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가 공익근무 할때 이야기 입니다.
친구가 출근하다가 한 예수쟁이를 만났습니다.
예수쟁이 曰 교회다니시나요?
친구 : 아니요
예수쟁이 : 그럼 저랑 교회갑시다.
친구 : 싫은데요
예수쟁이 : 제가 내일 중국에 갑니다. 중국가기전 마지막으로 한명만 전도를
하라고 하나님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친구 : 그래도 전 안가요
예수쟁이 : 그럼 혹시 오늘 중 으로 저랑 한번만 더 만나면 하나님에 개시라고
생각하시고 교회 가는겁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저에게 분명 한분의 사도님을 만나게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게 바로 당신이라는걸 전 알고 있습니다.
친구 : 네 알았어요 오늘 한번더 만나게되면 교회갈게요
그렇게 제친구는 예수쟁이 에게서 해방 되었습니다. 그런데 예수쟁이가 제친구를 미행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제친구가 근무하는 곳 근처에 잠복을 하더군요 체친구가 잠복해 있는 예수쟁이를 발견하고
다른길로 돌아서 집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예수쟁이 : (다른길로 달려와서 차옆에 숨어있다가 친구가 그차를 지나가는 타이밍에 맞춰 친구앞을 가로막아서며)
아 ~ 이런 우연이 이건 분명 하나님의 개시가 맞습니다. 또저랑 만났으니 교회 갑시다.
친구 : 야이씨발아 아까 부터 저기 구석에 숨어있는거 다 봤다 꺼져라
ㅋㅋㅋㅋㅋ
완전 스토커네...
야훼도 별것 아니네....emoticon_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