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언,... 교회 수련회 가따와서



나의 기독교 경험담

방언,... 교회 수련회 가따와서

엘로힘 16 2,606 2005.01.25 22:40
안녕하세요... 이번에 1월중순에 교회 동계수련회를 가따왔는데요 참 희안합니다. 저는 방언을 못하지만 옆에있던형이 방언을 하던데요 제가 들어봤거든요 그형이 하는말은 "사랑하게 해주세요" "사랑하게 해주세요" <--- 이말만 몇번 반복하다가 방언이 시작돼더라고요... 정말 사기처럼보입니다... 어떤식이냐면 "사랑하 $#@$@$%%" 이렇게 방언을 시작하고 방언이 끝날떈 "@#!*((! 해주세요" 이런식으로 같은말을 반복함으로 방언을하는데 저거완전 자기가 쑈하는거 아닙니까? 정말 어이없었습니다... 글고 저는 교회다니기 죽는거보다 싫습니다 ㅜㅜ 정말 이번 수련회도 억지로 가따왔는데 ㅜㅜ 아 정말 야훼... 교회 왜다니는지 몰르겠어요 ㅜㅜ

Comments

토르 2005.02.05 01:04
난 경상도 방언쓰는데...먼산.(방언:지방언어)
거울 2005.01.31 23:58
제가 올렸던 글이, 올린 의도나 제 입장, 그리고 글의 실제적인 내용과는 달리 오해하시는 분이 계신 것 같아서 지우기로 했습니다. 댓글의 흐름이 맞지 않는 부분은 그래서임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죄송합니다.
화염병 2005.01.29 02:11
부족한나랑 거울님이랑 죽이 착착맞네요....  참 보기좋습니다.      그나저나... 집안사람이 다들 그렇게 방언을 하시니 참  심란하시겟어요...    방언은 일종에 집단최면성 환각장용으로..  순복음같이 많은 인원이 있을때 더 잘걸립니다.  많은사람이 한다고 다 맞는거는 아니죠... 순복음 70만 성도가 다 틀리고 제가 맞습니다.  100% 확실함니다.
입으로부족해 2005.01.29 07:46
방언은 점쟁이도 하는거 아닌감? - .-a
부족한나 2005.01.28 17:54
흠.. 생각해보니 그런거같군요. 방언은 자기가 말해도 어떤말인지 기억이 안나니 어떤 표현을 해도 그건 자기가 느끼는거에
다르다고 볼수있겠네요.. 전 방언을 해본적이 없어서 하는건 마니 봤는데.... 무슨말이라고는 하는데 전 정확히 어떤건지 몰라서 찾아봤는데 거울님에 말이 비슷한거같네요^^ 거울님때문에 많은것을 배웁니다.
후니미니 2005.01.27 18:39
emoticon_043방언이 어떻게 들리는지 학자들이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애가 응석부리는것과 같다고 표현한것 뿐인데 그런거까지도 태클을 거십니까? 그리고 쪼꼬우유님이 심리학자들말만 신뢰하고 다른 사람것은 안한다니.. 뭘 보고 그리 단정지으십니까? 보는 눈좀 넓히십시오. 개독들은 다 그런겁니까? 전체를 못보고 늘 일부만 봄으로써 말도안되게 다른 사람 매도하는 행동이..사고를 좀 넓히시지요.
쪼꼬우유님은 심리학자들이말한거는 신뢰가 가시고 다른사람이 말한거에는 전혀 신뢰를 못가지고있는거같습니다.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 에서 학자들은 계란이 먼저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증거없이 구냥 결론 내린
겁니다. 아무런 증거없는 사설이란 말입니다.
그리고 애가 응석부리는것과 "비슷하다" 지 애가응석부리는것"입니다"  는 아니자나요...
akarinas 2005.01.27 14:11
방언=미친놈의 지랄발광
래비 2005.01.26 20:03
저도 주변에 목회하는 사람 장로 권사 수두룩한 집안이라 방언을 많이 접해보았습니다만 거울님의 생각과 일치하는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예언하는 능력도 직접 목도했던 저로서는 이게 우리 전통적인 굿과 무엇이 다른지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방언과 예언은 거의 동시에 일어나더군요. 솔직히 신내림이라는 말의 다른 형태라고 생각되어지는 건 어쩔 수 없었습니다. 동시에 나는 그런 방언이니 예언이니 하는 소위 하나님의 은사가 아주 부정적이고 두렵기까지 해서 기도하는 자리를 떠난 적이 여러번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냥 평범한 인간으로 조용히 사는 편이 제게는 족하다 싶었습니다. 하지만 종교라든가 구원이라든가 신의 문제는 항상 제 마음속에 남아있습니다. 인간적으로 너무 부족한 것이 많고 허망한 것이 너무 많은지라 내세에 대한 미련을 완전히 떨쳐버릴 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요즘은 기도 대신 조용히 앉아 명상에 잠겨있기를 자주 합니다. 어떤 위안거리를 찾는 것이지요
쪼꼬우유 2005.01.26 17:50
방언 현상을 연구한 미국의 사회 심리학자들은, "방언은 일종의 퇴보적 언어 행위로서 유아기에 말 배울 때 응석부리거나 울면서 하던 말과 비슷하다."고 결론 내렸다.. 라고 합니다.
골든호크 2005.01.26 14:09
ㅎㅎㅎㅎ.. 거울님 그렇다면 어프라인 모임에 그 방언 하는 다섯 분을 데리고 와보시죠... 우리 안티들이 그걸 보고 믿을 지도 모르잖아요? ㅎㅎㅎㅎㅎ 하기사, 난 신들려서 70세 드신 할아버지가 청년도 못드는 돌을 냅다 집어 던지고는 점집 차리는 것도 봤으니.. 그럴수도 있겠네.. 푸하하하...
조약돌 2005.01.26 11:21
믿는척하면서 아무말로 막 지껄여도 해석하는 집사도 있답니다. 방언이란 순 사기입니다.
ledcox 2005.01.26 11:10
미친놈이 소리지르는것으로 밖에 안 들리던데...
성경에 '천사의 방언'이란 부분이 나오기도 하지만, 정확히 '천사의 방언을 한다 할지라도'라고 나옵니다. 비유에 사용된 부분이며, '방언은 천사의 언어이다, 영의 언어이다'라고 일축 할 수는 없습니다. 영의 언어다, 천사의 언어로 기도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겠죠

고린도전서14장에 보면
23절 그러므로 온 교회가 함께 모여 다 방언으로 말하면 무식한 자들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들어와서 너희를 미쳤다 하지 아니하겠느냐
27절 만일 누가 방언으로 말하거든 두 사람이나 다불과 세 사람이 차서를 따라 하고 한 사람이 통역할 것이요
세일러문 2005.01.26 01:47
방언이라..
http://www.antichrist.or.kr/?doc=bbs/gnuboard.php&bo_table=crow&page=1&wr_id=30 를 참조하세요^^*
개독소화기 2005.01.25 23:05
방언은 스스로 내면의 연기 아닌가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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