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빌어먹을 기독교 덕분에 여자랑 헤어져봤습니다



나의 기독교 경험담

저도 빌어먹을 기독교 덕분에 여자랑 헤어져봤습니다

예수지옥불신천국 3 1,689 2004.05.05 14:28
지금은 아니지만 전에 사귀다가 헤어진 여자가 교회에 완전히 미쳤거든요
사귄지 얼마 안됐을때는 그렇게 병이 심각하지는 않았는데 백일이 넘어가면서 거의 종교문제로 투닥거렸습니다
전 기독교를 싫어하고 그 여자는 기독교만이 진정한 종교인줄 알고
당연히 제가 다른 종교들의 대변인 역할을 했죠
슬슬 권태기에 빠졌죠
일주일중에 하루도 못만나면 미칠거 같았던 관계가 일주일에 하루? 심하면 한달에 한두번 정도 만났으니까요
그러다가 작년 크리스마스때였습니다
그 분께서는 크리스마스 이브부터 교회에 처박혀서 핸드폰도 꺼놓고 잠적을 하셨더라구요
크리스마스날 전화하니깐 켜놨데요
근데 안받더라구요
나중에 문자로 하는말이 교회에서 주님 영접하는데 왜 전화하고 지랄이냐는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열받았죠
저도 한마디 해줬죠
사기꾼 새끼 영접하는데 방해해서 미안하다 18 이러구요
그러다가 연말이 다가오고 전 그여자와 화해해볼라고 연말에 보신각 종치는거나 보러가자고 했습니다
하는 말이 가관이더라구요
그날은 교회에서 목사(씨부랄 사기꾼 인간말종새끼)의 설교를 들어야한다구요
황당하더라구요
그럼 니맘대로 하라고
그러다가 제가 먼저 차버렸습니다
여자가 종교에 미치면 대책없다는 말을 실감할수 있었던 어쩌면 좋은 경험같기도 하구요
그런데 기독교 믿는 여자들 제정신 아닌 여자가 많은거 같네요
요새 계속 저한테 문자나 인터넷 메신저로 욕을 욕을 하더라구요
한마디 해줬죠
나한테 욕하지 말고 니네 유대잡신한테 가서 놀아라

Comments

반아편 2004.05.11 16:18
화희님 기가 막힌 방법이네요. 후회하기 전에 꼭 한번 해볼 일이군요.
두기 2004.05.06 18:54
저도 그랬는데;;어떤 씨부럴 전도사 쉐리랑 눈맞아서 깨진...이런 떠그럴 이번주 일요일 그 교회 테러하러 갑니다..전단지 배포하러..ㅋㅋ교회 아주 씹창만들어야지..ㅋㅋ
화희 2004.05.05 23:40
글들을 읽으면서 여성들이 기독교에 빠져 들기 쉽고 빠지고 나면 헤어나오기 힘든 사람들 처럼 보이는군요.
뭐 어느 정도는 맞는 이야기지만 너무 비관적으로 바라보시는 것 같아 걱정이군요.
저도 꽤 오래 교회를 나갔고 열심히(꼬맹이 때지만) 믿기도 했었습니다!

제 주위를 보며 한 가지 방법을 말씀드립니다.
교회에 가시면 소름이 돋고 목사의 목소리에 귀가 이상해 지더라도 여자친구분을 위해 교회를 가보세요.
왠 헛소리냐 하시지만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을 들어가야 하는 법!!!
여자친구가 극단적으로 세뇌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그리고 교회에서 사귄 친구들을 멀어지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제 주변을 보면 친구를 따라 갔다가 교회에서 친구를 사귀고 거기서 사귄 친구들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멀어지게 하기 위해선 여자친구분 곁을 지키며 그녀의 친구들과는 대화를 하지 않으시는게 매우 좋습니다.
그 다음 성경의 오류들을 조금씩 흘리시면 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교회친구들과의 싸움이겠지요.
여성들은 감성적이기 때문인지 몰라도 싸우고 나면 그렇게 좋아했던 교회도 가고 싶어하지 않더군요.
다른 교회로 가려하려 하지만 다른 교회에선 아는 사람이 거의 없기 때문에 꺼려하죠.
그 중간에 잘 잡으면 효과를 보실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뭐 엉터리 같은 내용이냐 라고 하실지도 모르만
교회를 다니시는 여성분들(남성분들은 모르겠음) 중
친한 친구 하나 없이 기독교에서 말하는 진실한 믿으로만 교회를 다니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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