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가입한 가시입니다.



나의 기독교 경험담

안녕하세요? 이번에 가입한 가시입니다.

가시 8 1,925 2004.09.03 22:52
 
    저의 친구들은 전부 교회 집사입니다.  40대 후반인 제가 이렇게 버틸 수 있는 것은 그 들 보다  그들보다 많은
독서이지요.  바이블에 있는 이야기 반박하고 어떤 어떤 책 신학의 흐름등 사실 제 친구들도 그렇지만  주위의'
여자들 별로 책 안봅니다.  목사의 말이 절때 진리죠. 경험담 몇가지 올립니다.

  첫번째.
  제가 고등학교때 친구들이 하도 따라가자고 해서 ccc(대학선교단 아마 지금도 있는지 모른지만) 모임에 가자는 겁니다. 그래 가보자 했죠.    10명 정도 정경읽고 나서 손을 잡고 기도하는데  어떤 친구가 웃었습니다. 우리가 그렇찮아요
한 사람이 웃으면 따라서 웃음이 나오는 것 그냥  전부 좀 웃었습니다.  그런데 그 전도사라는 분이 갑자기 이 죄인들을
용서하라로 울부짖고 난리예요.  참 너무 황당하고 웃겼죠 그런데 친구들은 회계해야 된다고 난리데요.

  두번째
사촌 동생이 교회가자고 해서 처녀적에 감리교(개척교회) 가 봤습니다.
두번째 교회에 갔더니 11조 봉투 감사헌금봉투 건축헌금봉투 주더군요. 열심히 믿어볼려고 그때부터 바이블을 열심히
보고 11조도 하고.. 그런데 직장생활하는 저를 수요일날 나오라고 전화해 금요일날 나오라고 하는 것이예요
그런데 토요일날 학생들좀 가르치라나   이제 성경을 보고 잘 모르니 꼭 좀 해 달라고 해서 토요일 몇번 가서
세계 문학작품 부할 여자의 일생  누구를위해 종은 울리나 황야의 이리등 많은 책에 대해서만 이야기 했죠.
 그런데 일요일 마다 목사의 말이 너무 우스웠어요 그런데 신도들은 주여 주여하고 주절되드라구요
성경을 보면 볼수록 종교는 이 것이 아니다 하고 6개월도 못돼서 때러 치웠습니다.

  세번째
 제 친구가 동생을 데리고 제 직장에 왔습니다.  저 한데 부탁할께 있어서
그런데 그 친구가 그 동생에게 나를 소개하는데 안믿는 사람은 다 사악하고 악마 같은 데 이 친구는 그렇지 않다고
소개하더군요. 너무 어이없어서 너 그게 말이 되니 하고 말았습니다.  그 후 제가 늦은 나이에 임신을 했는데
부산에서 그 친구한데 편지가 왔어요 빨리 하나님 영접해야 애기도 좋고 너 도 천국간다고  .. 1장의 편지에 3장의
답장을 했죠.  나는 안 믿어도 바르게 살 수 있고, 교회 패쇄성 자기들 끼리 영광  너희선한 사람끼리 교회안에서
살아라 그리고 크리스 마스때 잔치하지말고  그럴 열정으로 이웃들 좀 돌보라고...
그뒤 친했는 데 요즘 연락 겨의 안하고 삽니다.

 네번째
 저는 몇몇 친구들이 예수쟁이라 처녀쩍에 모임을 만들어 1주일에 한번씩 목사나 좀 괞찮은 사람 초대해서 좋은 이야기
듣자하여 목사들 초대하여 이야기 듣고 질문하는 데 제 질문은 예리하게하는데 거의 성경외에는 돌 대가리라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그날이 4월8일 인지라 불교는 어떤 종교라 생각하느냐 제가 질문했더니 목사가
우상과 사탄의 종교라고 꺼리낌 없이 이야기 하더군요  하도 어이 없어서 불교는 그런 종교가 아니예요 하고 말았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목사입니다.

