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푸하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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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3
2004.10.28 01:13
기독교안티사이트에 어찌하다 오게 되었습니다.
음..참 울나라 기독교 청소 좀 해야 합니다.
쓰레기들이 너무 많아요.
전 기독교 관련 회사에서 근무합니다.
주 고객이 교회를 상대로 하는 업무인데요.
대부분 목사님들과 교회 사무처장들을 많이 대면하지요.
울 회사 고객회원이 2000여개의 교회가 넘습니다.
근데...다 하나같이 대화를 하면....얼굴 본적도 없는 목사새끼들이 반말을 하지 않나...
히틀러한테 정신을 물려 받았는지...지말에 조금이라도 안맞으면 사장 바꾸라고 해서..
어디 그 딴 직원들을 고용했냐고 하며...아무튼...지가 예수고...하나님인듯 착각하면서 사는거 같아요.
기독교라는 종교 자체는 깨끗하고 좋은 것인데...이놈의 인간들이... 먹칠하고 말아먹네요..
그것도 목사새끼들이...대한민국 목사들은 다 이따위라고 보시면 되고요....정말..참된 목사들은..
100명중에 1명정도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울 회원 교회가 2000여개인데...그래도 괜찮은 목사들은 좀 있긴 있더라구요.
흐음...글고 기독교인들 대부분이 왜케 상식에 안 맞는 행동을 하고 생각을 하는지...좀 많이 패쇄적이고...그렇드라구요.
저는 고3까지 교회를 다녔지만....대학에 와서는 다니지 않습니다...교회를 가면 짜증나고,,,도데체...무슨의미가 있는지 몰겠더라구요.
그냥 친목단체로밖에는 안느껴집니다. 성도들끼리 어떤 집사는 참 그렇다..어떤 장로는 참 그렇다는둥의 서로 씹어대는 모습도 많고요.
교회가 클수록 교횐지 돈버는 건물인지...알수없을때가 많죠....
저도 기독교인이지만 ...대한민국 기독교인들 청소좀 해야 되요. 쓰레기 목사들부터 좀 해야되구요...그담에 장로 권사들...등등.
어찌됬든 같은 기독교라는 단체에 있었고...저도 같은 기독교인이겠죠...여러분께 정말 머라 할 말이 없네요.
빨리 원래 의미의 기독교가 다시 오게 되길 바랄뿐입니다. 시골의 교회들이 정말 순수하고 정겹더라구요. 근데 밖으로 나올수록
개판입니다. 종교의 자유가 있는 나라에서...불교나 다른 종교는 사람들이 거부감이 없습니다..근데 기독교라고 하면..다들
좀 멀리하고..거부감을 느끼죠...근데 그럴만도 하네요.교회 다녔던 저도 그렇게 느끼는데...오죽하겠습니까.
글고 목사가 될려고 하는 인간들의 전형적인 과정을 보면...
학창시절 때 공부도 별로 안하면서 4년제 대학 써서 떨어지고 나서 말이죠...
하나같이 이렇게 말합니다.
"아, 하나님께서 나보고 신학을 하라는 뜻에서 4년제 대학을 안보내시는거구나..그래 난 신학을 공부해야해. 신학을 하자"
이렇게 해서 다들 막연히 신학대학교 가고 목사 안수 받습니다.
글고는 전도사 되서 여자친구만 졸라 고생시키고...돈이란 돈은 집에서 다 뜯어가죠. 글고 돈 좀 써서 큰 교회 목사 하면 그나마 성공...
선교하는 인간들도 보면 걍 막연히 가는 인간 많아요.
선교하러 가서 집에서 돈 졸라게 보내고...부모님 허리만 휘죠. 다른일을 해서 돈 좀 모으고 선교를 가도 되는거고...
암튼 전형적인 유형이 이렇습니다.
확실한 비젼이 없이 대충 신학대 가고..그러니깐 목사들 대부분이 쓰레기인가 봅니다.
그런 목사들로부터 키워지는 성도 또한 쓰레기가 되겠죠.
종교는 자유....기독교인들 좀 제대로 똑바로 합시다...
못하니깐 "할렐루야" "살인의 추억"에서 기독교인들 비판하는 모습이 나오죠.
할렐루야의 사기꾼 목사...살인의 추억...집사 변태....
제대로 해라...쓰레기들아.
그들은 알죠.. 목사하면 기독교라는 우물안에서 존경받고 잘산다는거..
좋은 목사님도 있지만.. 사람들에게 잘못된 사고를 심어주는게 잘못이죠..
근데 그 영업의 하일라이트가 바로 개똥꾸멍같은 똥경입니다.
모든 문제는 여기서 부터 붉어져 나오는듯...
통계적으루 보니까 울나라 총 개독인을 총 교회수로 나누면.. 4인가구 40가구가 교회하나씩이라구 하더만요.
거따가 머 개복음같이 열라 큰데 빼면.. 한 2~30가구...대략 한 100여명정도 되겠네염..
십일조를 주장하지 않으면 더이상 먹구살수 없는 구조에... 대형화된 교회목사의 엄청난 부를 보고 자란 꼴통 개독인의 목사에 대한 동경... 뭐 그런게 죄다 뭉쳐져서 끊임없는 악순환의 연속이 되는게 아닌가 싶네염...
종교가 삶의 위안이 되고 힘이 된다면 약이 될수도 있을거 같지만 그게 삶이라면 왜 사는지 궁금하네염.. 걍 칵 죽어서 하나님한테 가서 거서 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