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주민번호가 돈으로만 보이는건지..쩝~

사람 주민번호가 돈으로만 보이는건지..쩝~

후니미니 5 1,731 2004.12.27 16:16
어제..한 교회인이 말해주더군요.
소득공제를 위해 목사에게 가 헌금했다는 영수증겸 확인서좀 1년치것을 달라고..
그래서 주일 예배를 모두 끝내고 목사 집무실엘 갔더니..
주민번호를 불러달라고 하더랍니다..
그래서 75xxxx-xxxxxxx
를 댔다네요..
그랬더니 목사가..
칠십 오만....
이렇게 주민번호를 부르더랍니다...
뒷 일곱자리까지요..
세상에나..
그사람도 황당했다고 하더라구요..
어째 사람 주민번호까지도 돈 액수세듯..그렇게 읽는지..
주민번호를 그렇게 부르다니..
개먹사들에겐 역시..
신도들은 돈덩어리로밖에 안 보이나봐요..
쩝~

Comments

저도 1년이나 지나서 개독에 미친 정신병자 잊고 좋은 사람 만나고 있습니다...아직은 지랄같은 첫사랑이라 가끔 생각나지만
역시나 헤어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덕분에 반기련같은 좋은 사이트도 알고...여러분들에게 주옥과 같은 좋은 말씀 많이 듣고 세상 살아가면서 앞으로도 개독은 만나지도 말고 피해 다니며 살아야겠다는 교훈 얻고 잘 살고 있습니다.
미친 개독들 언젠가 미명이 걷히는날...후니미니님이나 저처럼 좋은 사람 놓친걸 알고 땅을 치면서 후회할 날이 오겠지여..개독즐입니다......ㅎㅎㅎㅎ
후니미니 2005.01.02 13:32
헤어졌어요..^^';; 기독교인과는 인연이 아닌가봐요..
후니미니님...........남친과의 관계는 어떻게 되셨나요....그냥 지나가는 길에 기억이 나서 여쭈어 봅니다.....
잘 지내시죠...그냥요.
후니미니 2004.12.27 21:06
전 아닌데요..ㅡ.ㅡ;;
신진대사 2004.12.27 20:13
님 30세입니까?^^emoticon_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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