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들이 외곡하는종교....
靑雅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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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30 04:06
저는 천주교 신자입니다..
천주교가 교회와는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머 어떻게 생각하시든
상관없습니다.
천주교 사람들은 자신들이 그러한 종교라는걸 주위 사람들에게 잘 밝히지 않습니다.
저도 그렇구요.
천주교라는 부분이 정치적으로 어떻던간에..
정치적 성격을 띤 기독교처럼 세상에대해 시위하듯이 자신들의 의견을 말하지 않습니다.
신이라는 분을 강하게 믿고 있지만..
그를 앞세워 세상을 개혁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천주교의 성격대로..
세상을 위해 끝없이 기도할뿐입니다...
아마 기독교인들은 바보같은 짓이라고 하겠지요..
하지만 기독교처럼 그렇게 세상을 일방적으로 반박하지 않습니다...
천주교의 성경은 전 세계 공통입니다.
성경유물을 해석해 놓은것일뿐.
기독교처럼 외곡하지 않습니다.
기독교는 천주교를 이렇게 말합니다.
성모마리아를 믿는 종교.
성모마리아는 하느님의 아이를 가졌으며
그들도 우리도 믿는 하느님의 아들 예수를 낳으신 분입니다.
하느님의 아이를 가졌다는것은 천사를 통해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천주교의 기도에 성모송이 있고.
기도할때 성모상을 보면서 기도하는 이유는 이런것 같습니다.
우리의 제사(미사)를 통해 우리의 죄를 씻습니다.
물론 의식일 뿐입니다.
못박혀 돌아가신 예수의 의미는
성서에 "우리의 죄를 대표해 돌아가셨다.."라는 내용으로 되어 있습니다.
자신이 낳은 아들이 못박혀 죽어가고 있는 것을 보고 있는 성모님의 마음은
어떻겠습니까..
그런 성모님을 위해 기도하는것입니다.
잘 풀이하면..
우리의 죄때문에 자신의 아들을 생살에 십자가에 못박아야 하는 그런모습을
죽어가고 있는 그러한 모습을
보고서는...자신의 마음이 찟어지고.
피눈물이 흐르는 성모님의 마음을 위로 하는것입니다.
기독교에서는 하나님이라고 합니다.
천주교에서는 하느님이라고 합니다.
두 이름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하나 + 님
하늘 + 님
바로 이거입니다.
기독교는 자신들의 신을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존재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천주교는 저 명칭대로 하늘에 있는 신이란 뜻입니다..
신이 하나가 아님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저 우리에게 있는 신을 믿을 뿐입니다.
불교에서도 그에 따른 신이 있습니다.
이슬람에서도 그렇구요...
무속신앙이라던가.
그외 다른 종교들...
하지만
교회는 그것을 무시한채
모든사실을 자신들의 기준대로
다른 종교를 타도하려고 듭니다.
이런말이 있습니다.
불교와 천주교에서 배워야 할점은.
참선을 하고
마음을 비우고
희생하고
넘치지 않게 생활하며
이웃을 위해 살고
욕심을 부리지 않는것...
요즘 기독교가 점점 비대해 지고 있습니다..
아마 물먹인 고기처럼 끓이고 나면 별로 남는게 없겠죠..
정말 절실한 기독교 신자라면..
꼭 그래야 하는건가요?
시위..폭행...수탈...
당신들에게 천국과 지옥의 정의는 무엇입니까?
선교를 하면서 기독교 신자를 늘리는게
천국으로 가는 길입니까?
자신하나 지키지 못하면서
교회를 위해 자신의 재산을 다 바치고
길거리에서 멀쩡한 대학교수란사람이 신도들앞에서 큰소리로 시위하고..
경찰을 폭행하고..
교회를 기업적으로 키워 나가고...
목사라는 사람이 몇백억대의 사유재산을 가지고 있고..
천주교에 성직자로 있는 신부님 수녀님은 한달 월급이 채 100만원도 안됩니다.
주교같이 높은 직책에 있는 사람도 상황은 마찬가지 입니다..
아껴서 살아갈수 있는 최소한의 자금을 대줄뿐입니다.
