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청년들의 연애관...(종이컵님 필히 필독)



나의 기독교 경험담

기독교 청년들의 연애관...(종이컵님 필히 필독)

행복한세상 10 4,289 2006.10.19 10:58
이상하게도 기독교 청년들을 보면 연애의 경험이 적거나 없거나 부족하게 되는것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기독교 청년들은 연인과 헤어짐이 많습니다. 여기서 말하는것은
반기련 사이트에 보면 기독교 남친이나 여친과 헤어져 고통을 받는 사람이 수없이 많다는
것입니다.
 
심심찮게 자신을 도와달라고 반기련 회원들에게 도움을 청하는 경우가 심심찮게 올라
옵니다. 저또한 교회를 믿던 시절 여자와 사귀다가 헤어져 아픔을 겪기도 했습니다.
여기 반기련 회원님들은 종교에 연인을 빼앗겨 버려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 연인의 마음을 돌려 다시금 사귀고 행복해하고 싶어들 합니다. 그러나 성경적 지식이나
경험이 부족하거나 반박할수 있는 경험들이 없으셔서 고민들을 많이 하십니다.
 
저도 풍부한 지식은 없으나 서로 함께 이 문제들을 먼저 알고 풀어나갔으면 합니다.
제가 이곳에 쓴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정말 이기적이고 자신만 아는
기독교인들을 정신차리게 해주어야 하며, 그 잘못된 생각들을 고쳐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말하는 것은 기독교를 예찬하거나 옹호하는것이 아니라 사실주의에서
나오는 기독교 비판이라고 봐주시면 됩니다.
 
 
 
1. 기독교 청년들은 경험이 부족과 잘못된 조언.
 
기독교인들은 대부분 마음에 상처를 입고 교회에 이끌려 가든 자발적으로 가든 가게되어 믿음을 가집니다.
즉 자신 스스로가 해결하지 못해 누군가의 도움을 받거나 도피처를 찾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세상을
보는 시각이 좁아지고 판단력과 인지력이 떨어집니다. 누군가의 도움을 필요로하거나 기대고 싶은 심리를
가지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목사나 전도사 권사 집사나 선배들의 말을 귀기울여 듣게 되고 조언을 구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 사람들도 마찮가지로 연애의 경험이 부족하거나 인지력이나 판단력이 떨어져
그저 성경적으로만 풀어 조언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그 사람도 그것이 진리라 생각합니다.
 
일단 기독교 청년들은 사람을 사귀는것에 대해 신중하게 생각하거나 믿음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여
세상사람들과 다르게 너무나 꼬여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연애를 하는 경험이 부족할수 밖에 없습니다.
무조건 권위자의 말을 신봉하기에 그것이 진리며 답인줄 압니다.
 
자신들도 경험이 부족한 상태에서 다른 사람에게 조언하게 되고 그 조언이 자신의 좁은 소견과
성경을 빗대어 이야기 하기때문에 그것이 전달되어 같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기독청년들은 연애를 할때 무척이나 서투룹니다. 그리고 상대방에 대해서 파악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스스로가 힘들어 할때가 많습니다.
 
제가 기독청년들을 많이 상담해주었는데 다들 혼란스러워 하는것은 경험 부족으로 인해 연애를 할때
어떻게 이끌어가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방법을 잘 모릅니다. 그러다 보니 서로에게 상처를 주거나
헤어지는것이 올은 방법인줄 알고 착각하게 됩니다. 스스로 부딪혀 문제를 풀어나가기 보다 회피하거나
도망가는것이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기독교 청년들은 작은 스킨쉽에도 혼란스러워하며 상대방의 행동에도 대처하지 못하고 혼란스러워 합니다.
그러다보니 무조건 기도하고 성경적으로만 풀려고 합니다. 세상일은 결코 성경적을 풀지 못합니다.
우리에게는 자유의지와 이성이란게 존재 합니다. 그러나 기독교청년들은 이런것을 이성이나 자유의지로
풀지 못하고 회피하고 맙니다.
 
