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쯤 초딩때 경험 입니다
그당시 저는 기독교 신자 였습니다
어느날 신자들을 지하1층 강당으로 모이게 했습니다
한번도 본적이 없는 목사 가 오더니
이마에 손을대고 머라고 샬라샬라 하니깐
신자가 쓰러지는 것이 였습니다
정말 신기 하더군요
그런데 그신자만 그런게 아니라 다른 신자들도 똑같이 샬라샬라 하니깐
다 쓰러졌습니다
그리고 깨어나서는 어떤사람은 무지개를 봤다고 좋아하고
어떤사람은 천국을 갔다왔다고 좋아하고
어떤사람은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면서 노래를부르고 소리를 지르고 눈물을 흘리고
몸을 부르르 떨고 별쇼를 다했습니다
이제 제차례였습니다
똑같이 샬라샬라 했습니다
샬라샬라 하기전에 엄마께서 우리아들은 어디어디가 요즘 아퍼요
하고 말했습니다
샬라샬라 하면서 어느순간 기합 같은것을하고 이마를 밀더군요
뒤에서 쓰러지면 잡아주는 사람도 있었어요
그래서 재가 쓰러지니깐 그사람이 잡아주더군요
나도 다른 사람들처럼 쓰러져서 천국을 다녀 올줄 알았는데
그냥 별느낌도 안나고 황당해 죽는줄 알았습니다
엄마께서도 샬라샬라를 당하고
일어나서는 나에게 아무런것도 없어다고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엄마와 제가 이상한걸까요?
아님 샬라샬라를 당하고 천국을 다녀왔다는 그수만은 사람들은 멀까요?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가끔 그때 있었던 이황당한 사건을 생각하면
웃음도 나오고 한편으로는 그당시 상황이 참 미스테리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