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회에 간 적이 있었는데요... 나원 어처구니가 없서서리...



나의 기독교 경험담

부흥회에 간 적이 있었는데요... 나원 어처구니가 없서서리...

가운데 5 2,499 2007.05.06 01:19
오래전에 일이지만요. 제가 다니는 직장에 골수예수쟁이 하나가 있었답니다.  어느날 그애가 절더러 자기 교회 부흥회가 있으니 함께 가자더군요. 가고싶지는 않았지만 저는 약간의 호기심이 있었습니다. 도대체 뭐가 있을까??
결국엔 교회에 가 봤습니다. 그리고는 전 곧 경악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목사가 앞에 나와 서서 부흥회의 시작을 알렸고, 밴드의 난장판같은 찬송가가 울려 퍼지기 시작하더니, 곧바로 그 많은 교회안의 인간들이 울고 불고, 온 몸을 흔들어 대고,, 단체로 광란의 쇼를 하더군요. 저는 정말 할 말을 잃었습니다. 찬송이 끝나고 목사의 설교가 시작되기전에 제가 그 애에게 물었습니다. "야 미쳤냐? 왜 갑자기 울고 난리들이야?" 그애가 한 대답은 간단했습니다. 찬송가 가사에 은혜를 받아서 울었답니다.
뭘 그렇게 갑자기 5분도 채 되지않는 시간안에 , 그것도 맨날 불러대고 있을 찬송가 가사가 뭐 그렇게  은혜스러워서, 수백명이 단체로 온몸을 다해 울고 불고 한다는건지.. 저는 정말 미친 집단이란 생각밖에 들지 않더군요. 저는 그날 맨 앞에 앉아서, 목사가 저를 향해 "믿습니까?"를 연발하는 상황에서? 두눈만 껌뻑이고 있다가 돌아왔습니다.
이거 정말 이해를 해줘야 됩니까? 도대체 집단 최면에라도 걸린 사람들인가요?

Comments

peace757 2007.05.06 03:09
그들말에 의하면 천국에는 항상 찬송가만이 울려퍼지고 주님을 찬양하며 산다는데
그렇다면 천국은 부흥회장과 거의대동소이 하겟군요...
아...만일 누가 보내준다고해도 음악 취향이 너무 달라서 못가겠습니다.
지옥에서 헤비메탈들으며 헤드뱅이나 하는것이~~^^

저번 어느목사가 통성기도를 해야 복받는다고 하더군요.
도대체 무슨신이 소리소리 질러야 알아듣는지...
ㅋㅋㅋ
무기력 2007.05.06 14:59
천국에는 144,000명만 간다고 합니다. 예수, 그리고 열두제자, 등등 치면 지금 자리 얼마 안 남았을 겁니다. 그 자리나마 차지 하려면 울부짓어 예수한테 눈도장 찍어놓아야 하지 않겠읍니까. 그냥 가만히 다니면 예수는 누군지 알아도 못볼거요. 그리고 남보다 더 열심히 해야지요. 남보다요. 그리고 가능하면 다른 교회는 이단으로 못받아 예수가 애당초 그쪽은 심판도 없이 불구덩이에 집어 넣도록 해야겠지요.
pmy8620 2007.05.06 21:22
우리가  볼땐 미쳤다고 할수 있죠
근데 게네들은 행복하죠
자기들의 행복을위해서 남들에게 피해주는 집단이 바로 개독교라 봅니다
하나님이 구원해주고 싶으면 구원하것지 전도는 얼어죽을...
대부분 역효과만 나는데..
부흥회가튼건 우리도 바야만 합니다
그래야 미치지 말야야지 하고 다짐을 하지요
우리는 절대 로 빠지지 말고 견제 세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무너져가는 사회를 바로 세웁시다
emoticon_145emoticon_145~~~괴독나라 없는 나라 우리나라 좋은 나라~~~~~함께 만들어 보아요~~~emoticon_02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236 전형적인 호구상을 가진 26살 남성입니다^^ 이히 2014.01.16 1360 0
2235 경험담)전부 이상한 쓰임받는자들. 그중 열혈간음전도왕.너의 최후는 어떨지.ㅋ 개독이란쯧쯧 2013.12.22 1231 1
2234 오늘밤 좋은인연 원하는 오빠만요 ^^ 유진이 2012.11.23 1498 1
2233 아들 왈 - ...꼭 우리 조상님 욕하는 것처럼 들렸어요 댓글+16 래비 2005.09.10 4347 5
2232 교회간여자친구 댓글+7 정말정말싫다 2007.05.06 3031 0
열람중 부흥회에 간 적이 있었는데요... 나원 어처구니가 없서서리... 댓글+5 가운데 2007.05.06 2500 3
2230 술주정좀 했다고 제 몸에 귀신이 들어있다네요 댓글+9 콩콩팬더 2007.05.03 2668 0
2229 천주교 안 나가게 된 이야기 - (가입인사겸) 댓글+8 기타홀릭 2007.04.21 3126 1
2228 나의 교회다니던 시절..... 댓글+4 폴란드의별 2007.04.19 2384 0
2227 '어느 교회 다니시나요?'라구 묻는 이웃에게 머라해야할지.... 댓글+11 대물 2007.04.16 3221 0
2226 교육실습 과목시간에... 댓글+11 치열삶 2007.04.12 3493 0
2225 "하나님! 정말 이럴 수 있습니까" 댓글+7 차나한잔하세나 2007.04.11 2571 0
2224 아! 나의 사랑하는 어머니! 그것은 결코 어머니의 잘못이 아닙니다 댓글+9 강세월 2007.04.10 2700 1
2223 부활절 누리마루의 좌절!!! 댓글+10 누리마루 2007.04.08 2927 0
2222 假想의 線 댓글+1 그냥 2007.04.10 1673 0
2221 假想의 線 댓글+3 사불범정(邪不犯正) 2007.04.11 1737 0
2220 며칠전 있었던일인데요.. 댓글+6 예수따위 2007.04.09 2491 0
2219 변리사 지망생과 먹사의 사기극. 댓글+4 전차부대장 2007.04.08 2392 2
2218 나의 꿈은 목사 사모~~~ 댓글+5 루시퍼포에버 2007.04.08 2381 0
2217 비오는날 무릎끊기,,,, 댓글+7 형군 2007.04.02 2447 1
Category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State
  • 현재 접속자 64 명
  • 오늘 방문자 150 명
  • 어제 방문자 166 명
  • 최대 방문자 1,477 명
  • 전체 방문자 941,722 명
  • 전체 게시물 14,433 개
  • 전체 댓글수 38,223 개
  • 전체 회원수 1,637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