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전..황당한일



나의 기독교 경험담

3일전..황당한일

솟대 5 4,286 2010.05.20 21:22
3일전 운동을 끈내고 집으로 기분좋게 오는데 웬 가방메신 자그마한 어르신들이 푯말(?)을 들고 예수안믿으면 지옥간다고 그러는 겁니다. 빈정이 확 상하더군요. 그냥 좋게 넘기려햇더니 "총각! 자네 지옥불에 떨어져! 예수안믿으면!"이러시더니 갑자기 기도하며 우는 겁니다......... 참나 누가 최후의날에 심판에 검에 베이는가 봅시다.........
 그리고  개독교인들을 위한 천국행 기차의 좌석은 없을듯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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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그냥2 2010.05.25 18:21

눈으로 보아서 확인해야 하고,  이성적으로 생각해서 딱맞아떨어져야하고   과학적으로 오류가 없어야   믿는사람이
많다는걸 알구 있죠.      하지만  분명보이지않는  섭리로   시간은 흘러가고있지요.         그 섭리속에 우리가 살고

있죠 그섭리는 .....

SAGE 2010.07.10 05:37
눈으로 보아서 확인해야 하는 게 싫어요?

그 예수란 놈은 왜 예전에는 나타나서 실제로 직접 보여서 믿음을 전하고
지금은 안 나타나는 겁니까? 기왕 믿음을 전할 거라면 실제로 보여주는 편이 가장 간편한데요?

당신들이 믿는 신은 멍청한 겁니까?
전지전능한데 멍청해요? 앞뒤가 안 맞네.
꿀돼지 2011.06.15 17:43
그래 너만 그 섭리를 알고 너만 현명하고 너만 위에 있다 생각하겠지. 골빈놈아.
암실 2010.06.15 12:57
섭리라...
무슨 섭리요?
하나님이 짝지어 주셨다는 우리 부부도 헤어진걸요.
하나님이 결혼도 계획하시고, 이혼도 계획하신 건가요?
이 일을 통해 하나님은 무엇을 이루신 걸까요?
꿀돼지 2011.06.15 17:45
어허. 그런식으로 반문하시면 빌미를 주고 맙니다. 다 신의 뜻이라고 하겠죠. 뭐든 다 계획했다고

해놓고, 나중에 그런 개같은 경우가 어딨냐 그럼 그때는 최종 위기 회피 전용 병기... 아니 논리가

나옵니다. "주의뜻은 감히 인간따위가 가늠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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