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이분이군요. -_-;
"동맹 기념 축하회"는 뭔지, 축하회라면서 설교는 왜 하는 건지,
한미 동맹이라는데 왜 이스라엘 대사가 와서 축사를 하는지,
미국에서 가져온 음료수가 그렇게 좋은 건지 (미국산 콜라였나 -_-)
펜타곤에 뭐가 아쉬운 게 있다고 11만 달러나 바쳐야 되는 지.... 도통 알 수 없는 사람들입니다.
================================================================
한미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김홍도 목사)와 서울기독교총연합회(서기총·대표회장 김홍도 목사)가 주최하는 '
한미동맹 56주년
기념 축하회'가 한강유람선에서 열렸다. 이날 축하회는 김홍도 목사를 비롯 엄신형 목사(서기총 상임회장)·김동권 목사(서기총
공동회장) 등 교계 보수 진영의 목회자들과 사무엘 제이 티 분 목사 등 미국 목사들이 참석했다. 여의도에서 출발해 잠실을 거쳐
다시 여의도로 돌아오는 코스의 유람선을 타고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200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악한 자를 돕는 것이 옳습니까'는 제목의 설교를 한 김홍도 목사는 "북한의 김정일은 밤낮으로 주한미군의 철수를
원하고 있다"며 "(주한미군의 철수 전 단계로) 한미연합사의 해체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전시작전통제권 환수에 대해서도 주한미군의 철수를 위한 시작이라고 말했다. 전시작통권을 환수하면 북한이 남한을 격파하려고 할
것이라고도 했다.
김 목사는 "지미 카터 대통령 시절 주한미군이 철수하려고 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카터 대통령을 말렸다"며 "그 결과 우리나라가 지금까지 생존해 있다. 그런데 오늘날 그런 사람이 없다"고 안타까워했다.
'나라의 안정과 경제 성장을 위해' 기도한 김동권 목사는 "서울수복 기념일(9월 28일)인 오늘 이런 뜻 깊은 축하 행사가
열려 영광이다"며 "우리나라의 안정과 평화는 마귀의 상징인 김정일 일당이 망하는 길 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미우호
증진으로 대한민국이 다시 발전할 수 있게 해달라"고 덧붙였다.
'한국과 미국의 동맹강화를 위해' 기도한 이규희 목사(서기총 공동회장)는 "하나님이 맺어주신 아름다운 동맹을 잘 지켜 세계
평화를 이룩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이강평 목사(서기총 공동회장)는 '세계의 평화와 전쟁종식을 위해' 기도했다.
축사를 한 이갈 카스피
주한 이스라엘 대사는 "최근 한미동맹이 삐그덕 거리는 소리가 들린다"며 "그러나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지듯 두 나라의 관계가 전보다 더욱 더 좋아지길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부채춤과 장고춤 등 고전무용과
남성중창·독창 등의 축하 행사가 열렸다.
이상형 사관(서기총 사무총장)의 말에 따르면 이날 축하행사는 당초 9월 29일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버시바우
주한미대사와 주한미8군사령관 등이 9월 29일 일정이 있다고 알려와 부득이하게 행사를 9월 28일로 잡았다고 했다. 그러나 정작
이들은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 또 이 사관은 "오늘 최고로 좋은 음식을 준비했다"며 "특히 음료수 등은 미국에서 가져온
최상급의 음료다"고 말했다.
이들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미국에 있는 펜타곤을 방문한다. 이곳에서 안보 세미나를 열고, 럼즈펠드 미
국방부장관 등 행정부 지도자들과 면담을 할 계획이다. 또 이들은 모두 11만 달러를 모금해, 펜타곤에 전달할 예정이다.
그럼
그렇게 해야죠...
안그럼 김목사가 아니지~~~~
친미해야지...
저질 해바라기~~~emoticon_017
김씨목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