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기독교 경험담

"온건한" 진보적인 기독교란게 있을 수 있을까? 난 아니라고 본다.

코볼트 5 2,181 2011.09.08 09:03
여기 재즈피아니스트를 비롯, 많은 기독교를 옹호하는 사람들이 다들 현재 "개독교"라는 용어를 들으면
"일부" 나쁜 기독교인들 때문에 선량한 신자들이 욕 먹는다고 불평하는 걸 보게 된다.

소위 "온건하고 진보적"인 크리스천들은 성경구절에 나온 일부 여자혐오/성차별적인 문구나
너무 말이 안 되는 비과학적인 얘기 (마리아 동정녀 등등은) 사실적인 표현이 아니라 문학적이고 은유적인 표현으로 해석해야 한다고 궤변을 늘어놓는다. (도올도 그 중 하나) 혹은 후세사람들이 자기네한테 유리하게 고쳤다고 해명하기도 한다.

그런데 정말 일부만 나쁜 개독이고 기독교의 원래 교리는 사랑이며 대부분은 다 착한 신자들이고 착한 교회일까?

아무리 변명/궤변을 늘어놓아도 "예수 그리스도 안 믿으면 지옥간다." 이건 유일신 구원신앙의 핵심교리 아닌가?
즉 공갈협박이 핵심교리임. 무신론자인 내가 이 부분이 너무 싫다고 하자, 한 "온건한" 크리스천 왈,
"지옥이 없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하고 나름 온건하고 착한 현대적 해석을 내놓았다.

근데 그럼 기독교 믿을 필요 없겠네??
여기서 소위 현대적이고 합리적인 기독교 교리는 자가당착에 빠지게 된다. 만약 신이 존재해도 사람들에게
아무 요구도 하지 않으며 사람들의 행동에 상관을 안 한다면 그런 신은 있으나마나...
더 이상 존재이유가 없어지는 거쥐, ㅋㅋㅋ

차라리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외치는 개독들이 더 일관성이 있는 거지... 물론 소위 온건한
크리스천들은 인정하기 싫겠지만.

이 논리적인 함정에서 벗어나는 건 간단하다, 안 믿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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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주경 2012.01.24 17:46
지옥에 대한 이야기는 사실 기독교뿐 아니라 불교에도 있는 이야기죠.
지옥은 게엔나, 쓰레기가 가득하고 구더기가 드글거리며 불이 타는 곳 오늘날 쓰레기 하차장, 혹은 소각장 정도의 의미가 있는 곳으로 사용했지요. 그 후 지옥은 더욱 처참한 곳임을 성경 이곳 저곳에서 알려줍니다.
성경에 근거해서 지옥은 분명히 있고, 불신자가 영영 형벌받는 장소라고 교회는 분명히 가르칩니다.
그런데 왜? 그것을 무서워하거나 두려워하는지 이해가 안된답니다.
 
성경에 기록된대로 불신자, 범죄자, 악인들이 가는 곳이라며면,
성실, 근면, 믿음, 선인으로 살면 지옥 안가고 천국으로 가는데, 
아무 걱정할 것이 없을 것 같은데요.
 
성경에 기록된 말씀이 위협적이거나, 독설적인 내용이 있다면,
그것은 성경 자체의 특색이니 어쩔 수 없는 것이겠죠.
물론 믿고 안믿고는 자신의 문제일 태니까요.
 
 
   
가로수 2012.01.26 09:21
"성경에 기록된 말씀이 위협적이거나, 독설적인 내용이 있다면, 그것은 성경 자체의 특색이니 어쩔 수 없는 것이겠죠." <===존재가 증명되지 않는 신의 말이 존재하는 것을 위협한다면, 먼저 그 신의 존재 여부를 따져 보고 그 말들이 타당한 것인지 검증을 해야하지, 이성은 내 팽개치고 그냥 어쩔 수 없다고 체념을 해야합니까?
주경 2012.01.28 16:50
성경은 이미 기록된 문서로 있고, 성경이 주장하는 바 내용도 이미 공개된 내용들이기에 이미 위협적이거나 독설적인 내용이 있다해도 없어지지 않는 사실이라는 내용입니다.
물론 이성으로 검증가능한 것은 검증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이성밖을 넘어선 내용들에 대해서 우리 인간은,
믿던지,
아니면 불신하던지,
아니면 검증해서 사실을 밝히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되겠지요.
물론 그러한 것을 원하는 사람이 하게 될 것이고요.
그러나 검증되기전의 이야기, 믿음, 불신, 검증단계의 결단은 개개인의 마음이지 않을까요. 
개독청소하자 2012.01.28 21:55
하지만 성경이 진실이라는 증거도 없는 주제에 왜 징징대죠????
가로수 2012.01.29 21:19
"위협적이거나 독설적인 내용이 있다해도 없어지지 않는 사실이라는 내용입니다."
<===정경이라고 불려지는 바이블! 외경이라고 불려지는 바이블! 그외 폐기되 여러 경전들!
이것들은 인간의 필요에 의해서 취사선택 된 바이블을 구분하는 말이죠.
인간의 필요에 의해 취사선택하고, 첨삭이 꾸준히 이루어진 누더기 쪼가리 바이블을 "위협적이거나 독설적인 내용이 있다해도 없어지지 않는 사실이라는 내용입니다."라고 말하는 님의 만용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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