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면접보러 갔던날 개독교 교수님~~~



나의 기독교 경험담

대학교 면접보러 갔던날 개독교 교수님~~~

전도사killer 11 2,550 2005.02.03 00:04
저는 꿈이 교사라 사범대를 지원했습니다

안전빵치고 사립대 한군데 넣었죠

전주대학교..........사실 개독인줄은 몰랐습니다

원서 쓰고나서 알았죠

가군이 낙방하고 일단 면접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뭐 나야 개독 싫어하는데 독이 올랐으니 안믿으면 그만아니겠어?"

그렇죠......무교 지키고 안믿기만 하면서 공부하면 될줄 알았습니다

면접은 시간관계상 나중에 한교실에 8명이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면접은 가족적?분위기에서 진행되고 탄력받은 여학생이 말하길......이것이 화근


여학생 : 이학교는 제가 믿는 종교가 같아서 맘에 들어요

교수1 : 아~ 크리스찬 이군요 혹시 이중에 크리스찬 있어요?

학생 8명중 2명 빼고 모두 손을 듭니다 ㅡㅡ (물론 2명중 한명은 저입니다)

교수1 : 이봐요 남학생, 학교 입학하게 되면 학교 교회다닐생각 없어요?

나 : (일단 면접이니) 흠.... 저는 무신주의라서 교회는 다니기 싫습니다. 귀찮기도 하고...

교수1 : 허허허...참....

교수2 : 강요하지는 않아요, 종교가지는게 나쁘지 않은데

나 : 길거리에 전도하고 계시는 분들이 참 맘에 안들어서 믿기가 싫어지는군요 죄송합니다.... 이런
     
      한가지 더 이야기 한다면 뭐 성경도 누군가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 졌으니.... 채플 ㅡㅡ 을 공부한
      
      다면 제 인생에서 필요한데 보태서 써볼수도 있겠군요 (생각해도 토할거 같음...나는 비굴하다 젠장)

 이하 생락

뭐 강도가 약하긴해도 기독교에 대해 깔건 다 깠다고 보면 되겠군요

대학이 중요하니 비굴하긴 해도 어쩔수가 없군요

그래도 한번 가볼까 하는 생각이었다가 나빼고 다 개독들이신데 아웃사이더가 될거같아서 안가렵니다.

혹시 이놈들이 내가 개독 모욕했다고 떨어 뜨릴지

뭐 다른대학 발표나봐야 알겠지만.........설사 떨어져도 차라리 재수합니다 하하.....





Comments

승진하세 2005.02.18 16:50
천안과 아산에 있는 호서대학교..
엄청난 개독교이지요..
미션인가? 이것땜시 고생 많이 했죠..
나중엔 사람 사서 대타 시켰던 기억이 나내요..
자유사랑 2005.02.04 09:01
한양대 종교학교 아닙니다.
전주대...기독교 학교 맞습니다. 그리고 전주대 옆에 영광고 있잖아요;; 기독교 미션 스쿨임;;-_-;;
예수는 없다 2005.02.03 12:46
한양대도 기독교학굔가요?
AntiChrist_Supe… 2005.02.03 12:14
제가 대학 갈 때 서강대 면접 보러 갔다가, 캠퍼스에서 개독의 냄새가 진하게 풍겨와 인상을 찌푸렸던 기억이 새록새록 피어나는군요-.-.-
둘다 (간신히-_-) 붙어서, 지금 다니는 대학하고 좀 고민했는데.
아마도 그 때의 그 기억 때문에 지금 다니는 곳을 선택한 듯 합니다-.-.-
슈퍼카비 2005.02.03 11:37
서강대-기독교학교. ㅡㅡ;;
젠~ 2005.02.03 11:01
이대연대도 개독학교아닌가요?? 어쨌든 전도사킬러님 좋은 결과있으시길 바랄께요~~~
전도사killer 2005.02.03 02:53
아;; 저는 생물교육과라서요... 거긴 아쉽게 없고 원서접수도 마감되고 그렇게 되었답니다
그냥 한번더보고 약대나 교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생물교사.... 진화론때문에 많이 걱정입니다. 광신도들이 발악하기 때문에...
개독만잘났데 2005.02.03 02:52
얘기나온김에 신학대 빼고...개독학교가 어디어디 있을까요?
乾達 2005.02.03 02:12
경북대,영남대, 지방대치곤 괜찮습니다. 지원해보세요.ㅋ
후니미니 2005.02.03 01:10
전주대학교도 개독학교였군요..ㅡ.ㅡ^ 적어도 학교만큼은 중립적인 위치에 있었으면 좋겠는데... 원서 넣으신 다른 대학에 꼭 합격하셨으면 좋겠네요..^^ 님 화이팅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924 기독교에 대한 반감 - 나의 경험담 2번째 댓글+13 There is no God 2006.04.05 2546 0
1923 (퍼온글) 제목 : 불교인이 바라본 기독교 댓글+10 술담배이성멀리 2006.12.09 2546 0
1922 학교에서의 일 댓글+12 선량한학생 2006.09.14 2545 0
1921 어린시절 나를 세뇌시켰던 개독교 ㅅㅂ.. 댓글+5 개독교소멸 2007.01.22 2542 0
1920 [DC펌]우리집과 큰집이 의절하게 된 골때리는 사건..... 댓글+9 세일러문 2005.12.24 2541 0
1919 교회 청년부 회장시절의 마지막 예배 댓글+16 우산 2006.01.23 2540 0
1918 일찍 천국에 간 영혼들.. 댓글+7 enjoy myself 2007.01.02 2539 0
1917 이모들이 다녀간후... (구 아이디: Fallen) 댓글+10 보아누나꼬 2006.02.05 2535 0
1916 간만에 쓰는 경험담.. 댓글+6 The Khan 2007.02.17 2532 0
1915 기독교 엽기 비디오 - 사찰이 무너지게 하자! 댓글+5 진실을 찾자 2007.02.17 2531 0
1914 나는 건달이였다.... 댓글+4 개패다물린뇬 2007.04.01 2530 0
1913 어제 어머님이 격으신 일 댓글+13 mojorisin 2006.01.13 2517 0
1912 기독교인 제 친구 정신병자같아요ㅠ_ㅠ 댓글+13 ♡바다향기♡ 2004.10.20 2515 0
1911 안녕하세요 첨 갑했습니다^^ 훈련소에서 교회간이야기.. 댓글+11 개독아개독아죽어라 2006.09.07 2515 0
1910 울 어무니 얘기... 댓글+5 멍멍토낑 2007.04.01 2515 0
1909 돌아가신 우리 아버지 우롱하고 간 안수기도 목사놈 미신타파! 2002.07.30 2512 0
1908 내가 어릴적 부터 기독교를 싫어하게된 이유들... 미신타파 2002.07.30 2508 0
1907 [사진첨부수정]시민들의 출근길을 더욱 더욱 짜증나게 만드는 개독 목사님의 새벽 열혈 기도 댓글+10 전도사killer 2005.01.28 2507 0
1906 오늘아침 한차례 시끄러웠습니다. 댓글+9 괴물곰 2006.05.17 2507 0
1905 아 진짜 미치겠네요 댓글+4 룹희 2007.03.13 2507 0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188 명
  • 오늘 방문자 4,719 명
  • 어제 방문자 5,734 명
  • 최대 방문자 5,825 명
  • 전체 방문자 1,617,426 명
  • 전체 게시물 14,416 개
  • 전체 댓글수 38,042 개
  • 전체 회원수 1,66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