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여... 제즈피아니스트, 내 글에 대한 답변이 자기 입장과 맞다고 생각하나?
S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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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3 10:02
거 참 이상하군요. 모든 종교가 다른 신을 배척하고 있고, 자신은 그저 예수를 믿을 뿐이라고요? 오호라...
여기 계신 분들은 대부분 무신론자 혹은 불가지론자입니다. 영적인 존재 자체를 믿지 않는 사람, 영적인 존재의 가능성을 어느 정도 남겨 두고 있지만 기독교의 유일신과 같은 존재를 믿지 않는 사람으로 나뉘어지겠죠.
공통점은, 우린 그저 기독교의 유일신의 존재 유무 중 무를 택한 것. 택했다기보다 점점 밝혀지고 있죠.
당신네 기독교인들은 공룡이 원시인과 함께 뛰놀았다고 주장하는 종교 아닙니까? (실제로 관련 박물관까지 운영할 정도)
결국 우리는 여러 사실들을 근거로 기독교 신이 없다는 것을 믿고 있는 사람들일 뿐입니다.
우리 또한 우리의 믿음을 관찰하고 있다 이거죠.
제 글에 답변으로 주신 내용은 재즈피아니스트 님처럼 사이트에 직접 찾아와서는
기독교인 입장으로 왈가불가하면서 할 말이 아닙니다. 자기 말의 모순은 알지도 못하면서 남 글에 토나 달고 있군요.
디시인사이드 무신론갤에도 가끔 보면 독실한 개독 신자들이 와서는 별 되도 않는 말을 씨부리고 가지요.
논리적인 언쟁에는 도가 튼 사람들이 맞받아치니 대부분 자기 말의 모순에 밀려 돌아가곤 하지만
거긴 진입장벽이라도 낮지...
여긴 회원가입까지 해야 하는 곳인데 말이죠.
회원가입까지 하면서 자신의 종교적 신념을 남한테 퍼트리고 싶었나요?
하긴 뭐... 난 당신네들 기독교인들이 왜 그 종교를 믿고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불교는 차라리 조용하죠. 자기수양에 중점을 두었다고 보는 것이 더 알맞고...
(물론 불교도 일부 타락추세인 분들 많습니다만은... 애초에 난 다 싫어요~)
종교전쟁 1등 공신, 이상한 교육으로 아이들 미래를 빼앗음(진화론이 아닌 창조론을 가르치고 공룡이 원시인과 동시대에 살았다고 주장, 지구가 탄생한 년도 자체를 뒤바꿈, 고작 7일만에 지구가 탄생했다고 주장)
어휴 무섭습니다.
당신네들 기독교인들이 세계 평화를 어지럽힌다는 걸 왜 모르는 건지... 다리가 후덜덜 떨리네...
"난 종교전쟁도 안 하고, 이상한 교육도 안 가르쳐요!"
하고 주장하실래요?
종교와 같은 믿음을 전파하는 단체의 특징은, 직접적인 활동이 없어도 그저 '신도수' 만 많으면 그 자체로 영향력이
커진다는 겁니다. 눈에 보이는 영향력, 안 보이는 영향력을 다 따지자면 당신은 전쟁을 부추기고, 이상한 세뇌교육을 부추기는 인간들 중 하나일 뿐입니다.
우습죠... 표면상 평화를 외치는 단체인 기독교가 세계에서 가장 평화와 동떨어진 단체라니...
애시당초 기독교는 흑백논리를 제대로 수용하고 있거든요 ㅎㅎ
믿으면 좋은 새끼, 안 믿으면 나쁜 새끼... 세상에 이렇게 완벽한 흑백논리가 또 어디 있을까요?
이런 망할 논리가 그대로 적용되는 기독교가 겉으로는 세계평화를 바라고 있고
당신 같은 사람이 진리인 마냥 떠받들고 있으니 기가 찰 노릇입니다.
아, 댓글에 보면 "불교와 같은 다른 종교들도 타 종교를 배척한다" 는 말을 해주셨는데요
당연히 사상과 신념 자체가 틀려지니 배척하긴 하죠. 근데 문제는, 기독교 만큼 심하진 않아요^^
그리고 처음에 분명히 말씀드렸듯이, 전 기독교, 불교, 힌두교, 유교 할 것 없이 다 싫어합니다.