 
 
 
2. 연애를 죄악시하는 교회
 
교회에서는 연애하는 것을 죄악시하거나 믿음이 떨어진다고 은혜가 되지 않는다고 늘쌍 말합니다.
연애를 하다보면 연애에 정신이 집중되어 하나님을 믿는데 방해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목사가 설교를 할때나 전도사가 상담을 해줄때 연애에 대해 부정적 시각을 가지게 되어
그것을 신도들이나 청년들에게 이야기합니다. 하나님을 믿는데 방해가 된다며 무조건 지금은
연애에 신경쓸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온전히 알아가는게 최우선이라 말하고 쇠내시킵니다.
 
연애를 하다보면 아무래도 상대방과 데이트를 하거나 만남을 가질때 교회에 소흘해지거나
예배시간에 참석하는 시간들이 적어지기 때문에 교회에서는 그것들을 싫어합니다.
아무래도 그러다 보면 교회의 신도가 줄어들게 되고, 헌금이나 십일조등이 적어지기 때문에
수입이나 신도수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교회에서는 기도제목을 묻습니다. 그러나 기도제목중에 결혼이나 연애의 기도제목을 내어 놓으면
굉장히 싫어하거나 믿음이 떨어지게 생각합니다. 그러다보니 마음에서는 결혼이나 연애를 꿈꾸고
갈망하고 있어도 쉽사리 이야기를 꺼내거나 조언이나 동조를 받지 못합니다.
무조건 믿음만 강조하고 은혜만 강조하고 십일조만 강조하고 전도만 강조하고 선교만 강조하다보니
제대로 연애할시간이 없는것입니다.
 
또한 기독교인들이 내세우는 "내이웃을 사랑하라"는 제일가는 계명을 내세우지만 그들이 내세우는
사랑은 그저 형식과 허울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들은 서슴없이 모르는 사람을 보고도 "사랑합니다"라고
외치게 됩니다. 그것은 마음에 진실한 사랑이 없기때문입니다. 그들의 자신들은 진실된 사랑이라고
반박할태지만 그들이 보이는 태도는 그러하지 못합니다. 허울뿐인 사랑입니다. 그러다보니
교회내에 서로가 연애하는 것을 쉬쉬비밀로 하며 은혜가 떨어진다고 생각해서 드러내지 않습니다.
 
 
 
3.  잘못된 성격적 지식과 해석
 
기독교인들은 성경을 믿고 달고 삽니다. 그리고 성경의 내용을 삶에 적용시키려 합니다. 하지만
그들의 삶은 결코 성경적이거나 은혜롭지 못합니다. 그리고 성경은 진본이 아니라 사본이 카피되어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고 후대에 와서 글로 남겨져 성경의 본모습을 통해 전해져 왔습니다.
아무래도 인간이 인간에게 전하다보니 성경을 해석하는데 진실된 진리보다 자신의 생각과 사견이
많이 개입되어 있습니다....
 
고린도전서에 보면 사도바울이 전도여행중에 고린도교회에 전해주는 편지를 성경으로 편찬한것인데
그 내용중에 보면 "결혼하지 말라"라는 내용이 나와있습니다. 결혼은 곳 무덤이며, 믿음의 방해가 되는
것이라 언급하고 있습니다. 혼자서 사는것이 좋다고 묘사되어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결혼을 부정적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청년들에게 권하지 않는다고 나와있습니다.
바울은 정욕을 참지못하거나 성적으로 필요할때는 결혼하라 언급합니다.
그래서 기독교 청년들은 이 고린도 전서의 내용을 근거로 결혼이나 연애를 부정하거나 죄악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독교 청년들은 여기서 큰 오류를 범하고 있는것입니다.
그것은 성경을 말 그대로 해석해버리거나 자신의 방식대로 해석하고 맙니다.
 
