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감사합니다.^^;



나의 기독교 경험담

여러분 감사합니다.^^;

마르스 0 606 2003.09.11 15:58
이 사이트에서 직접적으로 활동한 적은 없지만 글들 많이 읽어보고 있었습니다.

특히 아직 기독교의 대지에서 발을 다 떼지 못하고

엄지발가락의 발톱만큼(?)을 기독교의 대지에서 차마 못 떼고 있었을 때

(이미 절대신에서 사상이 범신론정도로만 신을 인정하자고 넘어가고 있었을 무렵)

이 사이트를 알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기독교인이었기에 저 위에 보이는 공지대로 FAQ를 읽고는 저의 벌어진 입은 다물어지지 못하게 되었죠.

저는 이젠 과감하게 엄지발가락의 발톱마저도(?) 그 저주받은 대지에서 떼어낼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절대. 절대. 죽어도. 돌아가지 않습니다.


여러분들, 그리고 특히 기독교를 믿다가 자유의 경지로 올라서신 분들은 제 행복한 심정 아실꺼예요...^^;

모태신앙의 굴레에서 벗어나 모든 짐을 벗어나게 된 이 경지를요.....

이 기쁨을 누군가와 나누고 싶어서 이 사이트에 가입해서 글을 올리는 거랍니다^^

저는 (저희 부모님 외에) 많은 사람에게 제가 더이상 기독교도가 아니라는 사실을 널리 알리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제 하나밖에 없는 여동생에게도 성경과 기독교 교리의 많은 은폐된 진실을 알려주고 있는 중이구요,

다행히 제 동생도 지금 기독교에서 벗어날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저는 예전부터 정말 이유없이 무엇엔가 따라야하는 억압과 편견이 너무나도 싫었습니다.

괜히 학생시절에는 자유의 투사(?)도 아니면서 선생님들께 반항하곤 했지요...ㅡ.,ㅡㆀ

제가 가장 싫어하는 것은 편견입니다. 인류의 역사는 편견과의 싸움의 역사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자연스레 기독교에 대해 떠오르는 의문들을 '세뇌교육'때문에

"내가 믿음이 부족한 걸까......내게 정말 사탄이 가져다 주는 생각들인가..."하면서 괴로운 몇년을 보냈습니다.

그렇지만 개미구멍하나로 둑이 무너지듯이 조금씩 들어오는 진실은 저에게 그렇게 어느날

방둑이 터지면서 물이 콸콸콸 쏟아지는것처럼 밀려들어왔습니다.



저보다 더 힘든 경험 하신분들도 많으실텐데....아무튼 모두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모두들,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덧글. 아참.....제가 여기 분위기를 잘 몰라서.....^^;;

모두들 열성적이시긴 한데 좀 과격한 것 같기도 하네요.....^^;;

누가 여기 홈지기 이시고 누가 운영자이신지.....궁금합니다.....^^;;;;

아무튼 이곳 게시판은 참 즐겁네요^^ 가끔 머리가 이상한 듯한 사람들도 보이구요...

그런 사람들을 보면 정말 저는 밉기보다는 안타깝습니다.

진실을 알 수 있는 심미안을 갖추지 못했다는 사실에......

그리고 저런 사람들을 몇백, 몇천, 몇억은 만들수 있었던 가공할 기독교의 가증스러움에....

(어이쿠, 혹시 제가 뭐 개독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던 심미안을 갖췄다고 오만하게 생각하는 것은 아닙니다;;;

저도 많은 도움이 있었기에 이놈의 개독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던 거니깐요....^^;

겸허히 드리는 말씀이니 혹 모두들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 오디세이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3-09-14 16:14)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16 안티기독교활동을 하려는 제가 죄의식을 전혀 느끼지 않아도 되는거죠??? 댓글+2 김성아 2004.02.25 565 0
115 저... 아래층에서 왔어요. 댓글+3 목사킬러 2004.02.24 569 0
114 천일동안의 사랑이 이렇게 끝나버렸습니다. 그놈의 단기선교인가 뭔가때문에 댓글+16 이현근 2004.02.21 1037 0
113 기독교인 아닌 여자를 만나고 싶은 -_- 댓글+2 =_= 2004.02.21 657 0
112 나는 기독교 신자라.. 댓글+3 하야시 2004.02.18 571 0
111 하야시입니다..일단은 제 종교관과 무관한 주변이야기입니다.. 댓글+2 하야시 2004.02.18 460 0
110 에에, 저도 어린시절에[...] 댓글+9 신호타원츄;ㅁ;a 2004.02.06 558 0
109 나는 사탄이었다 댓글+5 서동요 2004.01.23 849 0
108 집사님 이야기 댓글+6 날새 2003.10.07 971 0
107 체험담...No.2 댓글+2 허저비 2003.10.06 692 0
106 제주대학의 안창범교수 주장과 공감 댓글+1 꽹과리 2003.10.05 714 0
105 [체험수기] 개독의 천적 쯧쯧쯧 공항에서 한건하다..!!! 댓글+6 쯧쯧쯧 2003.10.04 1154 0
104 잘은 모르지만.... 댓글+2 허저비 2003.10.05 493 0
103 "그까짓 방언 하나 못 받구!" 날새 2003.10.03 691 0
102 퍼 온 글 날새 2003.09.27 586 0
101 친구의 아버지는 오늘도 밤을 새십니다. 마르스 2003.09.17 720 0
100 추석날 개독들에게.. 한잔 2003.09.11 738 0
열람중 여러분 감사합니다.^^; 마르스 2003.09.11 607 0
98 경험담 게시판을 읽고서.... 마르스 2003.09.11 681 0
97 [답글] 기쁘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합니다...... 오란비 2003.09.11 559 0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30 명
  • 오늘 방문자 30 명
  • 어제 방문자 373 명
  • 최대 방문자 1,317 명
  • 전체 방문자 450,977 명
  • 전체 게시물 14,429 개
  • 전체 댓글수 38,199 개
  • 전체 회원수 1,580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