지금 전국은 빨간색 십자가로 더럽혀 지고 있습니다....
한두개가 아니라 한지역에 수십개씩...
요즘은 교회도 기업화가 되고 있고 몇십대의 셔틀버스..
교회의 예배가 있는 날이면 주위는 거의 주차장으로 변하거나
교통장애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종교를 믿는다면..
정말 의지하기 위해서
자신의 생활에 하나의 힘이 되기 위해서 종교를 택하세요.
불교도 좋습니다.
참선과 수행이 있지 않습니까..
모든것을 버리고 편안한 마음으로 자신을 수련하고
(제가 불교가 아니라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참선이라는 수행 방법을 정말 존경합니다..천주교에서도 그런부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천주교도 좋습니다.
희생이라는 덕목과
이웃을 위해 또는 가족을 위해 친구를 위해 이웃을 위해 기도해줄수 있지 않습니까?
다른 신앙을 믿어도 좋습니다...
가족을 위해 굿을 하거나 미래를 알아봄으로써
마을을 지키는 신으로써
그 사람들의 안녕과 평온함을 얻고
신이 지키고 있다는것으로 편안히 살수 있지 않겠습니까?
기독교는 반성하세요.
우리가 믿는 신은 당신들의 하나님이 아닙니다..
이세상을 지키고 있는 그리고 만들어 낸 조물주 입니다.
기독교가 그렇게 좋다면
자신들을 위해 기도 하세요.
다른사람을 해하기 위한 기도는 하지 마세요.
이세상을 당신들의 것으로 만들고자 하는 기도는 때려 치세요.
이글을 다읽으셨다면 감사합니다....
제가 믿는 종교인 천주교 뿐만이 아니라.
불교 이슬람교 그외 모든 신앙...
심지어 무교이신분들까지...
기독교의 억지스러운 부분을 잘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그들의 신앙은 대체 어떤것인지 잘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믿는 종교를 비하 하셔도 좋습니다...
그냥 묵묵하게 충고하는 말을 듣고 고쳐 나갈겁니다..
어느 종교나 좋지 않은 부분은 있기 마련이니까요.
기독교로 인하여 제가 믿는 신앙이 피해받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일부 몰지각한 기독교님들..
세상을 기독교의 힘으로 흔들려고 하지 마세요..
안그래도 국회읜원때문에 흔들리고 있으니깐...
당신들이 모으는 천문학적인 숫자의 돈을 풀어서 복지사업을 한번 해보세요.
얼마나 많은 결식아동들이 구제되고
얼마나 많은 노인들이 생활을 되찾게 되는가.
얼마나 많은 죽어가는 사람을 살리는가..
당신들의 배만 채우지 말고 좀 베풀란말야~!
좋은 종교관 꼭 지키시고요 여기서 많은것을 배워가세요.
떠나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그들 집안 싸움땜시 지구가 조용할 날이 없기 때문이죠.
개신교에 대한 증오는 이루 말할수 없지만, 개인적으로 그에 못미쳐도 카톨릭 또한 증오하고 있습니다.
굳이 그런 감정을 들출 필요는 없었던것 같습니다.
일단은 개독들(개신기독) 땜시 이 단체가 만들어졌으니 그들을 타도하는데 힘을 모아야겠지요.
앞으로 카톨릭에 대한 증오는 감추도록 하겠습니다. 일단은 개독들 타도하고 나서, 그때 또다시
야훼잡신 앞세워 설치는 단체가 있다면 그때 밟아주도록 하지요.
참고로 저에게 카톨릭을 잘 모른다는 말은 상당히 기분이 나쁩니다.
'교회밖에도 구원이 있다.' 라는 말은 카톨릭 내에서도 의견이 상당히 갈립니다.
하느님은 사랑이라고 하는데 지옥개념 하고 합치려 하다보니 모순이 많고 앞뒤가
안맞아 대충 얼버무리고 있는 수준에 지나지 않습니다. 교황청에서 한때 지옥에 대한
개념을 영원한 불의고통에서 '신이 함께 하지 않는 상태'로 수정한 것 또한 이런 맥락이지요.
