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적인 글...



나의 기독교 경험담

감동적인 글...

김무로 7 1,765 2005.02.03 15:02

모 사이트에서 어떤분의 눈물나도록 감동적인 글을 퍼 왔습니다...

개 씨파랄 개독교 새끼들... 돈으로 신앙심을 체크하고... 전도란 이름으로 악행을 선행으로 둔갑시키는...
곰이 인간이 된다는건 구라라면서 예수가 부활한건 진실로 믿는 병신새끼들...



개인적으로 어릴때 부터 신앙심이 굉장히 깊었죠.

나름대로 금요 철야 예베,성가대,기도회등 교회에서 했던

모든 행사에 거의 100% 참여를 했습니다.

중등부때 성경공부를 했던때 입니다.

집사 한명이 내려 오더니 이상한 그래프를 우리 담당 교사에게

내밀면서 이것좀 보고 잠시 아이들 에게 말을 하라고 하더군요

내용인 즉슨 그 그래프 에는 중등부 전체의 이름이 써 있고 감사

헌금및 성전확장 헌금 내역이 아이들 이름 밑에 써져 있더군요

그 당시 제가 다니던 교회는 확장공사가 진행중이였습니다.

그것을 건네주고간 집사가 간후 아이들을 이름을 말하며...

"음 개똥이는 지난주에도 안내고...이번주에도 안 냈네..."

"철수는 다 냈구나..."

"오 영수는 감사헌금 까지 내다니..."

이런식으로 말을 하는것이였습니다.

당시 중3인 전 그 상황을 이해 할수가 없었습니다.

그게 도대체 무엇을 하는것인지...

예배할때 걷는 헌금 이외에 또 다른 헌금을 걷으면서 이름을 적고

그 이름을 토대로 그래프를 그려 아이들 앞에서 말하게 하는...

집안 형편이 어려워 그런 헌금은 생각도 못하는 아이들 이름을

부르며 개망신을 주던 그 기억....

중3때 예배 끝나고 나사렛 성전 이라는 소예배실 에서 축구공을

가지고 놀다가 실수로 공이 날아간 곳이 십자가...

그 십자가에 공이 맞은후 고등부 형들 한테 지하 주차장으로 끌려

가 존내 쳐맞던 기억....

그때는 정말 내가 큰 잘못을 저질러서 맞는줄 알고 그냥 쳐 맞았던

사실....

겨울에 노숙하는 아저씨들 가끔 교회로 오면 청년부들이 달려나가

못들어오게 막았던 기억들...

그 당시 어린 저는 당연할줄 알았죠...

고등부 1학년때....

담임목사가 헌금을 이용해 자산을 늘려 가고 있다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해 그 일이 교회에 큰 이슈가 되었었죠

이때 교회는 2개의 파로 나뉘게 됩니다.

마귀파와 교회파...

매주 일요일 교회는 아수라장이 되었습니다.

목사를 믿는 신도들과 그 문제를 제기한 신도와의 전쟁...

참으로 이해 하기가 힘들고 어려웠습니다.

이게 뭐지...?

내가 지금...이런곳에서 있어야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고...

전 교회를 떠났습니다.

그 이후...이상하게...

기독교에 관련된 모든 행동을 보면 화가 치밀고 욕을 하게 되었습

니다.

아마도...

트라우마 가 된것 같습니다.

저한테는 그 일이...

밑에 게시판에 논쟁이 되었던 글을 보면서 남기는 글 입니다.

하나를 보면 열 을 안다는 말 같이....

저한테는 그 말이 작용된것 같습니다.

실제로...

요즘 우리동네 교회에서 벌이고 있는 기독교 신자들의 모습은

하나같이 미워 보이고 욕이 나옵니다.

신도들 주차할 공간이 없어서 도로 까지 점거 하면서 자기들 차

세우고...

특히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만.....

전 어릴때 기독교 신자 였을때 제사 지낼때는 꼭 절을 했습니다.

왜 기독교 에서는 절을 못하게 하는 거죠?

일종의 자존심 인가요?

기독교 에서 말하는 오직예수 라서 그런건가요?

아니면 십계명 중에 나 이외에는 다른 신을 섬기지 말찌어다 라는

가르침 때문이가요?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예수는 매일 기도 받고 머리 숙이잖아요!!

그런데...우리를 있게 해준 조상님들 께 일년에 2번 머리숙이고

감사하는것도 무리 인가요?

매일 기도 하면서...우리가족 잘되게 해주세요!! 구원해 주세요!!

그러죠!!

조상님들께 감사하는 마음 그냥 행동으로 하면 안되나요?

진짜 마음에 안듭니다.

갑자기...글이 이상하게 와전 된것 같은데....

기독교...자체를 가지고 씹을수도 있습니다.

그런말이 있잖아요...

일부....극히 일부 때문에....전체가 욕먹는다....

아무래도 그런일 떄문에....

기독교 전체가 욕먹는거 같습니다.

아무튼...저는 개인적으로....기독교가 싫습니다.

기독교인 들도 싫고....

그들이 주장하는 모든것이 싫습니다.

그냥 싫습니다.

존내 싫습니다.

Comments

검신 2005.02.06 19:03
독선과 아집으로 똘똘뭉친 개독의 논리를 이해한다는것 자체가 무리죠. 그들은 우리의 전통와 문화를 좀먹는
벌레 같은 존재 입니다. 지금도 명절때 가면 제사 지낼따 고개 빳빳이 들고 서있는 친척들은 볼때 존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지요.
어의녀 2005.02.05 02:35
그저 스포츠로 생각하고 갋아주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하하
젠~ 2005.02.04 15:46
저런 곳에서 배울게 뭐가 있다고 죄다 몰려드는지...정말 한심할 뿐입니다....
제대로 된 뇌만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렇게 바보가 되어가진 않을텐데.....대한민국의 미래가 불안하네요...어린아이들을 저렇게 세뇌시킬걸 생각하면 말이죠.....
천태만상 2005.02.04 13:33
ㅋㅋ 저도 개독 참 싫은뎅  울 회사 언니 말로는

귀신은 우리 전통.. 문화를 전략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조상께 절을 하는거는

귀신한테 하는거라고 합디다..

어이 없지만 뻑뻑 우기니 그냥 참습니다..

님도 많은 걸 겪으셨나보네요..

참으세요.. 참는 자가 이깁니다.ㅎ
김남윤 2005.02.04 12:01
지금도 교회에서 세뇌당하고 있을 어린 아이들....정말 불쌍하다...
메탈 2005.02.03 15:17
저같으면 교회이름 밝힙니다.
예수는 없다 2005.02.03 15:09
아직도 자신들이 예수님의 자녀라고 착각하고 사는 사람들 많이 있습니다.
목사님들이 예수는 랍비였다하고 가르침만 따르게 하면 오죽 좋습니까
깨달을 때가 어서 와야하는데 말이죠..
예수는 하나님이 아니라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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