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기독교 경험담

12년 동안 교회를 다녔던 사람입니다

설유지 2 3,239 2011.02.14 01:07
정확하게 8살 이였나요..
신입아이들에게 주는 목걸이 사탕이 너무 먹고 싶어서 교회에 들어갔죠.
사실 집의 불우한환경으로 조금이라도 집을 벗어나고 싶어하는 마음으로 그곳에 간거죠

종교를 가진다는건 나름 괜찮은것 같습니다
정말 최악으로 딛을때 믿을수 있는건 나 자신과 신 밖에 없다고 생각이 들정도로 많은 의지는 됩니다
군대에서도 종교를 기독교로 갈 정도였으깐..

처음 반발한것은 초등학교 시절
저희집앞에 스님이 계셨습니다
전통적인 한옥집으로 오손도손 자신의 종교를 믿으며 살아오신 분이신데
저희집에는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저희 강아지를 매우 귀여워 해주셔서 친해지게 되었죠.
저는 처음엔 기독교에 "불교는 파생된 종교일뿐이다" 라며 어렷을때 배운 교육탓인지 조금 멀리 할려는 경향이 있었죠
하지만 뒤돌아 생각해보면 그것의 어린 아이의 교육이 얼마나 무서운가를 느낀 삶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이사를 가고 나서 못뵈고 있지만 그때 생각하면 죄송하더군요.


두번째로 반발을 한것은 고등학교 시절
거리가 꽤 멀어서 지하철을 타고 등교를 하였교
사람이 많은 곳에서  예수를 안믿으면 지옥간다 며 저주를 퍼붓는 것입니다
정말 화가 머리 끝까지 나다가 겨우겨우 참을 정도 였습니다

한국은 전통적으로 유교 국가 입니다.
모든 제사 등등 전통적인 방식을 따르고 있습니다
종교는 다르지만 그것을 따라가야 한다고생각합니다.
사람이 죽었는데 "저사람은 아는 사람이지만 불교신자라서 절은 못하겠다"
정말 어의가 없었던 그 사람은 기독교인이였습니다

--

저도 기독교를 믿고 있지만 어렸을때의 기억이 있어
"모든 종교는 평등하다. 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가 있다" 라고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저렇게 저주까지 퍼 부어가면 신도를 끌어오는 이유는 뭘까 생각이 드는군요
전통적인 유교문화마저 송두리째 뽑아 낼려는 그 종교는 그저 사람들이 많이 믿고 있는 종교라고밖에 생각이안드는군요

네번째는 스스로의 종교 탄압
예전에 결혼까지 생각했던 여인이 있었죠
교회는 다니지만 절실한 기독교는 아니였죠
하지만 그들은 모든 삶과 영혼을 하나님 앞에 바치라는 말에..무슨 영국의 청교도? 같은 종교인지..
무섭기까지 느껴지는군요

그래서 군대가서 나의 종교를 믿지만
타인의 종교를 존중하는 사람으로서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교회를 다니면서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면서
"이 종교는 매우 위험한 종교"라고 간혹 느껴집니다

우연히 천주교에 갔었습니다
그곳은 "제사"를 모신다는 것인지 매우 신성하다 싶은정도로 매우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기독교는 완전 축제 같았는데 말이죠

불교도 가 보았습니다.
그곳은 정말 자연과 사람 이라는 생각이 들정도 느낌이 매우 좋더군요

종교는 개인의 선택의 의한 자유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국전통마저 뿌리 뽑을려고 하고
남에게 저주를 퍼부으면서
조용한 지하철에 시끄럽게 떠들고
출근길에 지하철 앞에서 예수믿으라며 강요하는 그들...

만약 지옥으로 보낸다는게 사실이면 그 종교는 없어져야 할 종교인것 같아서 가입을 했습니다

대한민국은 모든 종교를 선택할수 있는 자유가 있습니다
그 자유마저 뺏지 말았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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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꿀돼지 2011.06.14 12:54
사실 현재까지 남아있는 종교중에 타종교를 포용하는 종교는 그리 많이 없습니다. 불교정도?

그중에 유대신 야훼를 기반으로 하는 종교들이 가장 교묘하고, 배타적이고, 흑백논리로 무장하고, 사람의 가치를

다르게 매기며, 정치적이고, 힘이있습니다.

유대교, 이슬람교, 천주교, 개신교 이 네개가 대표적이죠. 논리고 철학이고 뭐고 다빼고 역사만 봐도, 이들 종교가

최악의 파워집단인지 알수있습니다.
개독청소하자 2011.07.10 01:46

개독교는 우리나라의 문화를 짓밝는 쓰레기 종교에 불과하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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