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의 기독교 경험담

안녕하세요?

푸하 5 1,636 2004.10.28 01:13
기독교안티사이트에 어찌하다 오게 되었습니다.
음..참 울나라 기독교 청소 좀 해야 합니다.
쓰레기들이 너무 많아요.
전 기독교 관련 회사에서 근무합니다.
주 고객이 교회를 상대로 하는 업무인데요.
대부분 목사님들과 교회 사무처장들을 많이 대면하지요.
울 회사 고객회원이 2000여개의 교회가 넘습니다.
근데...다 하나같이 대화를 하면....얼굴 본적도 없는 목사새끼들이 반말을 하지 않나...
히틀러한테 정신을 물려 받았는지...지말에 조금이라도 안맞으면 사장 바꾸라고 해서..
어디 그 딴 직원들을 고용했냐고 하며...아무튼...지가 예수고...하나님인듯 착각하면서 사는거 같아요.
기독교라는 종교 자체는 깨끗하고 좋은 것인데...이놈의 인간들이... 먹칠하고 말아먹네요..
그것도 목사새끼들이...대한민국 목사들은 다 이따위라고 보시면 되고요....정말..참된 목사들은..
100명중에 1명정도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울 회원 교회가 2000여개인데...그래도 괜찮은 목사들은 좀 있긴 있더라구요.
흐음...글고 기독교인들 대부분이 왜케 상식에 안 맞는 행동을 하고 생각을 하는지...좀 많이 패쇄적이고...그렇드라구요.
저는 고3까지 교회를 다녔지만....대학에 와서는 다니지 않습니다...교회를 가면 짜증나고,,,도데체...무슨의미가 있는지 몰겠더라구요.
그냥 친목단체로밖에는 안느껴집니다. 성도들끼리 어떤 집사는 참 그렇다..어떤 장로는 참 그렇다는둥의 서로 씹어대는 모습도 많고요.
교회가 클수록 교횐지 돈버는 건물인지...알수없을때가 많죠....
 저도 기독교인이지만 ...대한민국 기독교인들 청소좀 해야 되요. 쓰레기 목사들부터 좀 해야되구요...그담에 장로 권사들...등등.
어찌됬든 같은 기독교라는 단체에 있었고...저도 같은 기독교인이겠죠...여러분께 정말 머라 할 말이 없네요.
 빨리 원래 의미의 기독교가 다시 오게 되길 바랄뿐입니다. 시골의 교회들이 정말 순수하고 정겹더라구요. 근데 밖으로 나올수록
개판입니다. 종교의 자유가 있는 나라에서...불교나 다른 종교는 사람들이 거부감이 없습니다..근데 기독교라고 하면..다들
좀 멀리하고..거부감을 느끼죠...근데 그럴만도 하네요.교회 다녔던 저도 그렇게 느끼는데...오죽하겠습니까.
 글고 목사가 될려고 하는 인간들의 전형적인 과정을 보면...
학창시절 때 공부도 별로 안하면서 4년제 대학 써서 떨어지고 나서 말이죠...
하나같이 이렇게 말합니다.
"아, 하나님께서 나보고 신학을 하라는 뜻에서 4년제 대학을 안보내시는거구나..그래 난 신학을 공부해야해. 신학을 하자"
이렇게 해서 다들 막연히 신학대학교 가고 목사 안수 받습니다.
글고는 전도사 되서 여자친구만 졸라 고생시키고...돈이란 돈은 집에서 다 뜯어가죠. 글고 돈 좀 써서 큰 교회 목사 하면 그나마 성공...
선교하는 인간들도 보면 걍 막연히 가는 인간 많아요.
선교하러 가서 집에서 돈 졸라게 보내고...부모님 허리만 휘죠. 다른일을 해서 돈 좀 모으고 선교를 가도 되는거고...
암튼 전형적인 유형이 이렇습니다.
확실한 비젼이 없이 대충 신학대 가고..그러니깐 목사들 대부분이 쓰레기인가 봅니다.
그런 목사들로부터 키워지는 성도 또한 쓰레기가 되겠죠.
종교는 자유....기독교인들 좀 제대로 똑바로 합시다...
못하니깐 "할렐루야" "살인의 추억"에서 기독교인들 비판하는 모습이 나오죠.
할렐루야의 사기꾼 목사...살인의 추억...집사 변태....
제대로 해라...쓰레기들아.

Comments

jiji11 2004.11.10 06:02
제 첫사랑이 생각나는군요.  중학교때 반에서 일등하던 아이였는데 그때도 꿈이 목사였습니다. 머리도 좋아 유명한 Y대 나와서 지금은 전도사한다고 하네요.  존경받는 전도사인지 궁금합니다.
록스타 2004.11.07 04:48
목사님들 다 4년제 떨어져서 신학하는거 아님니다. 공부잘한사람 많읍니다.
그들은 알죠.. 목사하면 기독교라는 우물안에서 존경받고 잘산다는거..
좋은 목사님도 있지만.. 사람들에게 잘못된 사고를 심어주는게 잘못이죠..
검신 2004.11.06 20:53
개독 먹사들 영업하는 거죠.
근데 그 영업의 하일라이트가 바로 개똥꾸멍같은 똥경입니다.
모든 문제는 여기서 부터 붉어져 나오는듯...
관심자 2004.10.29 17:15
100중 99명은 아주 극소수입니다. 대다수의 1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99명의 일부를 가지고 기독교를 왜곡해서는 안됩니다.
슝슝슝 2004.10.28 14:33
먹구 살라니 어쩔수 업져...
통계적으루 보니까 울나라 총 개독인을 총 교회수로 나누면.. 4인가구 40가구가 교회하나씩이라구 하더만요.
거따가 머 개복음같이 열라 큰데 빼면.. 한 2~30가구...대략 한 100여명정도 되겠네염..
십일조를 주장하지 않으면 더이상 먹구살수 없는 구조에... 대형화된 교회목사의 엄청난 부를 보고 자란 꼴통 개독인의 목사에 대한 동경... 뭐 그런게 죄다 뭉쳐져서 끊임없는 악순환의 연속이 되는게 아닌가 싶네염...
종교가 삶의 위안이 되고 힘이 된다면 약이 될수도 있을거 같지만 그게 삶이라면 왜 사는지 궁금하네염.. 걍 칵 죽어서 하나님한테 가서 거서 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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