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갈수록 정도가 심해지네요...



나의 기독교 경험담

후... 갈수록 정도가 심해지네요...

blitzkrieg 6 2,091 2007.02.13 17:36
저는 아파트 단지에 살고 있습니다.
 
여느 단지가 다 그렇듯이 밖으로 나와 주변을 둘러보면 십자가 천지인데... 문제는 그 교회들 중 한 교회가 포교활동(?)에 아주 적극적이라는 겁니다 -_-; 그러다보니 그 분들께서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에 친히 왕림하시어 가정방문(?)을 잊을 만 하면 해 주시고는 합니다.
 
사실 이런 일 자체는 예전부터 자주 있어왔던 일이라 상당히 익숙해져 있었습니다. 근 20년 가까이를 살아오면서 누구나 다 겪을 만한 일이었지요. 현관에서 종이 '띵동~'하면서 울리길래 '누구지?' 하면서 나가 보면 서 계시는 아주머니들... 여기서 글을 읽어 보면서 어떤 분들은 욕지거리를 하신다고도 하고, 또 다른 분들은 속임수를 쓰신다는 분들도 계셨지만 저는 그런데서 거짓말을 하는 걸 싫어하는 성격인지라... (교회를 다니지 않는다는 것이 죄도 아닌데) 별 수 없이 그 사람들이 하는 얘기를 모두 듣는 입장이었습니다. 심하면 30분이 넘는 시간이 잡아먹혔지만, 그래도 하는게 설교나, 성경 구절을 외게 하고 기도를 하는 정도라 그리 위협이 느껴지는 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요 몇년 동안 그런 일이 없어 '이제는 안하나...'하는 생각이 들 무렵 제가 위에서 말씀드린 그 교회가 나타났습니다. 적극적인 판촉행위를 시도하더군요 -_-; 예전에는 "어쩌구저쩌구~ 아멘~ 자 이제 기도는 끝났고, 앞으로 교회 나오세요~" "아~ 예; 시간이 나면 한번 가 보도록 하죠." 정도로 마무리할 수 있었는데... 이 교회는 으레 듣던 설교를 끝내더니 볼펜과 수첩을 꺼내면서 제 이름과 전화번호를 대라는 것이었습니다. 어찌어찌 싫다고 돌려가며 말을 해서 간신히 돌려보내고는 안도의 한숨을 쉬었더랬지요.
 
그런데 최근들어 다시 한번 현관의 종이 울리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문을 열어보니 이제는 얼굴이 익숙해진 그 아줌마들... 교회가 어떻고 하는 얘기를 하더니 난데없이 "저, 일이 급한데 좀 안으로 들어가서 화장실 좀 써도 될까요?"하는 것이었습니다. 오 할렐루야... 이제는 집 안에까지 -_-; 분명 방금 전까지 저에게 설교하던 모습으로 봐서는 도저히 볼일이 급한 사람의 행색이 아니었는지라 어떻게 구실을 붙여가며 거절했더니 다시 볼펜과 수첩을 꺼내면서 이름과 전화번호를 요구...
 
아아. 큰일입니다 큰일이에요. 주변 사람들 얘기는 몇번 들어본 적은 있었고 저 자신도 기독교의 압박을 몇번 느낀 적은 있었지만 이렇게 압박을 강하게 받는건 처음이네요.
 
황당해서 주저리주저리 글 한번 써봤습니다.

Comments

그런경우엔 예의범절 지켜가면서 잘 대해 주기 힘듭니다.
 처음부터 문전박대를 해야 합니다.
 
 다른 반기련 회원들이 사람이 성격이 삐뚤어지거나 포악해서
 개독교 전도하러 온 사람들에게 막대하는게 아닙니다.

 막대하지 않으면 점점 도가 지나치게 와서 귀찮케 굴고 위협하고 짜증을 유발시키기 때문입니다.
 스토커나 다름없고.. 말이좋아 전도지 스토킹과 진배없습니다.

 현관문앞에서 딱잘라 거절하고 말을 안들으면 위협을 해서 쫒아야 합니다.
 암요.. 그렇고 말구요.
해라구 2007.02.13 21:46
예의 없는 사람들한테 무슨 예의를 차리십니까? emoticon_095
도 닦으십니까? emoticon_002
하늘아...니 개소리는 두고두고 기억해두마 <ㅡㅡ하늘이 아니고 하나 입니다..

하늘은 우리 민족의 고유사상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하나(님)이라는 것도 우리나라에 개독교 들어올때 혹세무민 시키기 위해

만들어낸 말일 뿐이죠....

그들의 말로는 야훼.그리스도 등등 이라고 하더군요...

하늘.하나 라는 단어조차도 아까운 그들만의 유일신이죠..
날자 2007.02.18 21:10
그럴때 가장 간단하고 좋은 방법은 ..
사실 내가 쓰는 방법이기도 한데요.
약간의 썩소를 날린다음 가차없이 문을 '쾅'하고 닫으세요
ㅋㅋㅋㅋ
그럼 백발백중 바로 가게 되있지요..
ㅋㅋㅋ
모나드 2007.02.20 03:06
꺼지라고 하세요.
저는 실제로 "꺼지세요"라고 했습니다.
첫 방문 뒤에 않오더군요.
단 주먹다짐까지 가는 수가 있기때문에 여성분들은 좀 위험할수도..
저도 젊은 20대에는 마음이 약해서 그런 사람들한테 막말을 못했는데
나이를 먹어가니 그런 인간들에게 예절을 지킬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는 마침 안티바이블을 읽고있는 중에 목사하구 나이든 여신도(권사쯤됐겠죠)가 설문조사왔다하기에
눈치를 채고 혼좀내줘야겠다 마음먹구
들어오라해서 조목조목 박살 내주니까 몇번오더니 그담부턴 않오더라구요
동내에서 마주치면 내가 아는체합니다  그러면 그아주머니들 씩~ 웃고맙니다
여러분도 안티바이블 몇장만 읽어도 그사람들 박살낼수 있습니다
이중창조론, 노아의 방주의 모순,선악과이야기 등
구약이 4가지 문서에서 찌깁기했다는거 신약의 형성과정을 연대까지 나열하며 설명하면
그사람들 꼬리 내립니다  공부좀 하구 다니라구 면박을 주면 다시는 안옵니다
용기를 가지고 적극 적으로 대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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