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기독교 경험담 |
과연하늘은 님 꼭 보세요...
행복한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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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11 10:27
과연하늘은님 많이 힘드시겠어요...
여친을 위해 많이 도와주고 많이 위로가 되어주셨는데
어느날 갑자기 여친의 이별통보에 많이 힘드시겠습니다. 힘내세요.
우선 과연하늘은님께서 기독교에대해 반박할수 있는 풍부한 지식을 가지고 있으셔야
여친의 생각에 반박할수 있고 또한 생각을 돌려 놓으실수 있으실겁니다.
그냥 주워들은 이야기나 적은 지식으로는 지금의 여친의 마음을 돌려놓으실수
없으십니다. 그리고 한번에 쉽게 되지 않게 됩니다.
저도 7년이란 세월을 기독교에 낭비했었고 그게 진리인줄 알았습니다.
저도 물론 성령체험을 했습니다. 또한 청년들에게 성경도 가르치고 상담도 해주었고,
설교도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그게 정말 잘못된 오류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과감히 교회를 나와 지금 반기련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여친분과 이야기를 해보지않아서 그 분의 상태가 어떤지는 잘 몰라도 그리고 어떻게 성령체험을
했는지 잘 모르지만 그 여친분이 했던 성령체험은 온전히 혼자힘으로 하거나 진심으로 한
성령체험 같지는 않습니다.
우선 기독교의 진리중에 영, 혼, 육 이라는 삼위체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기독교에서는 "영"을
중요시 여기고 있습니다. "영"이란 순수하게 "영혼" 이라고 합니다. 순수하고 맑은 정신세계를
칭합니다. 그래서 "영"을 가장중요시 여기며 하나님과의 교감을 하는곳이며 "영"이 살아야
혼과 육이 함께 거룩해진다고 여깁니다.
그래서 기독교인들은 "영적체험"이라고 합니다. 그것이 바로 성령체험이라고도 합니다.
성령체험은 하나님께 깊은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과의 일대일 관계에서 이루어지며
자신을 낯주고 다른사람을 섬기며, 혼과 육에서 자유로와 져야 성령체험을 할수있습니다.
기독교에서는 이 "성령"체험을 하기위해선 사회적인것, 세상적인것을 끊게 합니다.
즉 담배, 술, 대중음악 듣고 부르지 않기, 믿지않는 사람과의 관계단절 등을 권유합니다.
그리고 깊은 기도와 방언을 그리고 목사의 안수와 부흥회, 수련회등을 통해 "성령체험"을
하게 합니다.
"성령체험"을 하게 되는게 과연 무엇인가 생각해야 합니다. 저도 아직은 그 진정한 것은 잘 모르지만
대부분 몇가지로 나누게 됩니다.
1. 방언
기독교 신자들은 처음부터 방언을 하지 않습니다. 오랫동안 교회를 다니면서 수련회나 부흥회등
여러가지 모임을 통해 목사의 안수를 받고 방언을 하게 됩니다.
더 나가서 그 방언의 종류에는 몇가지가 있습니다. 이걸 통해 "성령"을 체험했다고 여깁니다.
2. 내적치유
기독교인들 마음에 과거에 받았던 상처들을 치료하는 것입니다. 가족들에게나 친구, 선배, 이웃
등에게 받았던 상처들을 마음에 가지고 종교적 활동을 하는데 장애가 됩니다. 그래서 그 상처들을
목사나 전도사 그리고 내적치유사들을 통해서 마음속에 상처들을 털어내는 것입니다.
그걸통해 "성령체험"을 하게 됩니다.
3. 부흥회나 수련회
이런 모임이나 집회를 통해 "성령체험"을 하게 됩니다. 찬양을 하거나 간증을 듣거나 하면서
앞에나와 간증이나 설교하는 사람의 말을 듣고 자신의 이야기라고 여기면서 동질감을 가지게 됩니다.
그걸 통해서 기도하고 울면서 회계하면서 "성령체험"을 하게 됩니다.
앞에 언급한바와 같이 몇가지의 예를 통해 "성령체험"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 과정중에서 사람이 계입됩니다. 스스로가 한 체험이 아니란 말입니다. 즉 목사나 전도사등을 통해서
"성령체험"을 하게 됩니다. 사람의 언변이나 말로 현혹당하게 됩니다.
그 여친분이 어떤 과정을 통해서 "영적체험"이나 "성령체험"을 했는지 모르지만 그것은 현혹되었기 때문입니다.
담배와 술을 끊게 된것은 진정하게 "성령체험"을 통해 끊은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양심적 가치 때문에 끊은것입니다.
교회에선 술과 담배를 금하고 있고 성경에도 술을 마시지 말라 나와있습니다. 담배는 성경에 나와있지 않지만
기독교에선 세상적이라 여기기 때문에 은혜가 떨어지고 또한 우리의 몸은 우리것이 아니라 성령님이 거하시는
곳이라 세뇌를 시킵니다. 그래서 양심에 걸리기에 끊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당연히 몸이 건강해질수 밖에 없습니다. 생각을 해보세요. 술과 담배는 우리몸에 좋지않습니다.
그걸 즐겨하다보면 당연히 건강이 나빠지는 것이지요. 그걸 끊었으니 당연히 몸이 건강해지는 것이지요...
자연스런 현상을 가지고 "성령체험"이라니요...
결론을 내리자면 여자친구분은 교회에서 강력하게 세뇌를 당한것입니다.
그걸 "성령체험"이라고 믿게 만든 것입니다. 그리고 교회에선 믿지 않는 자와 멍애를 같이 하지 말라고
합니다. 은혜가 되지 않는다고요...그래서 여친이 님께 이별은 선언한것이구요...
한동안 여친분은 거기서 벗어나지 못하실 겁니다. 기독교인들의 철저한 이중적 모습을 보거나
잘못된 교리로 세뇌시키는것을 깨닫기전에는 벗어나지 못할겁니다.
지금은 어떠한 이야기를 해도 듣지 않을것이며, 님을 사단을 여길수도 있습니다.
한동안 두분이 떨어져 있으시고 충분히 생각할 시간을 가지십시요...
그리고 과연하늘님이 기독교를 반박할수 있는 지식을 습득하시고 충분이 변론할 자신감이 생기실때
그때 여친의 마음을 돌려 나보세요... 지금은 강려하게 세뇌당해서 힘듭니다.
Comments
'정신 놓쳤다'고 죽비로 대갈통 맞을텐데...
참 이상도 하다.
그런 온전치 못한 상태를 갈구하다니...
열심히들 해봐.
간구하면 방언하게 될거야.
암 튼 잘 되시길 바람니다.
만나게 돼서 대단히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