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어머니께서 다니는 교회 사람들이랑 싸웠어요ㅡㅡ



나의 기독교 경험담

아침에 어머니께서 다니는 교회 사람들이랑 싸웠어요ㅡㅡ

UK-Ⅱ 10 2,538 2004.07.12 01:15
아침에 어머니께서 다니는 교회사람들이랑 싸웠어요
이유는 제가 술을  마신다는 사실이 교회에 소문이 나서 교회 이미지가 영 나쁘게 흘러간다고 하더라..........뭐더라......
듣는데 얼마나 짜증이 나던지~~~~~~~~~~

세상에 제가 넘 기분이 나쁘고 그런게 술마시는 사람은 무조건 나쁜사람이라고
단정하는 그런 모습들~~~~~~~~정말  너무 아니더라구요
사람이 술마시고 어디서 행동할 때 누군가에게 악한 행동과 실수만 없다면 그만 아닌가요?
이건 말씀하시는게 꼭 술마시는 사람이 세상의 모든 죄인들 하는 행동 말씀하시는데
그런 모습이 사람을 얼마나 힘들고 짜증나게 하는지~~~~~~~~~~

더욱 황당한건 우리 집에서 우리 어머니께서 다니시는 교회 집사들이랑 전도사들이 와서
저를 위해서 통성기도를 하는거 있죠!! 동네 사람들 다 듣도록 얼마나 창피하던지~~~

물론 어머니께선 제 건강 생각해서 하시는 말씀인건 알지만
그래도 저도 저만의 생각이 있고, 술 마시고 어디가서 실수는 안하도록 노력하거든요

제가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 교회에 나녔거든요
근데 그만뒀어요
이유는 교회가 아니 교회란 집단의 사람들이 사람을 갖고 넘 사기를 치더라구요
말하는 교리도 때에 따라 너무 쉽게 바뀌더라구요 너무 기회주의자 같은 느낌...................
이게 교회랍니다.......

교회가 거부하는 3S
sex, sports. screen
사람이란 존재는 감정과 감성, 이성의 동물이거든요
그런데 교회는 이러한 것들은 사회적으로 거부하면서도 경제적으로 전도란 홍보로 이러한 것들을 인정을 하고 있거든요
이 자체가 모순이라고 봅니다.

'행복한 가정'이라고 하는 개독들의 간행물이 있네요
중간 내용에 '재테크를 생활화하라' 하면서
마지막 내용에
'어떤가요? 여러분 주변에에서 돈벌이를 찾아보기 바란다. 투자는 내가 잘 아는 곳, 재미있는 곳,
나의 생활속에서 발견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는 것을 잊지말자.'

내가 잘 아는 곳 : 교회
재미 있는 곳 : 교회
생활 속에서 발견 : 교회
결론은 돈 벌어서 교회에 기부할 것!!!!!!!!!!!!!!!!!!!!!! 아니 내가 정보 제공했으니까 헌금 잘 할 것!

마지막 페이지에
'성도들의 사업체'라고 하면서 광고물이 나왔네요
000잡사. 000장로...........
집단 이기주의인지 아니면 뭔지 모르겠지만
정말 짜증나네요
종교라고하는 그 목적이 뭔지 조금 의심이 가네요
이 간행물을 동네 사람들에게 공짜로 그냥 나눠주면서 홍보하네요~~~~~~~~

이게 개독입니다.
이게 실상입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이게 짜증입니다.

이래서 저는 안티를 합니다.

[이 게시물은 꽹과리님에 의해 2004-09-01 14:25:00 자유게시판(으)로 부터 복사됨]

Comments

사마리아 2004.09.18 15:39
청년님 돌아다니시면서 리플을 다시는군요 ^^..   

위에 말을 저희 한테 하는게 아닌듯합니다. 교회가셔서 그얘기를 한번해보시죠.
착하고픈청년 2004.09.15 01:10
성경에 술과 담배를 금한다는 구절은 하나도 없습니다. 단지 기독교인들이 건강과 주변을 생각해서 서로 참으려고 노력하는 것일뿐입니다. 사실 저도 기독교인이지만 술,담배를 합니다. 그러나 주변 교회분들은 알지만 건강을 염려해주시는 거지.. 술,담배를 이단시하거나 하는것은 아닙니다.
satzki 2004.09.01 23:44
허허허 그럼 지들은 조상도 뭐고 없겠네... 지조상은 술퍼마시고 다녔을지 누가알아? 지들은 야훼뱃속에서 태어났남???
황소군단 2004.09.01 22:40
지들은 술 안마시남?

사람들의 마음의 놀이터라 할수있는것이 술인디...

