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글을 일고나니 어느정도 이해가 갑니다 물론 다 이해할순 없겠지만 저도 개독의 여친을 사귀는 사람으로서 너무너무 가슴이 아프답니다 실상 기독들은 너무 막혀있습니다 고지식한걸 넘어서 아주외골수죠 저도 지금 많이 갈등하고있습니다 너무나 깊어가는 여친과의 관게속에서 지금의 여자와 헤어진다면 어디서 또 이런 좋은 여자 만날까 하는 심정
한때는 그랬습니다 사랑은 그 어떤것도 막을 수 없다 그러나 아니더군요
지금도 저는 일요일을 주일이라고 부르며 교회다녀왔다고 뻥치며 사귀고있습니다 (이것도 힘듭니다 ;;;) 늘 그녀에게 말하죠 [우리 종교를 뛰어넘는 사랑 할 수는 없을까?] 그녀의 맘속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 마지막까지도 하나님입니다
제경우엔 정말 어이없는게 말이죠 목사가 헤어지란답니다 목사 개 ㅅ ㅐ ㄲ ㅣ 가뭔대 남이 사랑하라마라 참견하는지 나원참 1 8 그 ㄱ ㅐ ㅅ ㅐ ㄲ ㅣ 가 나랑결혼할것도 아니면서 1 8 왈가왈부하는지 졸 라 게 주 제 넘는 ㅆ ㅣ 발 ㄱ ㅐ 소 ㄹ ㅣ를 씨부렸다는게 주둥아리를 확 찢어놓고싶지만 하하하 1 8 ㄱ ㅐ 독이 아닌 착하고착한 마음씨의 내가 참아야겠지않겠습니까 열냈더니 현기증이나는군요... 또 그녀가 그래요 하나님이 답을 준다고 ㅡ0ㅡ;;; 난 개독이 아니니깐 만나지말라나뭐라나 한귀로듣고 흘리지만 나같이 믿음이 약하면 모른대요 알고싶지않아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