하지만 대다수의 사제들이 동의하는 건 아닙니다. 구원개념을 구체적으로 따지기 시작하면
카톨릭 또한 엄청나게 분열할 것이 뻔하기 땜시 쉬쉬하는 겁니다. 사제들 결혼문제도 마찬가지지요.
암튼 카톨릭에 대한 공격은 자제토록 하겠습니다.
안티가 생겨난 가장큰이유가 개신교이니.... 쩝... 가톨릭신자분이 여기까지 오는데만 해도 힘들었으니 독설은 자제를 부탁드립니다. 쩝...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저 역시 뼈속까지 개독교를 싫어합니다.
님은 카톨릭을 잘 모르시는거 같군요..카톨릭은 약해서가 아니라 교리자체가 그러함니다
그리고 님이 알고 있는 가치관은 카톨릭집안에서 자란 가치관이라고 보기가 어렵네요..
그건 기독교(개신교)가 카톨릭을 보는 가치관 입니다.
입장에서 그 누구보다 카톨릭을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님들께선 상상하시기 힘들정도로 아버님께선 카톨릭의 종교적
우월성이 대단하십니다.
지금은 가족의 화목을 위해 몸만 성당에 다니고 있습니다. 나이 26에 분가도 못했으니 가족의 화평을 깰수는 없지요.
님께서 지적하신 부분 모 그다지 문제될거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님께서는 개신교로부터 분리되기 위해 상대적 우월감을
회복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시는것 같군요.
하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건데 카톨릭 또한 현재 개독들의 작태에서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세력이 너무 약해져 있는듯 없는듯, 쇠뇌도 제대로 되지 못하고 신자들은 하나같이
자신이 믿는 신에 대한 개념, 구원에 대한 개념조차 제대로 성립하지 못한체 그저그렇게 간신히
뼈대만 유지하고 있는게 현실이죠.
수천년간 신의 이름을 빙자한 온갖 악행을 주도한 것은 프로테스탄트가 아니라 카톨릭입니다.
요즘들어 개독들이 잠깐 시끄러운거죠.
세계대전 주도한 이탈리아에 교황이 삽니다. 나치의 온갖 만행을 묵인한것도 카톨릭입니다.
마리아가 평생 동정인것을 믿으라고요?? 그래도 개독들은 어떻게든 성경에서 뽀려서 어거지로 우기지만,
카톨릭은 말도 안되는 걸 믿으라고 우깁니다. 굵직한 행사전에(부활,성탄) 판공성사 안치루면 죄인취급
하는것이 카톨릭입니다. 배울거 하나도 없고 양아치들 우굴거리는 소굴이 카톨릭 교회입니다.
교황청 아래서 일관된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것 같아도, 성직자들 가치관 교리가 제각각인것은 개독과
크게 다르지 않죠. 카톨릭이 설치지 못하는건 세력이 약해서 입니다.
그냥 친목 단체입니다. 그런데 구성원들의 질이 상당히 떨어집니다. 온오프라인 활성화로 좋은
친목단체들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에 비해 카톨릭 친목단체는 그다지 힘도 없고 왜 있는지 그 목적도
불분명합니다.
광신자처럼 믿든 매일 교회에 살든 그건 중요한게 아닙니다. 과연.. 엄청모인 헌금을 얼만큼 남을 위해 쓰느냐가 중요하죠. 만약 교회에서 전체 헌금의 20%만이라도 쓴다면 이렇게 많은 안티는 없다고 봅니다. 또 남을 존중안하는것도 문제죠. 치료받은 영혼의 사회진출이라.. 과연 열심히 믿는 기독교신자가 얼만큼 이 사회에 도움이 된다고 보시는지...
그냥 제 사견이었습니다.
자기소개
원글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종교를 통해 자기생활에 도움이 된다면 어떤 종교라도 좋다고 봅니다.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은 한도에서...
원글님께선 좋은 종교관을 가지고 계신거 같습니다. 좋은 신앙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어떤 종교든 잘못하면 배타받아야 합니다. 특히 한국 기독교는 90%는 문제이므로...
