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들의천국



나의 기독교 경험담

바보들의천국

간판쟁이 7 1,747 2005.01.24 12:20
2004년 1월경이었습니다.
아내가 다니는 교회에서 뭔 간증을 한다고 하여 따라갔는데,어떤 사기군여자(나이가 한 27~29세)가 나와서 자기가 천국과 지옥을 여행하고 난이야기를 그림을 그려서 설명하더군요.   뭐 성령으로 그린 그림이라나 뭐라나....
그림 실력은 초등학교3학년 정도의 실력정도(내가 그림을 그립니다)의 그림을 가저다놓고 이게 천국이고 저게 지옥이다라면 설명을 하는데...
그 교회에 있었던 거의 모든 사람(나같은 사람이 한두명있지 않았을까요?)들이 감동을 받았네 성령을 보았네라며 울며 불며 생 지랄들을 하더라고요.가관이었습니다.그런데 말하고자하는 핵심은 바로 이겄입니다.
그곳에 모인 거의 전부가 성인이었는데,간증하는 화법이 유치원 어린이에게 교육시키는 화법이었다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을 먹통으로 만들어놓을수 있는 개독교가 참 위대해 보이더군요.
참고로 저도 유체이탈이란 경험은 해보았습니다(아무도 믿어주질않지만....)  순전한 제 경험만으로 이야기 해 볼게요.
내 영혼인지는 모르지만 내가 무지 아파서 사경을 헤메이고 있었을때 내가 허공에서 나를 바라보고 있었던겁니다.
분명 무서움도 없었고,공포도 없었습니다.중요한것은 천국이 있는게 아니라 그냥 허공이었다는 것입니다.누나가 나를 간호하다가 의사를 만나러 가는것을 허공(누나의 머리위에서)에서 누나를 따라가다가 기억이 끊어지고 내가 다시 살아나서 의식을 찾은 것이 마지막기억입니다.
내가 본 바로는 사기군들 말처럼 천국과 지옥은 없었습니다 다만 있었다는것은 공포도 무서움도 고통도 없었던 내 영혼만을 기억합니다.
여러분들이 믿거난 않믿거나 자유지만요.
단언하건데 천국과 지옥은없습니다
개독교도들이여 선량한 민중들에게 사기치지 맙시다.

Comments

입으로부족해 2005.01.29 07:55
저역시 유체이탈 경험을 - .-;; 쿨럭..!!
입으로부족해 2005.01.29 07:54
http://www.agapechurch.co.kr/agape/semina/sss040107.WMV 일전에 제가 올렸던 동영상 같은데 맞는지요? - .-
래비 2005.01.25 19:49
님도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셨군요
저도 죽다가 살아난 경험이 있는데 그때 공중에서 누워있는 제 몸을 보았습니다
지금도 그때의 기억이 생생합니다
나만믿어 2005.01.25 00:25
국가와 사회가 노력해야될 시기입니다.
애미다 2005.01.24 21:17
painkillers/ 골수 개독이군요.. 정신과 상담이 필요합니다.
painkillers 2005.01.24 19:51
참나  성경에 보면  거짓 선지자들이 많이 나오죠 거기에 속아넘어가는 사람들  님은 절대 그런데 넘어가시면 안됩니다  말씀에 의지하십시오  (이렇게 말하면서도 저도 마음이 얼마나 복잡한지 모릅니다  시험에 빠질때도 많고)
화염병 2005.01.24 16:20
님 혹시 약간 통통하고 단발머리에...    20대 후반여자 맞죠?!!      여기 반기련에 그년 동영상 있습니다.  정확히 어딘지 찻아보구 또 글올릴께요 한번 찻아보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744 가끔 짜증나는 기독교인들... 댓글+1 김성기 2005.01.22 1313 0
1743 안녕하세요 저 지금 종교로인해 혼란스럽습니다. 댓글+18 자유사랑 2005.01.22 2588 0
1742 양동근도 ...?? 댓글+7 나만믿어 2005.01.22 1834 0
1741 나이든 더러운 기독인 댓글+6 조약돌 2005.01.22 1702 0
1740 목사의 기도 하나때문에...나의 4개월 노력이.. 댓글+9 다 빈치 2005.01.23 1927 0
1739 예수가 싫어진 이유... 댓글+1 기브 2005.01.23 1293 0
1738 결혼은 미친짓이다? 댓글+3 oratorio 2005.01.23 1338 0
열람중 바보들의천국 댓글+7 간판쟁이 2005.01.24 1748 0
1736 521번글 정신병자님의 글을 읽고... 댓글+6 간판쟁이 2005.01.24 1741 0
1735 참으로 피가 거꾸로 솓아오르는 한마디... 댓글+32 Microwave 2005.01.24 4722 0
1734 기독교인뇌입니다. 댓글+3 소프라노황활한소리 2005.01.25 1497 0
1733 대학교때 CCC와 첫만남.... 댓글+5 하늘사랑바다 2005.01.25 1672 0
1732 교회갔었을 때 경험담.. 댓글+3 ④랑뒤ⓝ②☆ 2005.01.25 1529 0
1731 (가입인사) 돈이 없어 아들을 유치원 못보내고 교회선교원에보냈다가 눈에서 눈물이 흘렀답니다 댓글+10 달빛파란 2005.01.25 2044 0
1730 갈등은 끝났다! 니들은 내 인생에서 아웃이다. 댓글+1 sem 2005.01.25 1286 0
1729 진짜너무하내... 댓글+4 달마 2005.01.25 1497 0
1728 가입인사 겸, 경험담 - 집 없는 하나님! 댓글+11 거울 2005.01.25 1853 0
1727 방언,... 교회 수련회 가따와서 댓글+16 엘로힘 2005.01.25 2600 0
1726 목사가 되겠다는 아들에게 해주었던 설교(?) 댓글+9 거울 2005.01.26 2009 0
1725 반기련 홈페이지를 보고 있다가. 댓글+2 슈퍼카비 2005.01.26 1632 0
Category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State
  • 현재 접속자 179 명
  • 오늘 방문자 1,548 명
  • 어제 방문자 7,796 명
  • 최대 방문자 7,796 명
  • 전체 방문자 1,677,964 명
  • 전체 게시물 14,416 개
  • 전체 댓글수 38,042 개
  • 전체 회원수 1,66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