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경 제가다니던 작은회사가 부도가났습니다 그분은 그당시 저희부서 과장이셨고 전 26살 거의 막내였죠 그당시 힘들었을때 밀린봉급이 거의 4개월치나되어서 거의 집에도 못가고 회사에서 농성과 경비(보초?^^)등으로 하루하루때울때 였습니다 그형이랑저랑은 원래 집도 비슷하고 술좋아해서 사석에선 거의 형 동생하는 사이였죠 그런데 그냥반이 거의 일주일만에 집에들어가더니 저녁에 그것도 거의 12시다되서 자기집근처 술집으로 오라고 전화가 왔습니다 전 회사에 있다가 바로 택시타고 달려가보았지요 그래더니 집앞 순대국집에서 술을먹고 있더군요 그리고나서 들은애기가 좀씁쓸합니다 형님큰아들이 6살이라서 유치원을보내야하는데 이상황에서 유치원을보낼려니 부담이너무커서 좀싼 학교부설유치원을 넣으려해봤는데 추첨에서떨어져서 결국보낸데가 교회에서 운영하는 선교원이었답니다 비용이 일반유치원 삼분지일도 안되서 약간의 꺼리낌은 무시하고 보냈답니다 그리고 한달좀넘어서 오늘 형님이 간만에 집에오면서 과일과 과자를 사가지고 갔답니다 어찌어찌반갑게 저녁을 먹고 애보고 과자를 이젠그만먹고 자라고 형수가 애한테 애길하니 반항을 하더랍니다(충분히 있을수있는일이죠^^) 그러다 결국 형수가 화를내며 과자를뺐었을때 애가 갑자기 벽을보고 무릅을 꿇고는 " 하늘에계신 하나님아버지 저 악마를 지옥에 보내주세요"이렇게 말했다는겁니다 형님이 그걸보고있다가 아찔하더랍니다 결국 술한잔더 하더니 그러더군요 "내가 돈이없어 제에미를 자식새끼한테 악마소리를 듣게했다 " 결국 어찌어찌해서 사립보내더군요 기독교에서 선교회운영하고 좋은일도 많이한다고도 합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어린것들이 뭘알아서 하나를 찿고 둘님을찿으며 뭔애기를 들었길래 제어미를 악마라고 칭할수가있으며 그렇게 큰애들이 어른이 되었을때 제 어미를 악마라칭한것들이 그누구는 제 조상 심지어는 자신의 뿌리조차 부정하는것들이 누구에게든 무슨말이든 못하겠습니까? 그러니 쓰나미에서 죽은 수많은 희생자들에게 위로는커녕 그놈의 야훼귀신안믿어서 죽었다고 폭언을할수있다고생각합니다 그럼죽은이들은 그들의 교리대로 하나(그놈의 하나자꾸나오네)남김없이 지옥에간거겠죠? 제아들이 올해 6살이 되었습니다 다행이 교회선교원에 보내지않아도 다른곳에 보내도 될정도는 돈은 법니다 하늘님의 보살핌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절에도 안다니고 신을믿지도 않습니다 그렇지만 종교를 믿는분들의 신앙생활은 이해하려 합니다 실지로 절이든 교회든 성당이든 하다못해 북한산 바위에빌어도 무언가를 믿고 의지하는분들이 결코 남에게 해될일하지않고 그들의 교리대로 그들의 신앙대로 남과더불어 사시는분들이 더 많다고 전 생각합니다 기독교인들의 모든걸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당신들의교리대로 잘사시고 당신들이말하는그 "사랑"많이하시길바라며 , 행여라도 그 "사랑"을 원하지않는 사람들에게 그"사랑"대신 지옥가란는 말만 말아주십시요 (전 안 믿으면 지옥간다고 하는 그자체가 "나와다른 종교를가진너 너와 그무리는 반드시반드시(찌라시뿌리는분들말투입니다)지옥에가라 "이렇게 들립니다
[골든호크]반기독교시민운동연합 가입 !! 경축 !! 개독박멸이 나라사랑입니다 !! <--- 지금 제 엠에센의 대화명입니다. 제 친한 사람들 중 기독교 인도 몇명 있지만 이제는 그것 때문에 쉬쉬할 시기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가입한지 며칠 안됐지만 저는 반기련에 가입해서 개독 박멸에 동참했다는게 자랑스럽습니다.
옛말에 스님과 욕을 잘하는사람인가가 있었다네요..
욕잘하는사람이 개?? 소?? 욕을하고 다니는데...
스님이 그사람보고 부처로 보안다나 했더니...
욕잘하던사람이 스님한테 물어보고 다시는 욕을 안했다고 하지요.
옛말에 개눈엔 개만보인다더니, 마귀랑 악마 눈엔 마귀랑 악마만 보이는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