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너무하내...

진짜너무하내...

달마 4 1,513 2005.01.25 20:54
제가 10여년전 개인적인 이유로 사찰에 잠깐 머무를때입니다
점심에 그사찰주지스님과 밥(절에서는공양이라고함)을먹는데
어떤 여자분 두명이 가슴에는 예수천당 불신지옥띠를 두르고 헉헉거리며
올라오더니 식사중인 스님과 저한테 교회를 다니라는것입니다
참나....너무황당하고 어의가 없어서..스님이 속으로는 안좋으셨겠지만
얼굴에 미소를 뛰우시고 힘드실텐데 물한잔드시고 잠깐 앉았다 내려가시라고
말씀하신후 법당으로 들어가시더군요.
서로 종교에대한 예의가 조금이라도있었으면 그런행동을 할수있는지...
그이후.....저는..불교도 믿는건아니지만..기독교는..진짜..싫어지더군요.

Comments

후니미니 2005.01.26 17:17
어이없는 개독들...차라리 돈없고 거처없는 노숙자들이나 전도하지...죽어도 그짓은 안하겠지..ㅡ.ㅡ^
akarinas 2005.01.26 15:28
절에 불안질렀으니 다행이네. 싸가지 없는 개독들
골든호크 2005.01.26 14:03
ㅎㅎㅎㅎ 지하철에선 이런 사건도...  --> 한 스님이 앉아 있는데 그 예수천당불신지옥 아줌마가 스님한테 가서는
                                                          예수지옥불신천당  ->  "스님도 교회에 다녀야 돼"
                                                          스님  -> "내가 왜 교회 안가는 줄 아세요"
                                                          예수지옥불신천당 -> "왜 안나와?"
                                                          스님 -> "너 때문에....  "
기브 2005.01.25 21:36
진짜 개념을 밥에 말아서 먹으려다 싱거워서 버려버렸나 보네요.

Total 2,284 Posts, Now 21 Page

게시물이 없습니다.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79 명
  • 오늘 방문자 211 명
  • 어제 방문자 6,930 명
  • 최대 방문자 7,815 명
  • 전체 방문자 1,714,481 명
  • 전체 게시물 14,416 개
  • 전체 댓글수 38,044 개
  • 전체 회원수 1,66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