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기독교 경험담 |
개독상무 언제까지 악마의 탈을 쓰고 살것인가?
행복한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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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3 12:08
이 개독상무 고척동ㅇㅇ교회 집사란 놈입니다.
아주 행태가 과관입니다.
여기 회원분들은 이 개독상무의 행태를 아시는 분은 아실겁니다.
지난번에도 몇번 올렸으니까요...
이제는 한달내내 쉬지도 못합니다. 아주 야근비, 특근비에 눈이 벌개가지고
매일야근시킵니다. 토요일 일요일 불러냅니다.
퇴근해서 집에가는 사람 불러서 다시오게 합니다.
그리고 회사물건 훔쳐가는건 기본입니다. 회사물건가지고가다가 걸렸습니다.
그래서 사과하고 빌었습니다. 그런데 또 훔쳐갔습니다.
아니 교회다니고 집사란 직분을 가지고 하나님을 믿는사람이
회사 물건을 훔쳐가도 됩니까...
그리고 시말서까지 쓰고도 정신못차리고 회사 물건을 또 훔쳐갑니까...
이제는 공시디도 매일 열장씩 훔쳐갑니다. 집에 애들 갔다주는
모양입니다.
그런데 이 개독상무 설계알바를 할거냐고 물어보더군요.
참고로 제가 설계을 하고 있는데 다른회사에서 할만한 사람이 없다고
아르바이트를 할거냐고 하더군요.
저도 아는 사람이라 저에게 첨에 1400만원 이야기하더군요.
이 개독상무 제가 돈을 얼마줄건지 알고있는터라 저에게는
첨에 액수는 이야기하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이 개독상무 제가 일을 할건지 안할건지 이야기도 안했는데
저보고 먼저이야기 하더군요. 돈을 받으면 성의표시하라고
그리고 나머지 돈으로는 다른직원들 술사주고 성의표시 하라구요
아니 생각해보십시요...전적으로 일은 제가 다하는데 왜 연관없는
다른 직원들에게 까지 성의표시를 해야하는지요.
그리고 그 개독상무는 단지 소개해줬다고 편의를 바주고 비밀로
해준다고 성의표시를 해달라고 합니다.
물론 돈을 받으면 300만원은 줘야겠구나라고 생각은 했습니다.
그런데 승락을 하기도전에 돈 이야기를 꺼내기 기분이 상당히
나쁘더라구요... 그래서 거절했습니다.
만약 이 알바를 해서 1000만원정도 받으면 300만원 소개비 명목으로
띠어줘야하고, 술사줘야하고 다른직원들 술사줘야하고 성의표시도
해야하고 그리고 문제는 이 개독상무가 그냥 있을 놈이 아니라
계속해서 울거먹을 놈이란겁니다.
계속해서 술을 사달라고 할겁니다.
그럼 결국 고생은 고생대로하고 돈은 제대로 손에 못쥐고
마음은 무척상하고 사람들하고 의리도 상하고 정말 일이
커질것 같더군요. 그리고 무엇보다 회사에 다른상사들이
알아버리면 그날로 사표내야합니다.
회사몰래 알바를 해야하기 때문에...그리고 그 쪽회사에서는
그 개독상무가 1400만원을 받고 저한테는 1000만원 받았다고
거짓말하고 줄겁니다...
그래서 알바를 안한다니까 무지하게 갈구고 꼬투리 잡고 괴롭히는 중입니다.
제 다른 동기를 불러서 그 일을 하자고 꼬시더군요...
근데 그친구한테는 700만원 이야기 하는겁니다.
그러더니 성의표시도하고 그러라는 겁니다. 아무 내막을 모르는 그 친구는
흔쾌히 승락을 했습니다. 그 동기는 무척 욕심이 많은 사람이라
돈생기면 물불안가리거덩요...
그리고 지한테 이득되는거면 친구도 팔아먹고 친구 등도 처먹는 그런 동기거덩요
여러번 당했죠...그 동기한테... 잘해줘도 고맙다는 소리도 안하고 지한테 조금만
손해가가도 난리난리치고 무조건 양보도 없는 동기입니다.
그러니 개독상무하고 잘 만났죠... 앞으로 일이 안봐도 뻔합니다.
아마 두사람사이에 무척이나 시끄럽게 분쟁이 생길겁니다.
돈이 걸려있기 때문에...
그 개독상무 그친구 한테서는 바로 700만원을 가로채고 나머지 700만원만 주네요...
어처구니 없네요...
내일도 교회가서 기도하겠죠...잘되게 해달라고 하나님한테 기도할겁니다.
도대체 몰 기도할란지...몰 잘되게 해달라고 할건지
아마 이렇게 기도하겠죠...
야근비, 특근비 챙겨먹는데 안들키게 해주시고,
아르바이트 소개시켜줘서 커미션 먹는거 많이 먹게해주시고,
그 부하직원이 술많이 사게해주시고, 소개비 도 알아서 챙겨주시게 하시고,
회사 물건 도둑질하는데 안걸리게 해주시고,
부하직원이 자기말 잘듣게 해주시고,
하여간 돈많이 벌게 해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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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신을 닮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