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독만 신앙이야????



나의 기독교 경험담

개독만 신앙이야????

아침햇살 10 2,388 2006.10.17 14:14
어제 월요일에는 그동안 하던 일이 잘 마무리가 되어서 관계자들 모두가 점심을 먹으러 갔다.
 
다들 점심이 나오자 각자 고개를 숙이고,,,
 
그중 연장자가 말했다.
 
"다들 신앙을 갖고 있는데, 유독 신선생(나)만 신앙이 없군요."
하는 것이다.
 
다들 웃으려고 하길래, 얼른 말했다.
 
"신앙은 있습니다. 교회를 안다녀서 그렇지요."
 
" 절에 다니려고 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하자
 
다들 아무말도 못하고 있다.
 
옆에 있던 아는 이가
 
" 절도 다니는 게 아니고 다니려고 한다...?"
 
" 난 강제로 매주 나오라는 것은 신앙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 가도 싶을 때 갈 수 있는 곳이 좋아."
 
라고 딱 잘라 말했다.
 
우리가 말하는 신앙이----개독행위만 말하는 것이라니....
 
하여간 이기적인 것은 역시 개독의 대표 행위. !!!
 

Comments

자기들말고 다른 사람들은 연민의 눈으로 바라보고 있죠.
  "제대로 된 가치관도 정립하지 못하고 있는 불쌍한 것들 하면서."
 겉으로 말하진 말으면서 속으로 자기들끼리 공감하고 그런 놈들 싫어요. 알고보면 그런 놈들 훨 음흉해요.
래비 2006.10.17 20:01
딱 부러지네요 emoticon_038emoticon_152emoticon_152emoticon_152
저도 그래서 가끔 손해보기도 하지만 뒷끝이 없어서 좋아요 emoticon_004
글 넘 잼있게 잘 읽어 읍니다.
현대사화가 요구하는게 티는거라 그런게 아닐까여?
^^
웃고 넘기십시요.
GodFocus 2006.10.18 08:41
아버지 이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어리석은 이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용서하여주시고 바른길로, 예수님의 핏길로 인도하여주옵소서. 마귀사탄이여!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물러날 지어다! 회개하십시오! 늦지않았습니다. 마음속의 평안이 있습니까? 증오만 가득차있습니까? 회개하십시오. 그길밖에 없습니다. 무릎꿇고 눈물흘리며 진실된 참회의 기도를 하십시오.
잇힝 2006.10.18 10:56
지금 개그 하시는건가훀?
래비 2006.10.18 18:47
천지신명께 님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어리석은 님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용서하여주시고 바른길로, 사람의 길로 인도하여주옵소서.
유대사막잡귀여! 하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물러날 지어다!
회개하십시오! 늦지않았습니다.
님의 마음속의 평안이 있습니까?
혹시 증오만 가득차있지는 않습니까?
회개하십시오. 그길밖에 없습니다.
무릎꿇고 눈물흘리며 진실된 참회의 기도를 하십시오.
저도 유대사막잡귀에 사로잡힌 그대 영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emoticon_155
흑설탕 2006.10.18 09:20
쯪쯪 개독들은 다른 종교에대한 증오로 가득차 있잖소
The Khan 2006.10.18 21:49
예수쟁이들이 하는 모양을 보면 흡사
소경이 코끼리를 만지는것과 같지요..
제대로 볼수도 없을만큼 눈에 무엇이 씌워가지고는
자신이 본게 맞다고 다른이들에게 외치는꼴이란..
어찌보면 저리 우매한 사람이 있을까 싶기도 하네요..
사천왕 2006.10.21 08:24
아직도 예수를 믿냐?

아직도 예수 믿고 십일조 내냐?
JAHYEON 2006.10.22 11:12
저도 억지로 가야하는 그런것은 싫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284 나의 기독교 경험담 댓글+4 코볼트 2011.09.08 6041 1
2283 "온건한" 진보적인 기독교란게 있을 수 있을까? 난 아니라고 본다. 댓글+5 코볼트 2011.09.08 5402 1
2282 기독교는 애들한테까지 헌금을 받아쳐먹어야하나 -_- 댓글+2 기독교정말싫어 2011.07.02 4666 3
2281 나의 진짜 기독교 경험담. 댓글+9 개독청소하자 2011.06.23 9265 1
2280 재즈피~~ 어쩌고 댓글+2 꿀돼지 2011.06.15 4574 1
2279 신에 대한 짧은 생각 댓글+2 돌콩 2011.05.08 5285 0
2278 신에 대한 짧은 생각 댓글+1 아폴론 2013.08.19 4595 0
2277 자연의 세계와 인간의 세계 무성 2013.08.30 4024 0
2276 12년 동안 교회를 다녔던 사람입니다 댓글+2 설유지 2011.02.14 5905 1
2275 개독탈출 성공기. 댓글+1 협객 2010.12.25 5446 0
2274 예진이의 개독경험담. 댓글+2 예진아씨 2010.12.03 5506 0
2273 축복으로 인도하는 인생의 나침반(1)- 인생 댓글+4 하늘소리 2010.11.10 5408 0
2272 내 인생을 돌리고 파 댓글+5 야훼는병신 2010.10.30 5690 0
2271 재즈피아니스트!!!!!!!!!!!! 댓글+1 도라지꽃 2010.09.11 5027 0
2270 이러한 기독교라면? 반대하시겠습니까? 댓글+5 그냥그런사람 2010.08.21 6656 0
2269 고민상담좀 해주세요 ㅠㅠㅠㅠ 존물교회 2010.08.10 4573 0
2268 여기 언제부턴가 재즈피아니스트 덕분에 경험담은 개뿔 더럽혀지고 있는데... 댓글+7 SAGE 2010.07.29 5721 1
2267 기독교가 좋은 곳이 되려면.. 댓글+8 알고싶어요 2010.07.26 5929 0
2266 멍청한 사람도 이해할 수 있는 종교 이야기 댓글+1 SAGE 2010.07.24 4367 0
2265 재즈피아니스트는 기독교가 좋은 종교인줄 아네... 점점 타락하고 있는 거라고? 댓글+1 SAGE 2010.07.24 4497 0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173 명
  • 오늘 방문자 2,884 명
  • 어제 방문자 5,734 명
  • 최대 방문자 5,825 명
  • 전체 방문자 1,615,591 명
  • 전체 게시물 14,416 개
  • 전체 댓글수 38,042 개
  • 전체 회원수 1,66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