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해외 출장을 가게되어 차량키를 회사에 두고 간적이 있습니다.
그동안 저의 회사 직원이 초보라고 제차를 연수삼아 몰고 다녔답니다.
그러다 제차가 중형차인 관계로 그 직원의 아버지가 제차를 몰고 그 직원의 아버지 차는 제 직원이 몰고 다녔다는 군요.
1년도 않된 새차를 그런데 문제는 저의 직원의 아버지가 교회의 집사인지 장로 인지 높은 사람이라던데
제차를 약 보름간 몰고 다니며 제가 차안에 걸어둔 염주와 부처님 상을 때어내어 차안에 만들어 놓은 쓰레기 수거함에 버렸다는 것입니다.
제가 갔다온후 차 쓰레기 통에서 염주와 부처님 상을 찾을수 있었습니다.
그 직원이 제 대학 후배라서 정말 어떻게 말도 못하고 그런데 더 죽이는 것은 사과 한마디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과연 사람이 할짖입니까.
지그시 밟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