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금을 하려면 오천원은 해야지..

헌금을 하려면 오천원은 해야지..

무궁화 2 1,515 2005.01.08 16:53
오늘 알고 지내던 분한테서 전화가 왔습니다.

이분은 교회에 다니시지만 맹신이나 광신과는 거리가 먼 이성을 갖추신 분입니다.

그래서 절 때 로 십일조 이런거 안합니다. 서클활동 정도로 볼수 있습니다.

단지 생활을 위해서 다닙니다. 자신은 이기심때문이라고 합니다만 저는 이해가 가더군요.

목동에 있는 어느장로교회에 다니는 데요. 이분 목동에 건물을 가지고 계시거든요.  

심방을 오더니 먹사왈 " 집사님! 집사님은 헌금을 좀 많이 해야겠어" 그러더랍니다.

요즘 경제가 어려워서 헌금이 많이 안들어 오나봅니다.

그러더니 얼마후 설교 시간에 정말 웃지 못할 얘기를 하더랍니다.

" 교회 나올때 헌금 2000원 하는 사람은 사람도 아니다.  헌금 5000원해도 할머니들 경로잔치 이런거 하고 나면

3000원은 밥값이고 2000원 헌금하는 건데, 2000원 헌금하면 그사람은 교회밥을 그져 먹으려는 사람이다. "

이런 말을 해서 정말 그 목사가 인간인가했답니다. 정말 없는 자는 오지 말라는 말이 아니고 뭡니까?

낮은자의 하나님 어쩌구 하는데, 목사들 설교시간에 예로 드는 사람은 야훼의 은혜로 서울대에 하버드정도는 나와야 설교

꺼리에 등장하더군요. 지들 성적은 전혀 생각안하는 목사보면 정말 아이러니도 이런 아이러니가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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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후니미니 2005.01.09 14:46
정말 개먹사들의 뇌를 빠빳하게 펴놓고 싶네요. 쭈글쭈글한게 아까워~개먹사 개독들..
화염병 2005.01.09 06:16
지들 입으로 실토를 하는군요.... 이웃돕는데는 한푼도 사용않한다고...    차라리 솔찍해 졌으면 좋겠습니다... 헌금이라는 말을 뺴고. 목사월급, 전기세. 부동산 구입비,  여신도 교제비... 모텔비,...    니기미... 신도들이 지내들 기름넣고 밥사먹으라고 돈처들여서 헌금하는줄 아나?      헌금에 반만이라도 이웃구제에 쓰면 ...  안티 30%는 줄어들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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