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이지만 여러분들께 드리는 '상담'이기도 합니다.



나의 기독교 경험담

경험담이지만 여러분들께 드리는 '상담'이기도 합니다.

Totoma 21 3,693 2006.09.15 17:46
저는 올해 35세의 평범한 직장인이자 한가정의 가장입니다.
 
전 지금의 와이프와 5년의 연애기간을 거쳐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혼을 할때 양가에서는 조금씩의 반대가 있었습니다.
 
특히, 저희 처가쪽에서 심했는데, 그 이유가 제가 교회에 다니지 않는다는 이유였습니다.
 
전 저의 와이프를 사랑했기에 '그깟 교회 뭐 대충다니면 ~'라며 생각하고, 처가집의 뜻대로
 
교회를 착실히 다녔죠~ 아마 다니던 교회에서는 제가 제일 열심히 다녔을 겁니다.(결혼하고픈 마음에...)
 
그래서, 어렵지 않게 허락을 받아 결혼을 했고,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결혼 후 부터 였습니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교회가 저의 발목을 잡고, 숨통을 조여오더군요~
 
전 교회에 계속 다니면서 교회라는 집단에 완전히 식상해 버렸죠~
 
그래서 교회가 그렇게 가기 싫어지더군요~ 앞에서 웃고, 뒤에서 호박씨까고, 다른종교 욕하고,
 
하나의 공식이 나오더군요~  "하나님 > 교회 > 가정" 진짜 미치겠습니다. 쇠뇌를 합니다. 아주~~
 
교회 목사가 저보다 더 소중한 사람이라더군요~ 이런 18~~ 결혼전의 약속때문에
 
지금도 일요일이면 소가 도살장에 잡혀가는 것 처럼 교회로 끌려갑니다.
 
못가겠다고 뻐팅기면 결혼전에 약속을 내세워 교회가기를 강요하고, 교회 못다닐꺼라면
 
이혼하자고 합니다. 진짜 미치겠습니다. 지금도 여섯살난 딸아이의 얼굴을 보며 참습니다.
 
저희 부모님껜 정말 죄송한 마음밖에 들지 않구요~
 
저희 부모님은 제가 결혼한 후 다니시던 절에도 나가시지 않습니다.
 
한집안에 종교가 두개면 분란이 일어난다구요~ 그리고 저보고 항상 참으라고만 하시죠~
 
요샌 남자가 참아야 한다고....... 어머니께서 이러실수록 저는 더 괴롭습니다.
 
솔직한 저의 심정은 당장이라도 이혼을 하고 싶습니다. 다만 저의 딸. 자식이 웬수라고....
 
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말 답답합니다.
 
아참. 저에게 그렇게 교회 타령을 하던 저희 장모. 지금 교회 다니지 않습니다.
 
다니고 싶어도 부끄러워서 못 다니는 거 겠죠~
 
전 태어나서 그런 부부싸움(장인vs장모)은 처음봤습니다.
 
장모입에서 생전들어 보지도 못한 욕이 아주 자연스럽게 술술 나오고,
 
장인 귓대기를 쫙~쫙~ 자연스럽게 쳐올리는 모습. 놀랬습니다.
 
우리 장인이 술을 좋아하고, 여자를 좋아하더군요~ 그렇게 우리 장모는 평생 속앓이를 하다가
 
이제 아이들이 커서 엄마편을 드니까 이제서야 기가 산 거죠~
 
암튼 이런 싸움(집안 초토화, 거의 전쟁수준)을 거의 두달에 한번씩은 하는 집이었더군요~
 
연애할땐 전혀 몰랐죠~ 결혼하고도 1년 정도 지나고서야 알았습니다.
 
한번씩 장모 손목에 멍이 들어 있거나 하면 '왜 이래요?' 물으면 옥상에서 내려오다 미끄러졌다 하고...
 
그렇게 쉬~쉬~ 해왔더군요~ 알았다면 아무리 사랑했어도 결혼 안했습니다.
 
