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을 믿지 않는다고해서 짤리다.



나의 기독교 경험담

하느님을 믿지 않는다고해서 짤리다.

16 2,610 2004.07.21 14:59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인데.. 그병원이 신자들 굴속인줄 몰르고 들어갔지요.. 간호원 3명... 1명은 완전 기독에미친 간호원., 2명.. (나포함. )은 아니였지요. 들어간지 두달됬는데.. 매달 첫달은 6시까지 나가서 기도를하고 매주첫주에도 조금일찍나가 기도하고 그러는거 다 참았습니다. 그래도 직장이니.. 그렇게 두달되기전날. 원장이 그러더군여. 교회안나갈꺼면 더이상 나오지말라고.. 2명을 불러다가 말하더군여. 매달 첫달에 하는 예배때 그 먹사?도 오는데 그 목사가 그랬었거든요. 하느님 안믿는것들은 다 짤라버리라고. 드뎌 올것이 온거지요. 원장이 자기는 목사가 죽으라면 죽을수도있는데.. 목사가 그렇게까지 말했으니 나도 더이상. 어쩔수없다고.. 사실. 아침일찍 예배드리고 쉴때마다 원장한테가서 하느님얘기어쩌고하는거 참을만했습니다. 근데 간호원월급쥐꼬리 만큼 받아서는.. 11조내고 11조도 월급에서 까집니다. 헌금내고.. 머내고 하면 남을게 머가있습니까.. 돈도돈인지만. 일주일에 4번은 기본으로 나가줘야 하는데.. 내가 백수도아니고. 일하면 힘들고 기독교신자도 아닌데.. 그렇게까지 하면서 내시간과 돈을 버려야하는 그 상황이 이해될수없었습니다. 결국. 강요로 인해... 병원을 그만 두었습니다. 퇴직금도 받지못해. 이 어려운 경제시대에..이렇게 내쫓기고 말았습니다. 사실. 기독교 그렇게 나쁜것은 아니다 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정말 어이가 없더군여.. 무슨 사이비교같은 집단이. 귀신이 있다고 맨날 하지않나. 하느님이 존재하니깐 잘하라고 하지않나.. 웃기지도 않습니다. 기독교여러분. 기독교는 강요하는게 아닙니다. 자기자신이 하느님을 믿으면. 믿는거지. 그것을 타인에게 강요하지마십시요. 정말 억울한 영혼이... [이 게시물은 꽹과리님에 의해 2004-09-02 12:49:49 자유게시판(으)로 부터 복사됨]

Comments

골치아픈 또라이 의사한테 잘못걸리셨군요 하하
목사말만 따르다가 병원에서 사람잡게 되는일이 벌어질 날이 얼마 안남은듯 하네요 ㅋㅋㅋ
도꼬다이 2004.09.02 16:45
안타깝네요....저두병원에서일하는데..개독이없어서리참다행입니다~^^
흐프프 2004.09.02 16:40
큰일 날뻔 하셨네요... 더 다녔으면 먹사놈이 성추행했을겁니다...그깟 급여가 중요한게 아니죠. 님은 죽을뻔 한겁니다.
카츠모토 2004.09.02 12:57
먹사가 죽으라면 죽는다~~~ 왜 태어났니~~~!!
가면라이더 2004.07.22 01:26
그런건 상큼하게 신고를 해버리는 겁니다.
그 병원에 다시 취직할것도 아니잖습니까.
뭐, 세상이 원래 좀 젛깟지요...
=_= 2004.07.21 18:15
먹사가 비리 저지르면 인간이니 그럴수 있다면서 신처럼 떠받쳐드는 저 개의사.
정말 노동청등에 신고하셔서 못받은거 받으시구 그 원장 뒷통수치셔야죠. 다시는 그런 불이익을 당하는 사람도 없게요.
진짜 미친...  !@#$%^&*()_+ 욕나오는거 참고 그냥 갑니다만. 아주 쌍스런 욕나올꺼였음..
wayne 2004.07.21 16:34
웨인입니다...일명 법률자문으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우선, 아이피를 보니 외국에 계신것 같은데요......그렇다면 변호사 상담을 꼭 한번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고용주가 직원 임의해고에 대한것은 미국에서는 우리나라보다 좀더 자유롭고 권한이 많은것으로 알고있어요...
만약, 우리나라에 계신것이라면 위 "메롱"님이 견의 하신것처럼 노동부에 신고하시어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종교이유로 해직을 당한것이라면 손해배상금도 청구 하실수 있습니다.....^^ 화이팅 하세요...
메롱 2004.07.21 15:43
일단 노동청에 고발부터 하세요. 요즘 노동청 잘해줍니다.........상담하시고 악착이 꼬랑탱이 먹이세요.
개독은 개같이 물어줘야한다니깐요~
文學批評 2004.07.21 15:37
이런~~역시 개독다운 배타성을 보여주는구만!!
그런데 개먹사가 해고하라고 해서 실행하는 의사는 뭔대가리?
의사가 아니라 종교에 "익사"한 양반이구만!!ㅋㅋㅋ
장마 2004.07.21 15:23
그 병원에서  고용보험에 가입 안 해 줬나요?
그럼 법적으로 걸리는데...그거 가입했으면 퇴직 후 6개월 인가 ...동안 월급의 80%까지 나온다구...
한 번 알아 보시고 고발 조치하세요.
끝까지 갋아 줘야 합니다.
미친 넘들....가슴에 정말 험한 욕이 부글부글 끓어 오르는 중입니다.
님....힘 내시고 그 인간들(아, 인간 아니지 참!!) 한테 받아 낼 거 다 받아 내야 해요.
동포님 말씀처럼 퇴직 위로금도 있는 줄 압니다.
ravencrow 2004.07.21 15:21
여기 웨인 님과 상담 바랍니다. 그런 사이코들은 한번 매운 맛을 봐야 하다니까...-_-'
동포 2004.07.21 15:12
권고퇴직땐 1달치 월급의  퇴작위로금은 법적 보장내용입니다.
dick 2004.07.21 15:07
경찰서에 고발조치해요.배상금이 많이 나올테니까.
dick 2004.07.21 15:06
하느님??? 야웨겠지.
김장한 2004.07.21 15:04
휴...정말 힘드신 일을 겪으셨군요....더 큰일 당하기 전에 나오신 거라 애써 위안을 삼으신시오...
이건 인드라님의 말이지만 "당신의 내면에 경배합니다"

.....인드라님...죄성해여...봐주실 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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