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만남



나의 기독교 경험담

재미있는 만남

치우천왕 9 1,813 2004.12.05 01:00

제가 몇일전에 친구가 여자를 소개해준다고 해서 여자를 만났습니다 친구가 무지 착하고 귀엽다고 해서 만났는데 첫 인

상은 무지 좋았습니다 저는 그 여자가 마음에들어 그 여자에게 잘 보일려구 무지노력 했습니다

그렇게 몇번을 만났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 여자에 한마디에 모든 환상이 깨지고 이여자를 소개시켜준 친구놈을 어떻게 죽일까 고민했습니다 

여자왈 : 천국이 있다고 믿으세요

저 : ㅡㅡ; (이 말을 듣는 즉시 친구놈을 토막내고 싶었슴)

여자왈 :  저하구고 만나는 남자는 무조건 교회를 다녀야 하는데요 같이 교회에 나가요 네

저 : 전 교회 다닐 생각 없습니다(냉정하게 말 했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친구놈을 죽일이유가 분명해 졌다는 느낌이 확 오더군여)

그때부터 여자의 전도가 시작이더군요

어떤 내용인지는 여기 있는분들은 설명 안해도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저 교회를 한 2년정도 다녔습니다 그래서 교회의 사정을 많이는 몰라도 대충은 알고 있습니다
여기 있는분들보다는 제가 좀 미흡하겠지만여)

결국 그여자와 2시간이 넘게 설전을 벌였고 결국

여자왈 : 전 교회를 다니시지 않으면 만날수가 없어요

이 말을 하더군여 저 그래서 한마디하구 나왔습니다

그 한마디에 울더군요



저 : 그래 너 나무 짝대기에 매달린 그 걸레같은 예수놈이나 열심히 사랑해라 나 간다

이 글을 보시고 저를 욕해도 상관 없습니다 허나 저 이미 교회 다니며 상처두 많이 받았구여
개독 여자 하고 사귀었다 나중에 제가 진짜 사랑한 여자까지 그 교회다는 여자의 방해로
해어졌구요 개독 여자 때문에 직장도 그만 둔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기독교 여자 있는데 좀 아니 많이 냉정 합니다

Comments

wayne 2004.12.06 15:14
심정이해합니다.....^^;;
어쩌겠어요...첨부터 아니면 아예 시작부터 하지 않는것이 좋다고 생각되네요...역전도 거의 힘듭니다...개독 환자들에겐 특히...
faust 2004.12.06 14:52
치우천황님의 앞날을 위해서 냉정하게 잘하셨습니다. 교회다니는 사람과는 절대로 시작조차 하지마세요.
지렁이 2004.12.05 06:40
나라도 그렇게 대할껍니다
치우천왕 2004.12.05 02:36
2시간 동안 얘기 하다 혈압올라 쓰러질뻔 했어요 상식이나 저의 얘기를 모두 거부하는데 무슨
역전도가 됩니까 저 2시간 동안 벽보구 얘기하다 왔구요 제가 울렸다구요 먼저 그쪽이
냉정하게 끝내자는 식으로 기분 나쁘게 얘길 하더군요 저 말씀 드렸듯 기독교 여자라면
 거의 병적의로 싫어 합니다 그렇다고 제가 안티가 된 이유가 여자 때문만은 아닙니다
교회에 워낙 사람들이 무슨 장로 목사 전도사이런 식으로 세력이 나눠져 싸우는 것을
보구 저도 거기 휘 말려 결국 교회에서 쫒겨나듯 나왔습니다 그때 여러가지 사건이
 겹치면서 교회라면 증오의 대상이 됩습니다
후니미니 2004.12.05 01:34
어찌 지들은 교회안다니면 안만난다고 하면서.. 울긴 뭣하러 우는지..혹시 ..마지막에 예수를 그런식으로 말해서 그런감?? 아무튼 무뇌충들 개독들이네요.쩝~
전통고수 2004.12.05 01:25
그렇군요... 지들은 피해주며 전도하면서 반대로 전도당하면 승질부린다던데...제 아는분이 불교 쪽인데(종교로서 믿는건 아니더군요) 역전도를 시도했던니 겁나게 화냈다고 하더라구요
역전도(안티로)를 좀 시도해 보심은 어떨지요?
전통고수 2004.12.05 01:18
제목은 재미있는 만남인데.... 슬픈만남이네요
그냥매트릭스 세계에서 살고있는 여자라고 생각하시며 화 푸세요
잘하셨어요 하지만... 울리는거는 좀... 님한테 해꼬지한 여자도 아닌데...
것보다 더 멋지게 반박할 수 없는 한마디를 던지시고 나오셨다면... 더 좋았을런가... 에혀...
그냥... 넋두립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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