저렇게 싸운다고 온동네에 소문이 쫙~ 퍼졌는데 교회를 어떻게 다닙니까? 철면피도 아니고...
 
참 저도 불쌍한 인간이죠?
 
어쩌면 좋을까요?
 
지금 저의 계산은 좋든 싫든 10년만 연기를 하며 살자입니다.
 
10년후에 미련없이 이혼하자.
 
그땐 우리 딸아이도 어느 정도 자립이 가능한 나이이고,
 
제가 딸아이에게 해 줄 최소한의 사랑이 거기까지라고 생각을 한겁니다.
 
암튼 답답합니다. 많은 조언들 부탁합니다.
 
이렇게 6년을 속앓이를 하면서 살았습니다. 이렇게 쓰고 나니 조금은 후련하네요~

Comments

유령 2006.09.15 19:14
제 실화입니다.
http://admin.antichrist.or.kr:8081/bbs/tb.php/free_board2/87709
래비 2006.09.15 22:26
마음이 갑갑해집니다
앞으로 10년을 더 속앓이를 해야할 것 같다는 님의 말씀이 짠하구요
제 추측이건데 님의 옆지기님은 인간의 사랑에 대한 불신이 있을 듯합니다
부모의 모습을 보면서 자라는 것이 아이들인데 님의 옆지기님이 배운 사랑의 모습이
긍정적이기 보다는 부정적인 모습으로 각인되어졌으리라 봅니다
때문에 더욱 하나님이나 교회에 열성을 보이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사랑을 믿기 보다는 절대적인 존재의 사랑을 더 믿는 것이지요
그런 옆지기의 마음을 돌릴 수 있는 방법은 오로지 님의 지극한 사랑인데
님은 벌써 지친 듯한 모습을 보이시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다시 한 번 기운을 내시고 님의 옆지기님을 처음 사랑하시던 때로 돌아가셔서
님의 사랑을 펼쳐보실 수는 없을까요?
자식이야 자라면 자기 보금자리를 만들어 떠나면 그만이지만
부부는 죽음이 갈라놓을 때까지 서로 지켜봐야하는 소중한 관계가 아닌지요?
딸을 위해 10년을 참는다 하신 그 결심으로 님의 옆지기님도 인내를 가지고 대하시면
언젠가 옆지기님이 사람의 사랑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게 될 날이 오지 않을까요?
저는 여성의 입장에서 님의 옆지기님에 대한 심정을 십분 이해하기에
이런 구태한 조언을 드릴 수 밖에 없음을 용서하시기 바랍니다 emoticon_004
Totoma 2006.09.16 11:01
고맙습니다.
님께서 제대로 보셨군요~~
어려서부터 가정환경이 그래서인지 제 아내에게 교회라는 곳과 기독교는
아주 절대적인 곳입니다. 그래서 제가 더 힘들지만요~~ ^^;;
전 기독교, 하나님, 교회....등  이런 단어들만 들어도 숨이찰 정도로 심장이 뜁니다.
그만큼 스트레스가 심하단 뜻이겠지요~
저로서도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첫단추. 꿰지를 말 것을................
졸려 2006.09.15 23:04
너무 사는게 힘드시겠군요....

일단은 딸을 개독으로 만들지 안토록 하세요...

딸까지 개독에 물들면 클날지도 몰라요...

그리고 이혼을 생각하기보단.. 부인분을 안티의 세계로 끌여들여 보세요
Totoma 2006.09.16 11:11
우리 딸 벌써 얼마나 세뇌를 당했는지.... ㅠㅠ
저도 별 저항 한번 하지 못하고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교회엘 나가는 처지인데...
안봐도 아시겠죠~~
힘든 시기일 거라 사료 됨니다마는...
넓은 마음으로 포옹 하시구요.자식
불사에 힘을 쓰기 바람니다.바른 사고와
관념을 가질수 있게 바른 역사관을
심어 주셨으면 합니다. 앞으로의 세대을 이끌어
나갈 주역이기에 우리가 다하지 못한 일들을
남은 세대는 해야 될것이기에 삿된 믿음에 현혹 되지말고
바른 견해와사고로써 더는 피해을 입는 이들이 덜하게
만드러야 되지 안겠읍니까!
아울러 아내 되시는 분에게는 이혼이라는
극단적인 모션 보다는넓은 이해을 바라시라는
말씀 밖에 더는 쓸 말 이 없습니다.

