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짜증납니다!!



나의 기독교 경험담

너무 짜증납니다!!

안티교회 0 1,758 2003.07.03 16:33
아르바이트가 일찍끝나서 집에와서 노래를 흥얼거리고 쉬고있는데

초인종도 안누르고 누가 문만 똑똑~하고 두드리는 것이었습니다.

인터폰으로 누구냐니까 간단한 설문조사 하나만 해달라고 부탁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할수없이 빨리 해주기로하고 문을 열었더니

설문지 해주는게 어딘데 물을좀달라고 하질않나 여기좀 걸터앉으면 안되냐고 하질않나

집이좀 어지러져있어서 안그래도 신경쓰이는데 집을 훝어보질않나

그러더니 설문지해서 주니까 이게 어떤내용인지 아냐면서 잘모른다니까

한 5분만 설명해준다면서 막 그러는것입니다.

여자두명 멀쩡하게 생겨가지고 와가지구선 그딴식으로 행동하는데

좋은 기분 다망치고 이렇게 글쓰고 있습니다.

교회인간들은 왜 이웃을 위하는 마음! 남을 사랑하는 마음! 외치면서

다른사람을 괴롭히냐고요!

머라더라 제가 설문지에 마음의 평화를 얻기위해 종교에 의지한다고 체크했더니

그게 아니라 영혼의 구원을 위해서라면서 설명해준다고 막그러고..

설문지는 자기 생각아닙니까? 내가 마음의 평안을 찾겠다는데 먼상관입니까

사이코 아닙니까?  교회인들 맨날 길에서도 쫓아다니면서 이상한말하고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모두다 그런다는게 아니고 많이들 그런다는 것입니다.

교회 사람들 다같이 모여서 반성좀 하십시오.

믿으려면 댁들끼리 잘믿지 왜 집까지 찾아오면서 괴롭힙니까

당신들이 그럴수록 사람들은 교회에 대한 불쾌감만 높아집니다.

일반 무교인 사람들이 당신들 얼마나 재수없어 하는지 압니까?

당신들 영혼 어디 구원 받나 안받나 두고 봅시다.


그냥 어느 영화에서 이런 대사가 갑자기 생각 나는군요.

"우리는 하나님의 서커스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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