물론 많이 먹으면 안좋지만요..
장마 2004.07.12 14:19
지들은 sex 안 하남?(자식은 기독인들이 젤 많이 낳드만)
눈 뜨면 하루종일 하는 일이 사실은 다아 sports지 모.
사는 게 다 영화고 드라마인데 발버둥 치며 아니라 소리쳐 봤자 지들도 그렇게들 살고 있는데 모.
아!! 하긴 우리 옆집 기독환자 아줌마 ...남편 회사 회식때 술 마시고 온다고 3년을 잠자리 거부하며 소파에서 재웠다드만...
근데 더 웃기는 건 핸드백엔 몇 번 사용한 피임약이 ....??????????????
소 방차 2004.07.12 12:08
한 15년전의 일이다
해외를 돌다보니 어쩌다 어떤 교회에 까지 가보게 되었는데
교회 안 에서 어떤 신사 한분이 마도로스 파이프로
굴뚝 같이 연기를 내며 돌아 다나시길래
나로써는 놀래 물어보니
그는 교회의 담임 목사 였다.
한국교회는 우물안에 떨어진 미친 개통이다.
한국 개독들은 100%광견도들이다.
무엇이든 성도를 잡아 족치는 도구를 삼는다
떠나지 않는한 조지어질 뿐입니다.
나는 교회 안가고  안믿는 사람이라고 정확하게
의사 전달을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도 설치면 정식으로 항의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maybe 째끔 연배로
바로 위 님의 좋은 말씀 꼭 추천합니다.
"기독교가 정말 진리일까"  에서 ..

전도서 7:15~16  나는 덧없는 세월을 보내면서 세상만사를 다 겪어 보았다 착한 사람은 착하게 살다가 망하는데 나쁜 사람은 못돼게 굴면서도 고이 늙어가더구나 . 그러니 너무 착하게 살지 말라 .

9:7 그러니 네 몫의 음식을 먹으며 즐기고 술을 마시며 기뻐하여라. 이런 일은 하나님께서 본래부터 좋게 보아주시는 일이다 .

11:9 젊은이들아 , 청춘을 즐겨라 . 네 청춘이 가기 전에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즐겨라
여기 까지 솔로몬의 말 입니다

신명기 14:26 소, 양, 포도주 , 술 무엇이든지 먹고 싶은 것을 사서 너희 하나님 야훼를 모시고 너희와 온 집안이 먹으며 즐겨라

디모데전서 5: 23 이제는 물만 마시지 말고 위장을 위해서나 자주 앓는 그대의 병을 위해서 포도주를 좀 마시도록 하시오

지금 까지 보아 하건데  ... 성경에서는 지혜로운 솔로몬이 술 먹고 젊음을 즐기라고 하고 나머지 구절들도 술 먹으라네요 ^^

그리고 담배를 피우지 말라는 말은 성경에 없습니다  왜냐면  담배는 아메리카 대륙이 발견되고 인디언한테서 들여온 거니까

당근 성경에 어느 구절에도 없죠      술 먹는 다고 머라 하면 이 구절들 보여 주세요  먹으라잖아  임마들아~~~^^ 

술은 먹돼  .... 백해 무익인 담배는 하지 마세요 ....
허리베기 2004.07.12 04:47
교회가 거부하는 3S
sex, sports. screen
교회가 옹호하는 3S
group sex..sex is sport..a pornography screen acter is clergyman 말이되나??당최..영작한지가..어언..오년전이군..
신비인 2004.07.12 01:33
님 담에 목사나 전도사 녀석 만나거든 꼭 물어 보십시요
최후의 만찬에 예수랑 제자들이 마신건 포도주스냐고 말입니다.
미친소리에는 똥이 약이라고 하더이다. ㅎ ㅎ ㅎ
김장한 2004.07.12 01:30
정말 큰 일을 당하신 듯...야소잡신의 첫 기적이 가나의 결혼식에서 맹물로 포도주를 만든거라죠? 그 후에도 몇번 더만든것 같은데...술을 마시지 말라? 불법 포도주 양조업자였던 야소가 그랬다고요? 부활절 행사로 먹는 게 빵과 포도주 아닌가요? 님 교회의 광신성향은 두드러지네요...
술을 못마시게 한 건 미국의 선교사들이 너무 술을 잘 마시는 우리나라 사람을 보고 이나라가 가난하게 사는 건 술 때문이라 생각해서였다고 합니다.똥경에는 포도주 및 무릇 독주에 "취하지" 말며...라고하여, 집 주변에 성전이 있던 당대의 시대상 술마시고 송전에 불경한(사실은 불결한 : 토하고, 오줌싸고)행위를 금지한 것뿐입니다.
개독은 밉지만 어머니를 그리할 순 없쟎아요. 그러니 이 이야기 어머니께 해드리고, 똥경에서 술에 관한 구절 찾아서 안심시켜 드리구 화해하세요.
힘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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