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기독교 경험담 |
저는 잠실에 살고 있고요.. 이 부근에 사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잠실역은 개독 및 여증 증산도 삐끼들이 아주아주 많죠..
개독들은 고성방가를 해서 그렇지 별다른 피해를 주지는 않지만 여증이나 증산도 새끼들은 아주 팔붙잡고 늘어지죠..
학교를 갈때 지하철을 이용해서 일주일에 3~4번은 거의 이들과 만나죠... 제 인상이 평범해서 그런지 만날 때마다 내팔을 잡고 늘어지고 시간내달라.. 예수 믿으라 마가 꼈다는 둥 헛소릴 지껄이는데 제가 다른 사람들한테 화를 잘 못내는 성격이라 만날때마다 시간없다하고 지나갔습니다.
그런데 대학교 1학년때 시험시간에 늦어서 막 뛰어가는데 그날도 어김없이 제 팔을 잡고 늘어지더군요..
평소에도 짜증났던걸 참아왔는데 시험시간에 늦어서 급해 죽겠는데 또 지랄을 떨어대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알지도 못하는 사람한테 그렇게 열받기는 처음이었습니다.
(개독들이 이 글을 읽으면 저를 사탄이라 하겠지만 일반인의 관점에서 보면 개독들은 이처럼 사소한 것으로도 남들한테 피해를 줍니다.)
그때 저는 저두 모르게 주먹을 약간 뒤로 제꼈고 18 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당시 제 눈을 제가 보진 못했으나 다분히 살의를 띠고 있었을 것이라고 확신할 수 있습니다. 적어도 35살은 되 보이는 아줌마한테요...
그 아줌마는 그날 이후로 잠실역에서 저를 보면 슬슬 피하더라고요..
결론은 개독들을 퇴치하기 위해서는 개독이 나이를 몇살을 쳐먹었던 상관하지 말고 살의를 띤 눈빛을 보내면 됩니다.
괜히 쓸데없이 불교 믿는다는둥 하는 식의 말을 하는것보다 확실해요...
다음번엔 저보더니 얼른 다른칸으로 가더군요.
거의 몇일에 한번씩은 보게 되는데 번번이 슬금슬금 피하더군요.
역시 미친개에겐 몽둥이가 약이지만.
그렇다고 때리면 돈달라고 할테니까 때리면 안되져..
때리지는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