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기독교 경험담 |
저는 아직 중학생입니다.
친구따라 교회 가긴 가는데요.
가는 이유는.. 놀러....................
뭐, 다른 애들은.. 남자만나러 간다고는 하는데요.
가끔은 하나님 만나러 간다는 녀석들이 있습니다.
특히 다락방 교회 다닐때...
거기에서도 꽤 싸돌아다녔죠.
피시방이니, 오락실이니....
그래서 그게 좋아서 맨날 갔었는데요.
전에 글 쓴거 같이... 왕따를 만들고
밥먹듯이 서로를 괴롭히는...
그런 곳이여서.. 적응을 했죠.
아무도 안놀아줘서 울상이 됀 체 집으로 돌아올 떄가 많았구요,
그래서 며칠 안나가고 또 나갔는데..
또 영접기도 하고..(수백번 한다.)
겨우 빌붇었죠. 휴..
그러다가.. 작년부터는 뭐, 별거 아닌 애들 같아서
예배 시작할때 와서 끝나기 전에 약속있다면서 홱 나가버렸답니다.
그렇게.. 몇달간 안나갔습니다.
그러구선.. 저번주에 가 봤죠.
그랬더니!! 예배시간이 바꼈다는것입니다!!
저는 충격을 먹고 다시 집으로 걸어왔답니다.
(살빼려고 무리해서 오래걷기...)
너무 피곤해서 잠들어 버렸고..
일어나보니, 3시였습니다.
버디 들어와보니, 저보고 변녀라고 부르는 녀석이 들어와 있었습니다.
저는 얼른 나쁜친구해재 하고 쪽지를 보내니까,
1시부터 저희 집 앞에서 기다렸다고 하는 것입니다.
(당연 그땐 자고있을때.)
그런데 제가 하도 안나와서 그냥 그 초콜릿을 혼자 다 먹겠다는 것입니다.
아아아아아아아악!!!!!! 변태새끼!! 제 초콜릿을 앗아갔습니다.
그런데, 제가 줘야 하는 것인데, 왜 받아야 하는 것일까요?
휴.. 그 놈밖에 없었습니다.
뭔날이건 말건.. 저한테 온갓 정성 다부리는 눈에 콩깍지가 일억개나 씌어진...
개독의 왕개.. 전남친이였습니다.
휴... 일단 변태새끼 이야기부터 하겠습니다.
그 변태는 전남친의 친구인데요,
이곳에서 제일 크고 오래됀 교회에 다닌다네요.
그런데, 저한테 변태같은 이야기만 해서
야이 변태야, 어쩌구 그랬더니,
저보고 변녀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휴..그리고 성관계를 고집해왔지만..
제 무력파워로 죽여놨습니다.
사실.. 제가 여러 종교에 관심이 많아서 조사하러 들다가...
A형의 성격을 잘 살려서 사람들을 분석한 결과..
개독에 변태가 가장 많았습니다.
조사 했던 이야기는 나중에 하겠구요,
일단! 그 변태가 개독의 변태들 중 한명이였습니다.
(일단 만나면 조지고 보자고!! 변태들아!)
뭐, 목사건 뭐건 할것없이 다 변태였나봅니다.
사람들을 분석하면서(뭔 사람들이 물건이냐!!) 눈빛을 보기도 했지만..
그들만큼 응큼한 눈도 없었다는........
뭐, 이렇게 분석하면서, 친구들도 만나면서 놀러 다니는 교회가 돼었답니다.
제 마음에 여호와나 예수같은 잡것들이 들어올 틈은 이미 없었죠.
5살때부터 쇠뇌교육을 받아와서 빠졌었지만!!
몰래몰래 비우고 제가 좋아하는 것들로만 가득 채운...ㅋㅋㅋ
기특한!! 반자였습니다!
나름데로 재미있더라구요.
한 두어달 그렇게 놀다가 그것도 실증이 나서 그만 뒀었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