사도바울이 전도여행중에 그 로마시대는 굉장히 문란한 타락의 시대입니다. 하나님을 믿기보다 성적으로 타락하고
유흥문화가 발달하고 어지럽던 세상이었습니다 .그래서 로마문화가 멸망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그시대에 결혼하지 말것을 권한것이었고, 그는 말후미에 "그러나 이것은 하나님의 계명이나 명령이 아니오."
순전한 자신의 생각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사도바울이 전도여행을 했던 로마시대와 지금의 시대는 분명히 다릅니다. 지금도 유흥문화가 많기는 하지만
로마시대처럼 타락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기독교인들은 그 사도바울의 말을 믿고 있으며 그것이
진리인줄 압니다. 그래서 아직도 결혼이나 연애를 부정적 시각으로 바라보고 생각합니다.
 
또한 믿지 않는 사람과 멍애를 함께하지 말라는 구절로 인해 믿지 않는 주위의 사람들과 멀어지려 합니다.
그들은 세상적이고 속된 사람이라 취급하며 심지어는 사단의 꼬임에 넘어간 사람으로 취급하며
자신의 믿음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남친이 나의 여친이 믿지 않기때문에 자신이 은혜롭지 못하거나 믿음이 떨어진다고 생각하고 그것이
종교생활을 하는데 방해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이유없이 결별을 선언하게 됩니다.
그리고 믿지 않는 사람과 연애를 하게되면 자신의 종교활동을 방해하거나 저지하고 문제를 제시하며
일요일날 교회나가는 것도 방해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믿음 생활을 하는데 문제가 생길것을
걱정하여 애인과 결별을 합니다.
 
 
 
4. 욕심이 가득한 기독교 청년들 & 잘못된 이성상
 
기독교인들에게 이성상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전부다 앵무새처럼 믿음이 좋은사람, 하나님이 정해준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모두 거짓말입니다. 그들의 마음을 알고보면 정말 역겨울 정도로 거짓되고
진실되지 못합니다. 정말 두얼굴을 가지고 있음을 알게됩니다. 그들은 전혀 그런 사람을 원하지 않습니다.
지극히 세상적이고 욕심적입니다.
 
그들도 인간이기에 이성상이나 배우자감을 원할때 수없이 많은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교회에서
배우자감을 원할때는 기도노트를 만들어놓고 배우자 기도를 할때는 자기가 원하는 조건을 일일이 적어
하나 하난 조목조목 따져가며 기도하게 합니다. 어느 여성은 백가지도 넘는 배우자 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합니다.
 
그들이 실질적을 원하고 있는 배우자나 이성상은 돈많고, 능력있고, 학벌좋고, 외모가 좋고, 유머가 있고
리더쉽이 있어야하고, 집안이 좋와야하고, 믿음이 있어야하고, 집안이 기독교 집안이여야하고, 부모를 모시지 않아야하고
교회활동하는데 방해가 되지않아야 합니다. 이러한 조건을 가진 사람을 원하게 되며 교회에서도 직접적으로 이야기는
하지 않지만 그러한 생각을 가지게 유도합니다.
 
그러다보니 이러한 조건을 가진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별로 없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결코 교회에 나오지 않습니다.
부족하고 모자라고 판단력이 없고 의지력이 부족한 사람들이 다니는 곳이기 때문에 절대로 오지 않습니다.
문제는 기독교 청년들이 이러한 사람을 원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것입니다. 그러다보니 혼기들을 놓쳐 노총각 노처녀가
많게 된 것입니다.
 
그렇게 말하고 생각하는 기독교 청년들은 그러나 같은 교회 사람들과 결혼하거나 연애를 잘하지 못합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죄악시 여기는 교회 풍속도도 있지만 같은교회 사람과 사귀면 소문나거나
해어지게 되면 한 사람이 교회를 떠나야 한다는 두려움을 가지게 되어 서로 사귀지 않게 됩니다.
 
