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피가 거꾸로 솓아오르는 한마디...
친할머니께서....언제부터 인지 교회를 나가셨습니다..
저희 아버지...삼촌들 다말리셨지만....
돌아가시기전에 꼭 교회장으로 치뤄달라고 유언을 하셨습니다.
많은 반대에 부딧히고..결국 뜻대로 교회장을 치루기로 했죠..
그러나 참 장례식날....풍경...그 이후는.... 설명이 안되네요.. 어휘력이 딸려서...
교회 목사님이 오시면 온 신도들 모두 일어나서 무슨... 전 대통령이 온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장례식장이 무슨 잔치도 아니고....그분위기는 화가 치밀어서 더이상 생각하기도 싫네요.
더비참한건 상을당한 우리가족들....완전 찬밥신세였죠....전 내 할머니가 돌아가신게 맞나하는 의구심까지 들었으니까요. 상주들이 무슨 종도 아니고.....기도할때마다 자리 피해줘야 하고.......
그래도 참고 또 참고 화를 꾹 눌러 담았죠....할머니 유언인데...하며...
다음날 화장을 하실때......독하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표현을 잘 안하는 저지만... 차마 볼수가없었습니다. 미칠것같이 슬펐죠...고개를 돌린 제 눈 아버지..삼촌들...눈에서 눈물이 한방울씩 떨어졌죠...
그러나 참을수 없었던건....교인들이 었습니다. 아버지께서 예의를 중요시 하시기에 어른한테는 무례를 잘범하지는 않지만... 그때 저를 참을 수 없게한 한마디..
" 좋은데 가는거니까 웃으면서 보내줘야한다." "천국가는건데 좋아해야지 슬플일이 아니다"....등 남의일 생각하듯 웃음섞인 말에 도저히 참을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목사한테 한마디 했죠. 사람죽은게 그렇게 좋냐고...그러니 나보고 미친놈 쳐다보듯한 눈빛들....태어나서 첨으로 누구를 X이고 싶다는 살기를 느꼈습니다. 진짜 좋은데 가는거면 태어나자마자 바로죽어 천당가지...왜 살려고 발버둥칠 이유가 무엇있지.....
너도 바로 죽어서
내곁으로 오너라 내 너에게 특별히 내 왼쪽 47번째자리를 주마
너 이정도면 내가 크게 은혜내린거니까 얼른감사기도하고 3월1일이 빨리 오길 바래라
니가 나에대한 믿음이 정녕있다면 내가 진짜 예수의 아버지요 창조주인 야훼임을
부정하지 않으리라고 본다
만일네가 내말을 가벼이여긴다면 너와 네가아는모든인간들에게 영원한 지옥불을 주리라
그리고 올때 내 아래있다는 애도 연락해서 같이손잡고 내게와라
그녀석도 좀 기특해보이니 내 48번째 자리정도야 하나 못주겠느냐
그나저나 예수 애는 어디간거야? 이런거 내가 직접해야돼?
조건부 사랑에 아주 잘 조건을 맞쳐서 사셨군요.. 천국간다구 철저하게 믿고 계시네요.. 머 살아계신동안에 그조건에 못맞춘거 있나 확인이나 해보시져
뭐 빠트려서 못갈수도 있거든요..
야훼는 조금 쪼잔하시거든요..
신의뜻인줄 모르고. 살려달란말은 painkillers님 대가리. 혀로 나오는 자발적인건데 말이죠.퉤
이런 사고방식을 가진 신자가 몇 안됀다고 굳게 믿으시겠지만 만약에 우리나라에서 교회에 세금을 걷는다고 하면 남아있는 교회가 얼마나 될지 궁금합니다 그려
히틀러도 만나겠네 안부나 전해줘
지금은 절한번 못하고 보낸것이 너무나 가슴에 한이 맺힘니다. 그런소리 하지마세요....사람이 '어'하는 소리 다르고 '아'하는 소리 다르듯...
그 새끼 우리 가지고 노나요?
괜히 사람들 전쟁 시켜가지고?
가지고 노냐고요..
야훼는 우리 장난감 취급 한다 이거네요..
그냥 장난감 취급 밖에 안한다 이거야.
야훼 믿는 인간들 못하러 걔 믿나요?
전쟁 시키면서 우리 장난감 취급하는데
아예 믿지 말아라 존나 좆 같아 씨발 새끼.
더더욱 싫어집니다.. 변태새끼.. 같은 야훼
하느님이 모든걸 쥐고 있다면... 나도 내일부터 하느님믿고 학교 안다니고 놀겠습니다... 일도 안하고...
참 한심한 소리만 하시네요~ 그리고 이견차이 맞습니다... 하지만 글쓰신분 가족들이 할머님께서 천국가신다고 기쁘다 생각하시면 좋겠죠.
그게 아니잖아요... 첨보는 인간들이 와서 (물론 할머니는 아니겠죠...) 엄숙한 장례식장에서 노래하고 웃고 하면 좋겠냐 이거죠...
황당할껄요?? 그리고 가족들께 미안한 마음도 없는거 같던데... 아무리 이견차이라도 그쪽들이 먼저 설명을 하던지 위로를 하던지 하는게
인간된 도리라 생각됩니다.
우리는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왜 죽는지는 원인이 있어야 하는데 야훼의 덕으로 죽는다는 생각을 하신다니
그 신은 정말 고무신 보다 못한 신이군요. 정말 곱게 미치시기 바랍니다.
전쟁도 재앙도 생사화복도 야훼한테 달려 있다고?
야훼는 가학을 좋아하나? 재앙 일으켜 놓고 복구하는거 구경해? 네 신은 변태야?
복구하지 안으면... 야훼를 따르는거냐? 복구해야 야훼를 따르는거냐? 둘 다 변태 야훼 구경거리일 뿐이다.
이견차이? 이견이 있다고 누구나 아무때나 그렇게 실실 쪼개면서 이견을 밝히나?
정상인이면 어떤 생각이 있던 간에 그상황엔 그 가족들을 살펴보고 배려하고....... 정 아니면 차라리 침묵한다.
이런 짓은... 바로 개독이 정상이 아니라는 증거다.
내가 이해가 안되는 건...
도저히 이해가 불가능한 걸 이해한다고 말하는 개독들의 두뇌구조이다. 차라리 믿는다가 좀 낫다.
사람 때문에 시험 받는게 아니라.. 당신 같은 개독을 볼때마다 안티의 이유가 확실해진다.
지금 글쓴분이 심경 찹찹한 상태에서 그런소리가 나오냐?
개독에서는 불끌때 기름부으라고 가르쳤냐?
아주 욕이 안나올수가 없구나
뭔 쌍놈의 색키들이 장례식에 노래를 부르고 웃고 난리여 이러시더군요.........
이견차이입니다...............
기독교에서는 죽고난다음에 천국에 간다고 믿기 때문에 그러는 겁니다 그리고 진짜 좋은데 가는거면 태어나자마자 바로 죽어 천당가지 왜 살려고 발버둥칠 이유가 있는 지라는 말 .............솔직히 이해가 안됩니다
모든 뜻은 다 하나님께 달려있습니다 전쟁도 재앙도 인간의 생사화복도
지가 그렇게 용을 쓰는데 안가고 배기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