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독교는 남 뒷다마 좀 그만 까라!
아프락사스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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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15 17:53
한국을 떠나 외지생활 벌써 8년째입니다.
몇년전에 이곳에서 한국어를 공부하겠다는 여학생이 있어 잠시 과외를 한적이 있습니다.
수업이 끝나면 가끔 함께 식사도 하고 한국사람과 많은 교류를 하고 싶다길래 제 친구만나는 자리에도 함께 가곤 했었구
요.
근데 길에서 그 여학생과 함께 있는 모습을 한국개독들이 목격했나 봅니다.
그 당시 전 여자친구(개독 아님)도 있었고 그 여학생도 당연히 그 사실을 알고 있었죠.
그런데 자꾸 이상한 소문이 돈다는 말이 들리더군요.
알고보니 교회 개독들이 그렇잖아도 교회 않나온다는 이유로 미운털이 박혀있던 저에게 뒤에서 말도 안되는 중상모략을
해댔던 겁니다.
여자를 한번에 여러명씩 사귄다는 둥...사생활이 문란하다는 둥....사는게 불쌍하다는 둥...알콜중독이라는 둥.....이런식
으로 유치하게 말이죠..
물론 질투도 많이 작용했으리라 여겨집니다.
처음엔 신경쓰지 않으려 했지만 이유없이 사실과 전혀 다른 모략을 듣는다는거 그리 유쾌하진 않더군요.
그런데 더욱 화가나는 건 전 교회에 아는 사람이 없는데도 얼굴도 모르는 남녀 개독들이 제 소문을 낸다는 겁니다.
당장 찾아가 따지고 싶었지만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인지라 누구를 찾아야 할지도 모르겠구요.
당시 너무 화가 치밀어서 교회의 집사인지 머시기인지 하는 사람한테 하소연을 했었죠.
그랬더니 그게 뭐가 잘못됐냐면서 자신만 떳떳하면 되지 왜 남이 말하는걸 탓하냐며 오히려 저에게 책임을 돌리더군요.
나중에서야 알았지만 예배 끝나면 지네들끼리 둘러앉아 할짓없으니까 이놈씹고 저년까대고 하는게 교회의 전통이더라
구요.
아줌마 아저씨들도 교회에서 젊잖게 온화한 표정으로 앉아있지만 예배끝나고 나면 서로 잡아먹지 못해 난리라던데 사실
인지요?
만약 사실이라면 왜 그러면서 교회를 계속 다니는지요?
그리고 그렇게 할짓이 없으면 교회안에서 지들끼리 헐뜯던지....
왜 상관도 없는 이웃에게까지 민폐를 끼치는지...원...
포장지 비싼거 쓴다고 내용물이 어디갑니까?
한국 이민사회는 교회가 다 망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