결국 나중에는 믿지 않는 사람과 결혼하게 되는 경우도 많이 보았습니다. 그리고 혼기를 놓친 기독교 청년들이 무지하게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결국은 아무나하고 결혼하게 되거나 혼자 살게되어 믿음이 떨어지고 교회를 떠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이러한 욕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기독교 청년들은 스스로가 자멸하게 됩니다.
 
 
 
5. 결론
 
위에서 언급한 것들이 대부분 기독교 청년들이 처해있는 현실이고, 이러한 이유때문에 남친이나 여친이 믿지 않는다는
이유로 헤어지거나 결별을 선언하게 됩니다. 그것은 철저하게 교회가 속이고 쇠뇌시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반기련홈피에 글을 올린 분들은 상대방의 마음을 돌려 놓고 다시금 사귀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이들이 이들이 이러한 환상을 깨거나 현실을 알기전에는 교회에서 벗어나기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교회의
잘못이나 부정부패나 교인들의 잘못된 행동을 인지하고 환멸을 느끼기 전에는 마음을 돌리기 쉽지 않습니다.
정말 믿음에 너무 빠져있는 사람이라면 차라리 헤어지는게 좋습니다.
 
그 상대방을 계속 잡으려하면 자신의 고통이 너무나 커집니다. 차라리 힘들더라도 헤어지는게 가장현명한
방법입니다. 그러지 않는다면 상대방을 설득시키고 성경적으로 반박할수 있는 지식이 있다면 모를까
정말 힘든일입니다. 여러분은 결코 기독교인들 때문에 상처 받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세상에서 결코 사라져야할 개독들입니다.... 개독 박멸을 위하여...개독이 없어지는 날까지 투쟁합시다.

Comments

참나를 찾아서 2006.10.19 15:54
행복한 세상님이 올리신 이 글은, 우리 반기련 회원들이 한번씩 필독해야 될 글이라 생각됩니다.

우리 주변에 이와같은 사례로 가슴앓이하는 젊은이들이 의외로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모든 회원분들이 자신들의 일처럼 마음 아파하며, 나름대로의 최선을 방법을 제안해 드리고는 있지만,
기독교에 빠져든 남여의 심리상태를 전혀 모르는 상태로(저의 경우 입니다) 방안을 제시한다는것은 어려운 일이며, 대다수가
위로에 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물론, 위로도 고통받는 분들께는 필요합니다만)

우리 반기련 내에서라면 고수분들께서 많기 때문에 행복한 세상님과같은 훌륭한 조언을 해드릴 수 있겠으나,
오프라인상에서 상담을 해야할 경우에는 당혹스러울 수가 있기에 저에게도 너무나 좋은 교본이 되었습니다.

행복한 세상님께 감사드리며, 종이컵님이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나가게 되시길 바랍니다.

더불어, 유령님께서 이 글을 '나의 경험담'을 통해 상담을 받고자 하시는 분들과 우리 회원들께서 보실 수 있도록 게시하여 주시기를 감히 청해봅니다.
아침햇살 2006.10.19 16:30
하나만 봐도 알아요~~개독의 비인간성..성 차별..
아담(남자)은 신의 모습으로 만들었다면서
여자인 하와는 왜 만들었지요?
아담(남자)가 쓸쓸해 보여서 였잖아요.

진정한 부부라면 여자도 직접 만들었어야 해요~
남자의 갈비뼈로 만들었다는 것은 남자의 소유물이라는 것이지요.
결국,
개독은 여자를 성 노리개 정도밖에는 안보는 거에요...

