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무교지만 종교란 것이 필요할 때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힘들때 신을 믿고 의지함으로써 자신이 심적으로 안정될 수 있다면
삶에도 활력소가 될 수 있을 것이고 시너지 효과가 있어서 더 좋은 효과가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종교활동이 삶의 "주"가 아닌 어디까지나 도움을 주는 부수적인 그런 존재여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자친구가 언젠가부터 교회에 나가기 시작하더군요
일요일 아침에 가서 예배만 드리고 오길래 그러려니 했습니다.
근데 수련회다 캠프다 이런 것도 다니기 시작하더니
(이 때 정말 뜯어 말렸어야했는데...)
이제는 1년간 인도로 장기선교도 간다고 하더군요
인터넷으로 인도 선교에 대한 것들을 찾아보면 이슬람,힌두교 사람들이 교회 하다못해 수녀원까지 습격을 하더군요
선교자들을 산채로 태워죽였다는 뉴스도 있구요
우리나라에도 어려운 사람들이 많은데 국내 선교도 안가고
자기 애인조차 선교하지 못하는 아이가 해외 선교까지 간다니 참으로 마음이 아픕니다.
가뜩이나 올해 대학교 졸업을 해서 추천 면접 들어오는 것조차 거절을 하더군요
이처럼 중요한 시기에 도대체 왜 그러는지 도저히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여자친구와는 교리로도 싸우고 싶지 않고(친구들과는 많이 토론도 합니다)
안전하기만 하다면 맘편히 보내줘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차피 다녀오면 사상차이가 더 심해져서 힘들겠지만...
이야기가 길었군요
혹시 주변에 인도 선교 다녀온 사람들이 있나요?
안전한가요?
전 진짜 기독교가 핍박받는 그 곳에 보내고 싶지 않네요
제가 님과 같은 상황이라도 말리고 또 말려 보겠습니다..
분명히 생각처럼 되지는 않더라도 최소한 가서 눈에 띄는 행동은
하지 않겠다는 정도의 각오는 받아내고 싶을겁니다..
하지만 이미 가기로 된거니.. 일단은 보내실수밖에 없으시겠네요..
차라리 님의 여친분이 인도에서 기독교의 허구성을 배워서 오시면
좋을가 싶습니다..
때론 나라망신 시키는 일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무의미한 일을 하려는 바보같은 사람이군요...
아니 교회당기고 한 일이년 된 개독들은 왜 하나같이 다 선교를 간다고 난리들인지...
도대체 이해가 안갑니다. 지들 말고도 선교갈 인간들 많은데...
우리나라가 세계중 선교국가 일위랍니다.
그런데도 모가 부족해서 선교를 간다는지...
선교는 그냥 마음만가지고 절대로 못갑니다.
죽으라 고생해야지하는 마음이 젤로 문젭니다.
그리고 선교가지전에 국내에서도 봉사활동이나 잘하라고 하세요.
국내에 보육원이등지에는 가지도 않으면서 무슨 선교를 한다고...젠장...
걍 헤어지고 보내세요...
님께서 절대로 그 여친 못잡습니다...
힌두교 인이나 좀비 만드는 부두교나 병신같은 부처믿는 불교나 완전히 똘아이 여호와 나
정신병자 증산도 예전에 잡혀갔던 영생교 옴진리교 점치고다니는 무속인들 전부다 똑같이 정신병자 사기꾼이다
마음 아프시겠지만, 그녀의 증상이 더 심해지면 심해졌지. 나아지지 않습니다. 기독교는 사람의 마음이 약해질 때 침투해옵니다. 그땐 지푸라기라도 누구나 잡고 싶은 심정이니 어디라도 기대고 싶어지죠. 그때 마음이 약해지고 어려울때 침투해오기 때문에 더더욱 고치기 힘들답니다. 가고 싶지 않아도 교회에서 만드는 죄책감,불안등이 교회를 스스로 가게 만들고,또 교회에서 전화를 끊임없이 하죠.
그들은 본인들이 그들의 노예가 되고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합니다.
파괴하구 약탈당한 기억이 아직 남아 있어서 그렇게 싫어 하는겁니다. 그 아픔이 가시기도 전에 이번엔
노란 황인종이 백인과 똑같은 책에 똑같은 짓을 하려니 반감이 생기는 거죠 선교 전에 정말 기독교인이라면 그들의 아픔을 먼저 이해하구 보듬어 줘야 합니다.
테레사 수녀님처럼 그들과 같이 생활하면서 그들의 아픔을 이해해야 합니다.
여친이 너무 철이 없구 이는 모든 기독교인들이 마찬가지죠
인도요?목숨 관리 잘하라구 하구 싶네요
치안이 엉망이죠 가까운 중국은 오히려 천국이라면 말 다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