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두서없는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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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라맛자린 3 1,789 2004.12.22 17:05
저희 어머니가 재혼하셨기때문에 형과는 이복형제입니다.

지금은 전혀연락도 안하고 원수같이 지내는데 이유인즉슨~

저희어머니께서 고생고생하시고 빚까지 내서 신학대학을졸업시키고 전도사를 거쳐 목사가 되었는데요(그형이란작자가)

저희 아버지가 돌아가신후에는 저희랑 연락도끊고 서로 으르렁거리면서 삽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후 저희집사정은급속히 안좋아졌고 형편이 힘든데도 그목사가된작자는 (별다른일도하지않습니다만)

어디서 돈이 그렇게 생기는지 고급승용차에 고급아파트에 삽니다. 저희집은 이렇게 힘든데 말이죠

저는 오랫동안 교회를 다녔으나 그때부터 개독에 대해 안좋은 생각이 들기시작했을껍니다.

병원에 입원해있을때도 아파죽겠는데 개독아주머니들이 와서 예수님을 믿으면 안아프네 어쩌네 말도안되는소리나

지껄이고. 옆에 할아버지가 자기는 남묘호랭교를믿는데 자기가 예수믿으니까 아프다가 남묘호랭교 믿으니까 안아프다니

까 어디서 개독아줌마 부대가 우르르 오더니 진짜 열변을 토하더군요. 가정일이나 제대로 해놓고 저러고 댕기나 궁금했습

니다.

저에게는 죽마고우라고 할만한친구조차 2~3년전에 완전 개독에 빠졌는데요.

모든일에 예수를갖다붙이며 어쩔땐 무교인 저를 이단으로 매도할때도 있더군요 전혀 그런친구가 아니었는데

제친구를 개독교에서 빠져 나오게 하고 싶은데 방법이 없네요.. 지금 현재 완전  미쳐있어서..

타종교를 향한 우상숭배비판을 하는 개독자신들이 하는행동은 우상숭배가 아닌지 그리고 자신들이 행하고있는

작태가 진정한  신앙인지.. 좀알았으면 좋겠습니다.

 두서없는글이었네요 ㅎㅎ

Comments

지렁이 2004.12.23 06:13
와우 디씨 미괴겔서식하는 분이시군요 ^^
저도 미괴겔 돌아다님 ㅋㅋ
그럼 이만 셀라맛자린~~
치우천왕 2004.12.23 05:28
글쎄여 아마 빠져 나오기 힘들겁니다 개독에 미치면 마약 중독자 처럼 끊을수가 없죠 아니 차라리 마약을 끊는게 쉬울겁니다
그정도 증상이면 포기하시는게 빠를듯 하네요 전 친구놈과 후배 하나가 절 교회로 끌고 갈려고 하기에 그 두 사람과 관게를 끊었습니다 친구는 벌써 10년이 넘게 만난 고등학교 동창이자 절친한 친구죠 교회를 다니면서 두 사람다 변하더군요 설득이나 어떤 대화도 통하지 않죠 그래서 전 포기 했습니다 그들을 설득한다는건 불가능하죠 아마 그 친구와 다시 예날처럼 돌아 가려면 제가 교회를 다녀야 할것입니다 그럴바에는 전 친구를 포기 하겟습니다
괴물초장이 2004.12.22 17:10
여기서 내공 많이 쌓으셔서 친구분께 조심스럽게 다가가 보세요. 아는 사람이라고 급하게 서둘렀다가는 인간관계 무너지기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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