너무 강하면 부러지는 법... 안티분들께서도 어느정도의 융통성을 가지고 계신게 좋다고 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비기독교인이지만 어느정도의 성경의 영향을 받고 살고 있습니다. 성경이라는 책을 무조건 비판하면 그 사람들은 반기련을 이상하게 보게 되거든요.
그냥 제 생각이었습니다. 많은 안티분들 또는 미래의 안티분들은 다른 강도의 안티성을 가지고 있기에 그 모든 분들을 포용을 할려면 융통성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기독교,,,, 70년대부터 80년대 후반까지 그 규모는 정말 그 어느나라에서도 유례를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번창해 나갔습니다. 마치 월드컵때의 시청,광화문 앞에서 열광하던 우리의모습처럼.. 빠른 속도로 대한민국의 전역에 기독교의 복음이 시작 되었습니다. 그러기를 10년이 넘어 버린 지금.. 양적으로는 성장 했지만 질적으로 충분히 성숙치 못한 미숙함 탓에. 사회 곳곳에 기독교를 비난하고 핍박하게 하는 사건들이 발생하기 시작했는데요(대부분 극이단주의, 기독교 유사한 타 종교 <--- 실제로 이단들은 본인들이 기독교라 말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이문제는 아주 심각하여 기독교내에서도 큰 문제거리로 대두되고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기독교에 대한 거센 반발심을 일게 만드는 요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비단, 이뿐만이 아니다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실거 같아 노파심에 말씀드립니다. 교회'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병원 입니다. 온갖 병자들이 모인 곳이 바로 교회인것 입니다. 교회의역할, 목회자들 그리고 사역 하시는 모든 분들이 서포터라 할 수 있겠죠. 그러면 교회가 추구해야 할 올바른 목표는 무엇 일까요? 치료받고 회복받은 영혼들이 사회에 나가기 시작합니다. 첫째가 여러분들이 그렇게도 싫어하시는 '선교' 입니다, 선교에는 기독교가 추구해야 할 많은 것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랑과 헌신 등 선한일에 앞장서 사람을 인도 하는 것이죠( 입장표명 )올바른 선교는 강압적이지 않습니다.. 인내와 헌신 그리고 가장 중요한 사랑이 요구되지요 ( 예수천당 불신지옥.. <->인내 사랑 헌신 );
중동, 동유럽 변방국가, 구소련 독립국가, 중국, 아프리카 오지, 동아시아 빈소국 등등 그곳에 가서 기독교의 선교사들이 선교를 강요하지 않고 묵묵히 자원봉사, 의료 구제 활동
을 벌이고 있습니다. 간혹 불미스러운 사고로 인하여 순교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100% 완전히 걸르는 정수기는 없습니다. 100% 완전한 정금도 없겠구요.. 아무리 맑고 잔잔한 호수 일지라도 잔물결은 일기 마련입니다.
분명 현.. 우리나라의 기독교와 교회에 문제점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흐린 물방울 하나로 인하여 전체의 물은 더럽혀 지지 않을 것이며, 더 깊은 물 속 아래에는
깨끗한 그리고 더 역동적인 선한 물결이 일고 있다는걸 잊지 말아 주셨으면 합니다. 여러분들의 관심과 진심어린 걱정에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이곳에 논쟁이나 다른이들을 비판 하러 온것이 아님을 정중히 알려 드립니다. 제 짧은 소견이 그래도 조금이나 기독교를 이해 하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하는바입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추가글 : 사견입니다만, 대형교회의 본 취지는 선한일(선교와 사회구제) 더욱더 큰힘이 되기위한 것입니다! 기독교인들의 사모임 장소가 아닙니다.
실제로 이 취지를 아주 잘 이해하고, 행동하는 교회가 많고, 또한 대부분 입니다.
기독교의 배타성이 가장 큰 문제..
근거를 둔 한계는 분명합니다.....기독교는 개혁한다고 시작한게...수백년을 흘러오니 이제 썩을대로 썩다가.....우리나라 와서는
황금 만능주의와 결합하여 그 부패의 극을 달하고 있습니다.............
용어선택을 바로 하셔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