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도움을 바라겠습니다.



나의 기독교 경험담

저도 도움을 바라겠습니다.

스칸 4 2,849 2007.03.28 13:16
님의 글 중에서
------
철학, 불교사상, 현대물리학/두뇌생리학 관련서적들을 .......
 
 
제가 도움을 바라겠습니다.
님을 그토록 변화시킨 책을...
 
어떤 제목의 책인가요.
그 책이 필요합니다.
 
광신도 마누라의 교화에 필요할 것 같네요.
 
제 마누라는 저에게 개독경을 읽기를 강요하고 있습니다.
자기 수준의 판단력을 믿고 그러는 거겠지만
나는 읽으면 읽을 수록 개독경의 모순이 더욱 드러나고  신앙심과는 더욱 거리가 멀어지는걸 그 사람은 깨닫지 못합니다.
 
나보고 개독경 읽기를 강요할 때 마다 바터제로 나는 님이 읽고 교화된 그 책들을 강요할 것입니다.

Author

Lv.1 스칸  패밀리
0 (0%)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Comments

너바나 2007.03.28 18:05
저같은 경우는 오랜 시간 교회에 다니며 설교를 듣다보니 "이건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들었고
제일 먼저 눈에 띈 것은 역시 철학이었습니다.
우리나라 철학계의 큰 기둥이신 이정우 선생님께서 직접 운영하는 철학아카데미 근처로 이사가게 된 것은
저로선 그야말로 기적, 아니 구원이었죠^^
현대 서양 철학 위주로 강의를 들으러 많이 다녔었는데 참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최근엔 서양쪽보다는 동양철학, 불교나 노자사상에 더 심취해있지만)
니체, 베르그송, 들뢰즈, 데리다 등등.. 그많은 철학사상가들의 서적들을 일일이 소개하기는 곤란하고요.
대신 이정우 철학아카데미의 강의들을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는 좋은 곳을 알려드리겠습니다.

http://www.artnstudy.com/

영양가 높은 철학입문 코스들이 많이 올라와있으니 한번 들어보심이 어떠신지요. (홍보 절대 아님!)


그리고 과학분야는 워낙 아는게 없는지라..;; 역시 추천해봤자 서점에 널린 입문교양과학 서적 정도가 되겠네요; 죄송
제가 관심있어하는 분야는 뇌분야/ 인공지능 과학쪽인데 참고할 만한 싸이트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http://brainew.com

카이스트 컴퓨터공학과 출신의 일반 개인이 운영하는 싸이트인데요. 제가 보기에 철학, 과학 쪽에
상당한 내공을 쌓고 계신 분입니다. 현대과학의 최근 성과들을 토대로 철학적인 사색과 함께 일반인들이
읽기 쉽도록 써놓은 좋은 게시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홈피 카테고리별로 개재된 글들 모두 읽어보세요.
메뉴 Collections 의 "자아 이야기", "Life Machine", "Logic Hierarchy" 부분은 가히 압권입니다.
정말 충격적이고 놀라운 경험이 되실 듯..

* 혹은 짤막하게나마 부인님께서 http://clouds.or.kr/book01-list.php?table=board3_1
  이 게시물들을 읽어보시기를 권유합니다. 최단시간에 최고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지도;;;
너바나 2007.03.28 18:59
저 맹신의 기독교인들을 교화(?)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보다
자기 자신 스스로가 상대방을 설득시킬 수 있는 지식과 지혜가
먼저 갖추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이 책만 읽어라 라는 식으로 강요하는 것은 역효과를 불러일으키기 쉽지요.

저도 님 경우와 비슷하게 현재 제 여동생을 설득시키고 있는 중이랍니다.^^
제가 알게 된 철학/과학적 지식들을 재밌는 이야기 형태로 들려주거나하면서
기독교를 은근하게 까는 거죠.

제 동생이 또, "야훼가 흙으로 빚어서 사람을 만들었다"는 문자 그대로 맹신하는 저급한 기독교인은
아니기 때문에 요즘들어 제 말이 잘 먹히고 있는 것 같지만서도..
하여간 님도 꾸준하게 부인분을 설득시켜 보세요.
그럼 언젠가 결실을 얻게 되겠지요.
스칸 2007.03.28 19:54
좋은 사이트 소개해 주셔셔 감사합니다.
두고 두고 살펴 보겠습니다.
지새는비 2007.03.28 22:04
님과 같은 경우가 가장 힘이 드는 부분입니다...시간을 두고 조금씩 조금씩 허물게 해야 합니다..
끈기와 인내가 필요합니다 말싸움 하면 역효과 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64 조언 좀 부탁하고자 글 올립니다... 댓글+23 후니미니 2004.10.14 2798 0
263 오늘 어떤 목사님과 3시간동안 난상토론을 했습니다. 댓글+5 믹키화니 2007.02.13 2799 0
262 여친 교회 안보내기 또 성공~ 댓글+10 나자신을믿자 2006.04.25 2800 0
261 개독파워. 댓글+5 괴물곰 2007.01.21 2803 0
260 제가 기독교 신자인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목사에게 보낸메일과 답변입니다 댓글+9 노래사랑 2005.08.22 2813 0
259 결국 또,,,, 댓글+15 and 2006.08.30 2819 0
258 와..진짜 황당! 방금 집에 오면서 겪은 겁니다..꼬맹이 셋이 .... 댓글+13 칼리스트 2005.06.28 2826 0
257 개독이 저를 전도하길래 한마디 해줫지요~~ ㅋㅋㅋ 댓글+11 안간다!천당 2006.10.07 2827 0
256 "자신들의 믿음 안에서만" 갇혀사는 종교. 댓글+5 닭 날개69 2007.01.22 2827 0
255 늦게 가입 인사드립니다.저가 기독교를 그만둔 이유 댓글+13 고스트 2006.01.23 2828 0
254 종교차이로 인한 연인과의 결별 댓글+17 curbow 2006.06.15 2837 0
253 불교병원 - 기독교의 방해로 문닫는가? 댓글+8 진실을 찾자 2007.02.17 2837 1
252 삼류대학 삼육대 댓글+11 Antichrist 2004.09.25 2840 0
251 아랫글 쓴 사람이에요.. 댓글+22 서글픈처자 2005.07.22 2849 0
열람중 저도 도움을 바라겠습니다. 댓글+4 스칸 2007.03.28 2850 0
249 나의 꿈은 목사 사모~~~ 댓글+5 루시퍼포에버 2007.04.08 2850 0
248 들어주세요... 댓글+9 치열삶 2007.03.15 2853 0
247 내가 다녔었던 교회에 속았어요 댓글+7 존나꽝당 2006.05.14 2863 0
246 친구하고 개독들을 우롱했던 에피소드 댓글+11 coran 2006.01.26 2864 0
245 한의사 vs 파티마병원의사vs사탄주의내과의사(안티기독인들이 개독박살내준 쿨한사건) 댓글+11 어의녀 2005.02.05 2865 0
Category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State
  • 현재 접속자 186 명
  • 오늘 방문자 6,416 명
  • 어제 방문자 7,796 명
  • 최대 방문자 7,796 명
  • 전체 방문자 1,682,832 명
  • 전체 게시물 14,416 개
  • 전체 댓글수 38,042 개
  • 전체 회원수 1,66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