 다덧번째
  내 친구가 교회다닌지 얼마 안되어 야유회를 가게 되었답니다. (대부분 4월 초파일에 많이 가죠)
자기는 버스에서  신도들이 찬송가를 부를 줄 알았답니다. 그런데 유행가와 춤등 온 갖 가무를 즐기더리
글쎄 절 앞에서 찬송가를 단체로 부르더랍니다.
 그래도 이친구는 아직까지 열심히 다니고 집사소리 듣고 삽니다.  후후

            온통 개독밖에 주위에 없어서 개독나라될 것을 걱정했는데 여러분이 있어서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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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김애례  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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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기반사 2004.09.21 16:28
오늘 기반련이란 곳이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그래서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누가 만들었는지 박수를 보내고 싶군요
"미즈토크"에서 얼마나 열나게 떠들었던지 제 메일을 보시면 깜짝놀라실 겁니다.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바보들"이란 제목으로 열나게 하는 아줌마가 있어서 대충 글로 때려놨더니 난리가 났습니다.
기독교인들이 보면 죽일년일지 몰라도 전 제나름대로 있는 그대로를 사실대로 말했을 뿐인데
맹신자들의 끊임없는 공격적 발언에 놀라기도하고 잼있기도해서 많이 아주 아주 많이
골려주고 나왔습니다.
저역시 기독가정 집안에서 20살 넘도록 쇠뇌당하고 살다가 불교집안에 시집을 간 사람입니다.
저도 놀랐습니다. 제가 그동안 얼마나 색안경을 끼고 살았는지를... 아, 바보같은 내청춘
화창한 청소년기를 교회에서 몸부서져라 봉사(?)하고 산 제 자신이 얼마나 후회가 되던지...
남편과 교제를 하던중 집에서 알게 됐죠. 교회를 다니지 않는 집이라는걸...
그뒤 전 완전히 미친년, 악마가 들어간년, 집을나가라, 죽인년 소리 들어가면
4년연애끝에 결혼을 했습니다. 지독히도 괴롭히던 식구들(권사, 집사, 전도사...)두손 두발 다 들 정도로 만들어 놨죠
정작 저보다도 자신들이 교회에서 받은 질타를 더 걱정하더군요."목사님들과 성도들이 보면 뭐라그러겠냐구요"
물론 결혼3년 되가는데 사는데 별 지장 없습니다. 시댁도 종교에 대해 별 말씀없고 잘 살고 있습니다.
기독교인들의 병패와 행패를 너무도 잘 알기에 고발하고싶었습니다.
얼마나 치사하고 잡스러우리 만치 자기들밖에 모르는 사람들인지를...
예수쟁이 참수하자!! 참수하자!!
마왕현신 2004.09.17 11:40
위하여~~~~~~~~~~~~~~~~~~~~~~~~
비빔면 2004.09.04 13:10
타종교를 비상식적으로 탄압하라는건 성경에 나와있는겁니다.
그네들은 성경을 정확하게 따르는것 뿐이구요. 제대로 하고있는거라구요.
서천씨야 말로 성경의 말씀을 선택적으로 받아들이는 잘못된 개신교도입니다.
당신같은 분때문에 개신교 분파가 16만개나 되는겁니다....
이참에 교파하나 만드시죠.. 기존의 교회는 썩었다. 우리 서천교파만이 진실된 신앙이다
여기는 개독이 썩었든 불교가 썩었든 그런 이야기 하자는게 아니지요..
성경자체가 문제 있다는 겁니다. FAQ이 어려우시면 칼럼이나 쭈욱 읽어보세요.
님같은 소리 해봐야 썩은 사과중 어떤게 들썩었냐밖에 더 되겠어요...
토마 2004.09.04 04:06
ㅋㅋ 개독교 교리는 두가지입니다
1.가난한자는 절대 천국 못간다
2.목사천국 불신지옥
서천 2004.09.04 04:13
많은 부분 공감합니다, 저도 다른 종교를 비상식적으로 탄압하고 비정상적으로 비난 하는 개신교인들에게 질렸습니다. 그들은 과연 얼마나 성경과 주님의 말씀을 현명히 깨닫고 있고, 또 얼마나 깊이 있게 성경을 공부를 했는지..정말 의심스럽습니다. 진정으로 하나님이 말씀하신 지혜와 명철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아마 그런 우매한 행위들은 하지 않을 것입니다. 저도 기독교인으로써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태풍이 2004.09.03 23:20
목사는 돈에 눈이 멀어 신을 상대로 사기치는 놈들이라 보시면 되구요..
큰거 작은거 못가리는 광신도들은 지들 만의 폐쇠된 공간에서 마약에 중독된 사람들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가시 2004.09.03 22:56
참고로 제 자랑이 절때 아닙니다.  개독애들보다 봉사도 많이하고  아들 녀석도 입양해서 키우는 개독 안 믿은 건강한 신민입니다.  개독들은 즈그들만 착한 사람인 줄 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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