화목한 가정이 되기을 소망 하겠읍니다...
자식 걱정하면서 님의 가슴은 썩을대로 썩을 것입니다.
그거 고혈압과 당뇨, 스트레스성 암발생의 원인이 됩니다.
툭 털어버리세요. 가족에게서 벗어나 님만의 인생을 잠깐동안이라도 가져보십시오.
저는 님의 가정사보다 님의 건강이 더 걱정이 됩니다.
래비 2006.09.16 10:58
옆지기님에게 그래도 님을 아직은 인간적으로 사랑하고 있느냐고 한 번 물어보세요
사랑이 조금이라도 남아있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고 다 고갈되었다면
저는 님에게 더이상의 일방적인 희생을 말하지 않겠습니다 emoticon_007
Totoma 2006.09.16 12:07
저도 그런 생각 많이 했습니다.
요즘들어 부쩍 딸아이가 많이 조릅니다. 동생나아달라고...
알았다고 대답은 하지만 둘째 계획은 전혀없습니다.
둘째가 생기게 되면 그만큼 저의 고통의 시간이 더 길어지고, 커지게 될테니까요~
딱 10년만 연기 하렵니다. 6년 해 보니 보통일은 아니지만 그깟 10년 한번 해 볼랍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6개월간 별거를 한적이 있습니다.
딸아이한테는 아빠 멀리 돈벌러 가서 토요일에만 집에 온다고 거짓말을 하구요~
정말 자식 앞에두고 못할짓이더군요~ 떨어져있는 동안 밤마다 피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리고 결심했죠~ 그깟 교회 나가면 되지 않느냐~~
별거기간동안 교회에서 전화, 문자 무지하게 오더군요...
"하나님은 XX아빠를 사랑하십니다."  완전 염장을 지르더군요~
그래도 제가 한 결심이니 어쩌겠습니까? 자식을 위해 교회엘 나가는 것이지요~
제가 다시 교회에 나가면서 들은 말 진짜 짜증납니다.
하나님이 축복해서 돌아왔다나 어쨌다나~  18
진짜 딸아이를 위한 나의 큰 결심을 그렇게 해석해 버리더군요~ 어찌나 허탈하던지...
암튼 이야기가 삼천포로 흘렀네요~
45살. 다시 시작해도 늦은 나이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또 제가 동안이라 아직까지 28-29정도 밖에 안보거든요~  ^^
암튼 진심어린 말씀 감사합니다.
뿌꾸돼지 2006.09.16 11:50
저는 아직 결혼을 안해서 잘 몰랐었는데...
많은걸 배우고 감니다.
부부사이에도 서로의 종교를 이해해줄수 없는건지...
교회를 나가든 절을 나가든....
님 사연 가슴 아프네요.
제 애인은 교회를 무진장 싫어하는데..
참 다행이네요.
사랑이의 힘으로 종교를 이기시길 기원합니다.
Totoma 2006.09.16 12:11
무엇이든 맹신이 문제죠~
가족이 제일 위에 있고, 종교는 위안꺼리로 가족 밑에 있어야 하는데...
우리나라 기독교는 하나님이 제일 높고, 그 다음 교회, 그 다음이 가족입니다.
이러니 믿는 사람과 안 믿는 사람이 만나면 당연히 분란이 일어 나겠죠~~
절대로 교회에는 다니지 마세요~ ^^
건만도사 2006.09.16 13:19
남일이 아니네요.
저의 경우는 님보단 그나마 덜하지만...
제가 스쳐 지나가듯, 반기련에서 얻은 지식과 기독교 목사들의 비리를 말해 줍니다.

