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목요일에 영화 시사회 가다가..



나의 기독교 경험담

이번 목요일에 영화 시사회 가다가..

없애버리자 6 2,379 2007.01.28 22:19
제가 나이프 관련 동호회 회원 입니다. 자랑 같지만 제가 핵심 멤버중 하나라 운영자님이 저에게 시사회 참가 행사의 전권을 맏기시더군요.
제목이 아포칼립토. 개독 영화는 아니 었습니다만...
제 친구(불교, 저는 민족주의자)와 신사역을 가려고 사당에 가는 도중 왠 40대 남자가 들어오더니 주 예수를 믿어라 하나님 예수를 믿어라(예수가 야훼?) 믿음은 어린아이 같아야 한다(무조간 믿어라? 생각말고?이런 염병할인간) 그러다나 찬송가를 한곡 부르더니 자기 아버지 자랑하는게 창피 하냐면서 되묻는 형식으로 큰소리로 말하더니 XXX교회로 7시까지 와서 구원 받으라더군요...미친 아마 장사 안되는 교회의 먹사나 집사 같았습니다...
친구랑 재수 옴붙었다고 하면서 못들은 척 했죠.귀에 이어폰 끼고 PMP로 드라마 보면서.
사당에서 내려서 교대가려고 갈아탄 전철 그 칸에서 그놈을 또 봤습니다.
쓰벌~~~~~진짜 재수 옴붙었다~~~~!!!!!
한참을 또 레퍼토리 바꾸지 않고 씨부렁 거리고는 다음칸으로 가더군요..
기분좋게 공짜 영화 보러가는 마당에 왜 광신자가 기분을 망치는지..
이거 신고하려고 해도 지하철 신고번호를 모르고 이놈 한3-4분 떠들고 다음칸에 가서 말하다가 내려서 다른데 가니 신고해도 방법이 없고...
누가 이런인간 신고하는 방법좀 알려 주세요~`

Comments

도사님 2007.01.28 22:30
원주민은 야만인이어서 시체를 쌓아놓고 시체 던지기 좋게 단을 쌓았다는인상을 받았고요.
마지막에 십자가 앞에 걸고 배타고 오는 종료장면 그것은
곧 개독교가 야만사회를 문명사회로 바꾼다는 비젼의 제시 아니겠습니까?

아메리카 대륙에 도착해 쳐묵을끼 읎던 그 개새들이
강냉이 얻어 쳐묵고 감자 얻어 쳐묵고 한 그 개새들이
선물로 가젼온것은 총,칼,대포에 의한 원주민 대량학살이었죠.
없애버리자 2007.01.28 22:32
음~그런 깊은뜻이...제가 그걸 미쳐 못봤군요.
감사 합니다. 역시 멜깁슨 같은 캐톨릭 신자도 똑같은 개종자.
tube1029 2007.01.31 08:34
전철의 선교사들은 사실 교회가지 말고 예수믿지 말라고 떠드는 놈들이죠.
걔네 보고 누가 교회가고 예수믿겠어요. 신고전화는 1577-1234 입니다.
하지만 말씀하신대로 걔네들은 치고 빠지는 놈들이라 잡기 힘들 겁니다.
예수가 있다면 걔네들부터 잡아가야 할 겁니다. 지얼굴에 먹칠하는 것들이니까요.
멍멍토낑 2007.02.03 00:15
tube1029 님 리플이 재밌네요...신고전화는 왠만하면 지하철 출입문에 다 있습니다.
포카칩 2007.02.10 15:54
그냥 정신병자가 와서 망언한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그래도 마음이 진정되지 않으면 시인~~~~고를~
tube1029님 ^^ 정답 ㅎㅎ

지하철에서 전도질 하는 것은 곧 예수를 모독하는 것이니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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