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집사인..
음...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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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10 19:11
우선 제가 여기 들어온 이유를 말하자면
안티 싸이트에는 관심도 없던찰나..에
회사에 아는 언니가
지독한 개신교 집사라서 기독교 사이트보다는
기독교를 배척하는 사이트를 찾고 싶어..
사실여부를 알고 싶어 왔지요.
이 회사 언니는 정말 사람 너무 좋습니다..
그러나 교회 이야기만 나오면
뭘 어찌하셨고.. 어떤생을 사셨고..
찬란하게 이야기는 펼쳐집니다..
집사인 이유로 굿하는 동네(무당집이 밀집되어있는 동네)가서
실제로 무당을 구원 시키기도 하였다하여
첨엔 믿기보다는 신비스럽고..
궁금하기도 하여.. 회사언니이야기를 경청 하게되었습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거짓말 같고 가식적인것도있지만
결코 부인합니다...
나는 신을 더구나.. 하나님을
왜 믿냐고..왜 다른걸 한번 믿어 보지 그래도..
축복받은 몸이고.. 구원받은 몸이라
그런일은 절대 없다고 합니다..
종교빼면 회사생활도 잼있고활발 하신데다가
성격도 정말 좋습니다..
저는 천주교 신자입니다..
어릴때부터 할머니 손을 잡고 쫄레쫄레 따라 다니면서
학교다닐때에는 성당에서 미사 드릴때 봉사하여야 하는 일은
거의 다 해보면서 친구도 사귀고.. 그랬지요/.
그러나 학교 졸업을 하면서
일찍이 사회생활을 하면서 성당 나가는 일도 없어지고
더구나 아직 신을 믿지 못하고
제대로 배우지 못한 교리때문이랄까..
별 관심 없지요..
첨에 여기 발길디디면서
회원이든 손님이든
욕이란 욕은 거침없이.. 서스름 없이 하더라고요..
첨엔 뭐 이런데가 다있나. .싶었는데
진상을 보니 알꺼 같군요
교회 다니는 사람 부류를 보면
좀 잘 믿는 구석이 없지않아 있다고 봅니다..
정말 빠지면
가진건 없어도
십일조는 내야 천국간다고 믿는이들..
남 종교는 무조건 아니라고 배척하면서
지네들끼리 똘똘 뭉치는 개신교인들..
나는 성서.. 성격이라 하지요..
제대로 읽지도 못했지만..
그 성서책은 하나의
커다란 동화책이라 생각합니다..
사람 감동을 주는 동화책이요..
그냥 좋은것만 배우고
좋은것에 그치는게 괜찮을것 같은데
광적으로 설치고 선교하고..
그건아니라고 보네요
회사언니도 은근히
책자를 보여주면서
교회다녀보라고... 이거읽어 보고 생각바꿔 보라고..
읽어봤지요...
한참을 읽다가..
째버렸는데..
그 언니는 이렇게이야기 합니다..
보이지 않는걸 믿는 자는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 합니다..
성경을 과학적으로 풀면 안된다 합니다..
영적으로 쓰인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과학으로는 해석이 안된다 합니다..
참!!! 요한 계시록이있는데
그 부분에서는 어느누구도
풀이를 하지 못한다고 하는데요
못하는게 아니고
죽을까봐 안하는 거랍니다...
에혀~
횡설수설하네요
첨에는 여기와서 이것저것 글만 봐서 인사가늦습니다..
첨에 댓글 달은곳에
무례하게 쓴 부분은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저도 여기서 많은 것을 배우고나갑니다..
글이 길었네요... 휴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