그리고, 저 또한 골수개독시절이 있었기에, 집사람에게 못할 짓을 했었지요.
그래서, 집사람은 깊이 빠지질 않을테지만...

걱정은 저의 아버님입니다.
보통 심한것이 아닙니다.
위에 유령님 댓글로 링크해 놓은 페이지...

유령님~~~ 그거요. 저의 아버님 이야기네요.emoticon_008emoticon_008emoticon_008
몇해전부터인가, 형제분들이나 친척분들과의 교류가 전혀 없습니다.emoticon_008emoticon_008
노아의팥죽 2006.09.17 03:35
저도 유령님 같은 처지 였습니다.....제가 종손이라서 제사때만 되면 얼마나 힘이 들었던지...제사 몇일 앞두고는 꼭 아프다는둥 짜증은 짜증대로 부려서 많이 싸웠습니다...각설하고 결국 이혼을 하였습니다....제가 보기엔 개독들은 이상한 현상이 있더라고요
다니는 교회만 줄창 다니는 겁니다... 제가 이혼하면서 교회를 찾아가서 그사람이 행했던 모든 비리를 (금전문제.등등 여기서 밝히기 곤란한 것까지)전부 교인들한테 애기 해버렸습니다 매장을 시켜 버렸죠...결국 그 교회에 못나게 됐지요....그사람 지금은 교회 안나가고 있더라고요..............
지금은 혼자 살지만 일요일날 교회 끌려가지 않는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지금은 인연을 만들기 전에 꼭 종교가 뭐냐 부터 묻곤 합니다....................
아 열받어 2006.09.17 04:04
저도 교회 다니는 여자한테 상처 받아봐서 아는데 진짜 두번 다시는 상종하고 싶지 않은 인간입니다.
겉과 속이 다른 이중성과 자신은 성경대로 살지도 않으면서 남에게는 강요하는 못된 심보.
자기가 하는 것은 로맨스요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그 심보 있잖습니까?
또 제사 문제 있는데요. 그냥 돌아가신 조상에게 예의 차원에서 하는건데
물론 전 제사 자체에는 아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내든 안지내든. 형식보다는 마음이 더 중요하
니까요. 근데 기독교인들은 병적으로 거부하지요 우상숭배라면서 참 일반인의 사고방식으로는
이해하기 힘드니. 그런 것보다는 차라리 평소에 행실이나 똑바로 해서 욕 안들어 먹고 사는 게 낫지
하여간 기독교인과 같이 살려면 같이 교회에 다니든가 아니면 이혼하든가 둘중에 하나를 선택하는 길 밖에 없읍니다. 님께서 신중하게 판단하셔서 결정하시기를...
최고보단최선 2006.09.17 17:35
아. 제가 만나는 여자가...............

독실 하거든요 ㅡㅡ;;;