수 천 년 전의 사상을 좋아하라는 게 이상하죠. 저는 원시인이 아니니까요.
과거의 유물을 그대로 떠받드는 당신네가 이상하다는 것을 죽을 때까지 알아차리지 못한다면
흠, 그것도 나쁘진 않겠네요. 사실 그래요.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건 바보들이니까요.
자신이 죽는다는 것조차 모르는 바보나
죽어서 천국 간다고 믿는 바보나
똑같죠 뭐... 그냥 그대로 계~속 믿으셔요. 믿으면 편하긴 편해요. 사고회로가 정지해서 멍청해진다는 게 문제지
종교는 생각의 부분적인 영역을 아예 멈춰버리는 특성이 있거든요. 특히나 삶과 죽음에 관해서는 더더욱.
횡설수설했지만, 결론은 기독교고 뭐고 꼴리는 대로 믿으셔요. 저는 어차피 독실한 신자를 무신론자로 만들려고
이러는 게 아니니까요.
이미 세뇌 당한 사람보다, 아직 세뇌에 당하지 않은 사람을 구원하는 길을 택하겠습니다.
다단계 아시죠? 그거 당하는 사람 멍~청해보이죠? 내가 당신 보는 시선이 똑같아요.
단체의 크기와 체계적인 세뇌로 사람을 한 순간에 멍청하게 만들고, 속이고, 단체에 충실하게 만들죠.
그리고 그 단체는 자신들의 세력을 키우기 위해 또 다른 사람들을 끌여들여요.
난 이미 세뇌당한 사람들은 버리겠습니다. 앞으로 끌여들여질 사람들을 구하겠습니다.
당신은 그냥 혼자 그렇게 믿어요. 남한테 피해 좀 끼치지 말고 그냥 혼자, 혼자.
여기서 반대로 생각하는사람이 없다면 이사이트가 있을 필요가없죠.
이사이트 자체가 의견을 나누는곳인데,
만약 반대쪽의견이없다면 혼자노는거나,혼잣말하는거나 다름없잖아요.
이사이트가 님의 집인가요?
왜 남한테 피해를 끼친다고 말을하시죠?
제가 아무런 이유없이 무식하게 '기독교가 진리다' 또는 비속어를 난무했나요?
하나의 의견을 말했을뿐인데,
그걸로 반박의견을 내세우려다보니 골치가 아파서 님한테 피해가 간다고 생각하는건 아닐런지요?
그럼 여기 메뉴에 왜 '토론실' 이 왜있을까요?
하나의 의견, 님처럼 공감대를 이루는 이야기만을 원한다면 토론실이 왜 있어야 하는건데요?
또 근거도없이 제가 여기있는사람들을 무작정 무지한사람으로 생각했다는 말을 하시네요.
그것에대한 근거도 대보실래요?
제가 이유도없이 여기 있는 사람들의 가치관을 지적했나요?
분명 이유가 있어 지적한것입니다.
제덧글을 제대로 읽고 이해를 하셨다면 그런말은 안하실 님입니다.
기독교의 잘못된 부분만가지고 기독교의 전체를 판단하는 말을 또 하고 계시네요.
저도 기독교가 잘못하고있고,타락해가는 점을 인정한다 했죠?
하지만 말했다싶이,
기독교의 본질 그자체가 원래 나쁜게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나쁜것이 있다면 기독교를 믿는 신자일부들일뿐,
순수한 기독교 그자체는 더러운것이 아닙니다.
목적을 제대로 하고 말하세요.
그리고 기독교가 더 편애하는게 심하다는거 어떻게 아시죠?
님이 일일이 전세계를 돌아다니시면서 조사해보셨나요?
그냥 현재 눈에 보통 보여지는게 전부라고 생각하시는거 어리석은거랍니다.
기독교의 본질 자체가 나쁜 것이 아니라는둥
기독교가 점점 타락해가고 있을 뿐이라는둥
자기 좋을 대로 편집하고 앉았네...
