반기독교이신분들 글을 보아하니.. 많이들 당하신거 같네요 ^^;;;ㅋ

저또 한개인적으론 신교는 별로 안좋아한답니다. 가끔 道를 믿습니까 하는분들도 시러해요!!ㅋㅋ

지하철 같은데서 선교활동하는 여호와의 증인이나 기타 개신교 사람들이 저 또한 이해가 안간답니다..

성서에는 다른사람에게는 피해를 주란 말이 없는데 말이죠 ㅋ

한마디 하고 싶으나 억지 부리는 그분들 상대하기 시러서~

전 고냥 믿음 있어요~ 아님 천주교 신자예요~ 하면서 무시하는데..여튼 이런곳이 있다는게 색다르네요 ㅎㅎ

종교란 개인적인 생각으론 하나의 마음의 안식처라고 생각해요 ㅋㅋ

힘들때 힘이 되어주니.. !! 하지만 예수를 안믿는다고 혹은 석가를 안믿는다고 지옥에 간다거나,

아님 천국에 못간다는 생각은 안합니다. 남을 도울줄알고 이해 해준다면 남에게 피해를 안준다면~

그사람은 그만한 자격이 있다고 생각이되네요~

(지하철에서 이럴시간에 자기보다 모자란 사람들이나 좀 도와주지..사리욕심은 다체우면서 신만 믿으면 천당간다 이런게 아주 모순이라고 생각해요~!!)



전 단지 종교는 종교일뿐 그 이상도 그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 또한 간혹 몰르면서 우기는 사람들이 싫죠)


아..그리고 중요한거~! 성서는 예언서가 아니라!! 이스라엘의 역사서입니다!!

우리나라의 역사서도 보면 수치가 틀린경우가 많죠?

그래서 그런지 저기 보이는 바이블에 관한 야그에는 좀 모순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ex 우리나라에서 만약에 광화문에서 집회를 해도~
    노동단체 추산이랑.. 경찰 추산이랑  많으면 만명이상이 차이도 나지요?





저의 짧은 소견이었습니다^^ㅋ

Comments

이데아 2004.07.15 21:35
고해성사의 경우 카톨릭에서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는 7성사 중 하나입니다.
문제는 이 7성사(세례, 고해, 성체, 병자, 신품, 견진, 혼인 )의 의미가 이해할 수 없을정도로 크다는 사실입니다.
단적인 예로 주기적으로 행해지는 판공성사의 경우 이를 거치지 않으면 마치 죄인 취급을 합니다.
성사의 의미를 원칙대로 해석한다면 혼인성사를 통하지 않고서는 야훼 신 앞에서 부부로 인정받지 못합니다.
정말로 무서운 겁니다. 카톨릭이 워낙 밋밋하다보니 개신교에 비해 비난을 덜 받지만, 카톨릭 교회또한
근본적인 문제점들 에서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과거로부터 수많은 전쟁을 주도했고 이제와서 반성한다고
하지만 말뿐입니다. 큰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으며, 김수환 추기경의 일본군 장교 부임 사실만 보더라도
얼마나 살벌하게 변모할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
감자맨 2004.05.08 03:06
가톨릭이 우리나라에 들어온 경로가 매우 특이하답니다 선교사가 먼저가 아니라 신자들이 선교사를 찾은경우니깐 매우 특이하죠. 그러다보니깐 포용력이 생긴게 아닐까 싶네요. 신교의 창시자 마르틴 루터의 교리의 핵심은 무엇인지 아시나요? 그냥 믿으라는겁니다. 살인을 하건 도둑질을 하건 아무것도 상관없이 고백성사나 아님 타인을 사랑하는거 없이 핵심은 예수만 믿으면 된다는것입니다. 그리하여 좀 특이하게 과격하고 때론 사이비(교주를 믿으라고하죠?)도 나오고 하는거지요~ 구교는 실천을 중시하다 보니깐 어찌 보면 불교와 비슷한점도 있죠. 이점이 구교와 신교의 차이 입니다. 개인적으로 신자로서 고백성사는 매우 좋다고 생각됩니다 자기의 뒷일을 한번이라도 반성해 볼수있으니깐요~ 아.. 다음번엔 구교의 문제점도 함 써볼생각입니다~문제점이 없다는건 모순이니깐요!
새이소 2004.05.07 23:34
다수의 부정직대 소수의 정직(!) 여러분은 어느편에 있습니까?
반아편 2004.05.07 21:54
한국의 카톨릭과 개독은 유럽의 카톨릭과 개독이 뒤바뀐 상황이지요.
유럽엔 개독이 타종교를 포용하고 구독은 일체를 배척합니다.
구독은 타종교 뿐아니라 개독도 배척하구요. 지혼자만  잘났다는 데요.
맞습니다 제가 아는 누나가 천주교 신자인데 제가 불교나 다른 종교얘기를 해도 기독교 믿는 애들처럼 막 날뛰지는 않더라구요 오히려 기독교를 비판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284 나의 기독교 경험담 댓글+4 코볼트 2011.09.08 6043 1
2283 "온건한" 진보적인 기독교란게 있을 수 있을까? 난 아니라고 본다. 댓글+5 코볼트 2011.09.08 5406 1
2282 기독교는 애들한테까지 헌금을 받아쳐먹어야하나 -_- 댓글+2 기독교정말싫어 2011.07.02 4670 3
2281 나의 진짜 기독교 경험담. 댓글+9 개독청소하자 2011.06.23 9267 1
2280 재즈피~~ 어쩌고 댓글+2 꿀돼지 2011.06.15 4581 1
2279 신에 대한 짧은 생각 댓글+2 돌콩 2011.05.08 5289 0
2278 신에 대한 짧은 생각 댓글+1 아폴론 2013.08.19 4604 0
2277 자연의 세계와 인간의 세계 무성 2013.08.30 4027 0
2276 12년 동안 교회를 다녔던 사람입니다 댓글+2 설유지 2011.02.14 5910 1
2275 개독탈출 성공기. 댓글+1 협객 2010.12.25 5447 0
2274 예진이의 개독경험담. 댓글+2 예진아씨 2010.12.03 5512 0
2273 축복으로 인도하는 인생의 나침반(1)- 인생 댓글+4 하늘소리 2010.11.10 5416 0
2272 내 인생을 돌리고 파 댓글+5 야훼는병신 2010.10.30 5698 0
2271 재즈피아니스트!!!!!!!!!!!! 댓글+1 도라지꽃 2010.09.11 5028 0
2270 이러한 기독교라면? 반대하시겠습니까? 댓글+5 그냥그런사람 2010.08.21 6662 0
2269 고민상담좀 해주세요 ㅠㅠㅠㅠ 존물교회 2010.08.10 4580 0
2268 여기 언제부턴가 재즈피아니스트 덕분에 경험담은 개뿔 더럽혀지고 있는데... 댓글+7 SAGE 2010.07.29 5725 1
2267 기독교가 좋은 곳이 되려면.. 댓글+8 알고싶어요 2010.07.26 5938 0
2266 멍청한 사람도 이해할 수 있는 종교 이야기 댓글+1 SAGE 2010.07.24 4370 0
2265 재즈피아니스트는 기독교가 좋은 종교인줄 아네... 점점 타락하고 있는 거라고? 댓글+1 SAGE 2010.07.24 4500 0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161 명
  • 오늘 방문자 404 명
  • 어제 방문자 5,347 명
  • 최대 방문자 5,825 명
  • 전체 방문자 1,623,782 명
  • 전체 게시물 14,417 개
  • 전체 댓글수 38,042 개
  • 전체 회원수 1,66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