이런 글을 읽을 때마다 자신이 없어 지네요 ㅠㅠ
아 열받어 2006.09.17 17:49
결혼해서 같이 열심히 교회 다니지 않을거면
애초에 그만 두는게 낫습니다
괜히 깊은 상처 받기전에
A.K.A Buddha_Bl… 2006.09.18 05:29
...저도 한국인이지만... 한국인들은 참 멍청한 민족 같네요.. 쩝;;
왠 백인 한녀석.. 것두 사기꾼같은 놈에게 열광을 하는건지...
해드릴 말씀이래봤자 상투적인 말들뿐일것이고.. 그저 제가 답답합니다..흠.
참참치 2006.09.21 16:14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님의 따뜻한 부성애에 감동도 받았구요...저도 님과 같은 연령인데 아직 결혼은 못했습니다.
요새 선을 자주 보고 있는데...제일 먼저 보는 조건이 개독이냐 아니냐입니다. 아무리 이뻐도 아무리 잘 나도(그럴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전 개독이라면 쳐다도 안 봅니다.
실제 제가 개독들한테 직접적으로 체험을 하거나 피해를 본 적은 없지만 미디어나 인터넷 주위 사람들 경험으로 봤을때
정말 우리 나라 개독들은 미친 인간들입니다. 저 북쪽에 김일성 집단과 다를 바가 하나도 없죠...왜 우리 어릴때 받은 반공교육
내용 중에 북한에서 자식이 지 어미 아비를 고발하는 내용 있지 않았습니까...님 얘기 들으니 그거랑 별반 다를 바 없네여...
하여튼 잡소리가 많았는데...님의 따뜻하고 절실한 부성애로 모든 짐을 님이 짊어지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위에 다른
님들도 말씀하셨지만 님의 인생, 님의 행복도 딸의 행복과 똑같은 비율로 생각해 주시는 것이 보다 현명한 생각이 아닐까
합니다. 힘내십시요....그리구 존경스럽네여....(아마 제가 님의 입장이였으면 바로 이혼할 것 같네여...ㅎㅎ 아직 자식이 없어서
이런 말을 쉽게 하나 봅니다.)
Totoma 2006.09.22 15:32
고맙습니다.
자식이란게 그렇더군요~
저도 처음 6개월 별거를 시작할때는 "딸내미 당분간 못 보는게 뭐 그다지 어려울까?"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아니 더군요~
나중에 좋은분 만나서 결혼해서 아기 낳아보세요~^^  아기가 이유없이 울거나,
아니면 감기를 심하게 앓거나 하면 대신 아파주고 싶고, 아마 자식을 위해서라면 목숨까지도
망설임 없이 내 놓을 겁니다. 저도 그렇겠지만 모든 부모가 그렇지 않을까요? ^^
좋은분 만나세요~~
해라구 2006.09.24 18:16
참 난감하군요.
안사람 되시는 분 아마 친정부모 사는 행태를 보고 환멸을 느껴 영원한? 절대적인? 사랑을 찾아나섰다가 그렇게 된 것 같아 안타깝네요.

이혼이나 별거 문제는 따님이 어리니 뭐라 말을 할 수가 없네요.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지금 상황이 최악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겁니다.
집 등기부나 적금통장 같은 거 가끔 살펴보세요. 특히 교회을 확장한대든가 할 때는 말입니다. 예수님이 열배로 돌려준대나 어쩐대나 하면서 전재산 홀딱 가져다 바쳐 집안 망가지는 거 본 적이 있거든요... 교회는 또 그걸 또 받더라고요.
그 뒤로 그 집은 이혼하고 자시고 할 것도 없게 되었지요.

여기에 미처 쓰시지 못한 얘기도 있을테니...
함부로 왈가왈부하진 않겠습니다. 
다만, 이 글은 더 걱정스럽게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더 걱정스러운 일이 벌어지게 될까봐 노파심에서 몇 자 적은 겁니다.

건투하시길~
leeptr 2006.10.05 10:22
인생은 흐르고 있습니다
교인들은 하나님 그리고 교회 목사 그리고 남편일것입니다
가차없이 이혼하세요
빠를수록 새롭게 단장한 인생의 모습으로 삶을 영위할것입니다
힘을 내시고 용감하게 살아가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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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람중 경험담이지만 여러분들께 드리는 '상담'이기도 합니다. 댓글+21 Totoma 2006.09.15 369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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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2 자질이 부족한 목사의 설교 댓글+14 행복한세상 2006.09.14 287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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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 이런 목사 (2) 댓글+4 바란 2006.09.14 1877 0
1929 제가 두달동안 어학연수를 갔습니다 댓글+4 선량한학생 2006.09.13 1796 0
1928 배우고 갑니다. 댓글+8 웅가 2006.09.10 2166 0
1927 도둑질하고 돈독오른 개독상무 댓글+7 행복한세상 2006.09.10 2205 0
1926 야후지식에서 퍼온 겁니다. 댓글+4 교회싫어 2006.09.09 2265 0
1925 개독교들은 회사에서도 튑니다.... 댓글+5 씨발개독 2006.09.09 247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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