기독교 원래 나쁜 종교 맞습니다^^
오히려 현 상황에 맞춰서 느슨해진 종교죠.
공부는 섭취한 후에 배설하는 똥과 같은 존재가 아닌데...
역사적, 시대적 상황에 맞춰서
점점 느슨해진 종교가 기독교지
누구 마음대로 점점 타락해가고 있다는 건지 ㅎㅎ
원래 나빴던 게 조금 덜 나빠진 거에요.
착각이 너무 심하시네;
그것에대한 근거를대주세요.
기독교가 왜원래 나쁜 종교였는지
근거를 대주세요.
제가 왜착각하는지 근거를 대주세요.
모순이있다면 그 이유와 증거를 찾아야죠.
내 말은 귓등으로 듣고 콧구멍으로 흘려보냈나요?
이유, 증거 돋네... 야훼와 예수가 존재한다면 이유와 증거를 찾아보쇼. 내 말에 대답이나 하고 물어보쇼.
제말에 모순있다매 ㅋㅋㅋㅋㅋㅋㅋ
그것에대한 이유와 증거를 찾으라고요.
정작 모순있는말있다면서 근거는 포함시키지않네요 ^^
제글 찬찬히 찾으시고 틀린말있으면 근거있게 대답해주세요.
나도 궁금하니까 ㅇㅇ
그걸 굳이 꼬집어 내야 이해할 정도의 인간이었단 말인가...
일단 당신이 기독교인이면서 다른 종교를 존중하네 뭐네 하는 것은
모순이란 단어보다는 위선이 맞지요. 일단 당신은 위선자임을 밝혔습니다.
(위선자가 아니라면 기독교 이외의 종교는 전부 쓰레기라고 해야 옳지요)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것일 뿐이라면 여기의 무신론자들도 전부 자신들의
의견을 말하는 것일뿐인데 굳이 와서 태클을 걸고 앉아 있는 것 또한 모순 섞인 행동이지요.
기독교와 신의 존재 유무 등에 대해서는 증거, 증명 등에 대해 회피하면서 무신론자들을
공격할 땐 증거와 증명을 하라고 하는 것 또한 모순이고 이건 거의 무지에 가깝죠.
아니 뭐 사실...
찾으라면 더 찾을 수도 있을 거 같은데
댁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며칠 간격으로 오다 보니 글을 다시 읽지 않으면
쓸 수 없는 부분도 많네요^^
거 그렇게 자신의 모순이 궁금했어요?
쓰라면 누가 못 씁니까. 설마 본인이 모를까 싶어서 내버려뒀더니 거참ㅋㅋㅋㅋㅋㅋㅋ
'신은 인간세상에 개입하지 않는다' 고 주장
'신은 내게 재능을 내려 주셨다' 고 주장
이게 앞뒤가 맞는 말이에요? 그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이지님은 대화명답지않게 어리석은 대화를 하고계십니다. 저런 개념없는 개독교인에게 일단 논리적인 증거를
들이밀어봤자 말짱 헛수고라는걸 아셔야 합니다. 애초에 시작부터 끝까지 모순이 아닐수 없는 교리의 근원 성경에
속속들히 밝혀지고 신빙성 있는 과학적 가설들이나 사실조차 덮어놓고 이단으로 몰아가는 인간들입니다. 논리가
통할리가 없지요. 진짜 야훼를 델꾸와서 자기입으로 스스로 신임을 부정해도 안먹힐 놈들이 바로 광신도라는 것들
입니다. 그리고 사실 애초에 이런식으로 남의 사상을 비판하는것 자체도 별로 설득력 있게 안보이는군요. 사실
세이지님께서 쓰셨듯이 개독이 이해가 안간다던지, 멍청하다던지, 누굴 구한다든지.. 그런것은 다 세이지님의
주관적인 생각인데도 마음껏 표현하셨듯, 개독교인도 어떤 내용이든 표현할수는 있는겁니다.
개가 들판에서 막 똥싸고 돌아다닌다고 해서 잡고 논리적으로 논쟁할 이유가 없죠. 주제 넘은개가 가만있는 사람을
물거나 자는데 시끄럽게 짖어대면 그때 몽둥이로 주물러주면 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