개독 남자랑 사귀는 여자들은 뭘 바라는지 이해가 안돼~~~
칼의노래 2006.10.19 16:54
너무 좋은 글이네요..(나의 경험담 공지로 해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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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남친이 나의 여친이 믿지 않기때문에 자신이 은혜롭지 못하거나 믿음이 떨어진다고 생각하고 그것이 종교생활을 하는데 방해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이유없이 결별을 선언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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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을 선택하는 핵심은 바로 이거라 생각되네요..
.. 휴~ 어렵습니다....
행복한세상 2006.10.19 17:14
이글을 읽고 해답을 얻지는 못할겁니다. 하지만 최소한 기독교인들이 어떻게 연애관을 생각하고 있는지는
알아야 합니다. 무엇때문에 결별선언을하고 헤어져야 하는지 최소한도로 이유는 알아야지요...
마음이 돌아선 사람을 어떻게 했으면 좋을까하고 방법과 답을 얻고자 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남여 사이는
정답이 없는거 같아요...직접 부딪혀 봐야만 알거 같아요... 최소한도로 기독교인들이 가지고 있는
사상이 무엇인지 알려드리기 위해 글을 올렸습니다.
래비 2006.10.19 20:12
차근차근 잘 풀어쓰셨군요
물론 해답을 얻지 못하고 여전히 가슴아파하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적어도 상황에 대해 이해는 하고 가슴아파해야 억울하지는 않을텐데...
그런 점에서 좋은 답을 풀어놓으셨군요 emoticon_038

결혼생활 중에 어느 한 쪽이 종교에 깊이 빠지는 경우도 많아요
그런 경우 최악의 수(이혼이라는)를 두기를 목사나 사모들이 권하기도 하는데
그 역시 신앙생활에 방해가 되는 싹은 과감히 잘라내야 한다고 꼬시거든요
저희 부부는 다행히 그런 위기를 이겨내고 둘 다 교회를 안나가게 되었지만
울 시누네는 결국 이혼을 하더군요
종교에 빠지는 사람을 사랑하게 되면 정말 힘들어요~ emoticon_014
전 글동냥만 하겠읍니다.
고맙습니다.
사천왕 2006.10.21 08:18
앞으로 남자나 여자가 결혼대상으로 기피해야할 제1호는

예수에게 미친 남자나, 예수에게 미친 여자라고 말해 주어야 합니다.

이런 예수에게 미친 여자나 남자는 그 미친 증세를 고치지 않으면, 기피해야 할 제1호의 대상입니다.
저도,눈동냥만하고 다니는데 행복한세상님의말씀에 글을올립니다.

너무너무 맞는말씀하셨습니다...

종이컵님,저도 잘은모르지만  행복한세상님의 말씀이맞는것같습니다..

생각잘해보시고  진짜 아름다운 더좋은인연을 찾아보시는게 좋을것도같습니다..

저도,16년을 사랑한사람이있었고  못잊을것같았지만 세월이흐르면 잊혀지더라구요.^^

살아갈날이 더많으실텐데  진정  눈물나는 더아름다운사랑을 찾아보세요..

절대  종교에깊이빠진사람은 특히 기독교는 정신을 황폐하게만듭니다..

오직,세상을 악과선,지옥행과 천국행으로만 잣대를대는 정신상태를만듭니다...

마약보다 무서운 종교입니다...

남친만을바라보다  더 좋은사람을 만날기회도 놓치게됩니다...

인연의 끈을놓으세요....힘들겠지만  조금세월이 지나면 후회보다는 잘했다는마음이

생길겁니다....먼 미래를 생각하세요
행복한세상 2006.10.24 09:16
물처럼 바다처럼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지금의 상황만 몰두해서 다른것을 보지못한다면
더욱더 큰 후회를 하실겁니다. 지금 헤어진다는게 힘들고 어렵겠지만 시간이 지나다보면
잊혀지게 마련입니다.

지금은 절대로 안될거 같지만, 시간이 흐르면 됩니다. 시간에 맞겨두세요...
그리고 주위의 다른 분을 찾아보세요... 더 좋은분이 있을겁니다.
남친은 종이컵님을 정말로 사랑한게 아닙니다. 정말 사랑했다면 그 종교 때문에
사랑을 버리겠습니까? 그건 진정한 사랑이 아닙니다.

물처럼 바다처럼님이 아주 좋은 말씀을 해주셨네요...
아마 여기 반기련 회원분들도 저도 그렇고 다들 같은 생각일겁니다.
힘과 용기를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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