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4살때부터 멋모르고 동네아줌마들 따라댕기다가 교회를 다니게 되었고, 중2학년까지는 잘 다녔네요.
이사를 자주 다니고 한 뒤부턴 안다니게 됐구요.. 전 지금도 기독교 그렇게까지 나쁘게는 안봅니다.
진짜 제가 어려운 상황에 닥칠때 나도 모르게 "아.진짜 하나님 딱한번만 도와주세요" 이정도?
남친이.. 장난아닌 기독교골수슈퍼울트라광신도인 것 같습니다.
내가 너무 그렇게 종교종교 하지말라니까 나더러 "적그리스도" 라고 하질 않나
제가 요새 안좋은 일 있어서 술주정좀 했다고 몸에 "귀신"이 들어있다는데 무서워죽는줄 알았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그냥 술먹으면 그정도 괜찮다. (제가 막 반말에 과격행동) 웃으면서 넘기는데. 자꾸 남친이
기도원가자, 교회가자 난리입니다.
귀신이 시킨다나요 -_- 아 완전무섭네요..
남친이 기독교인이구 내가 너무 좋아도하지만..
이제 교회다닌다 하면 사람들이 약간 들떨어진 또라이로 보여요..
약간 지적능력이 의심되는 -_-
결혼 이 후의 가장 핵심적이고 결정적인 문제인 종교 때문에라도 말이 나올텐데 그 과정에서 굉장히
본인이 맘을 많이 다칠텐데 지금 아직 사귀고 있을때 결혼 까지는 생각 않고 있을때 차라리 헤어지는
것이 나을 듯도 하지 않 을까 싶어서 글을 남겨요...결혼 이 후에 삶이 생각보다 좋은 경우도 있겠지만
열혈 괴독과 반기독과의 결혼은 글쎄요..................... 뚜껑을 닫아 놓고 계속 끓어 오르기만 하던 물이 나중엔
어찌 되는지 한 번 깊이 생각 해 보심이 .......감히 말씀 드립니다.....emoticon_075emoticon_075
별로 상처드리고싶진않지만 개독연인때문에 맛간 친구들을 좀 봐서 말이죠.후우.
결혼후 예수 안 믿는다고 정신병원에 보낼 남자 같군요.
마누라를 정신병원에 보낸 남자 이야기는 실제로 현재 진행중인 이야기입니다.
재판에 회부되어 정신병원 의사가 유죄 판결에 상고 중.. 자게판 검색 해보세요.
그리고 미안한 말씀이지만
님이 사랑한다는 그 남친은
제가 보기엔 저능 + 정신병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니군요.
전 맨날맨날 후회하고 또 후회하고 정말 지옥입니다
제발 헤어지시길...
개독교가 청춘들의 마음을 울리고 평생영혼을 갉아먹고 나같은 인간은 지옥으로 만들지요
힘내세여
사탄, 마귀는 익숙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